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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봄 서비스 신청 방법, 정부지원금액, 이용가격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1. 1. 3. 07:02

 

 

아이 돌봄 서비스란?

 여성가족부가 운영하는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한 서비스다. 만 12세 이하 아동이 이용 대상이다.

일정한 교육 과정을 거친 아이돌보미는 대상 가정의 집으로 방문해 1대 1로 아이를 돌봐준다.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시설보육의 사각지대를 보완하고자 만들어졌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영아는 물론 유치원생이나 초등학생의 방과 후 돌봄이 가능하다"며

 "야간이나 주말 등 틈새시간을 위한 돌봄 서비스도 있어 맞벌이 부부들이 필요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 돌봄 서비스 종류

 

  종류는 시간제와 영아종일제 서비스로 나뉜다.

 

시간제

 우선 시간제는 만 3개월 이상~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다.

 야간(오후10시~오전 6시)과 공휴일 상관없이 원하는 시간에 필요한 시간 만큼 이용할 수 있는데,

 최소 1회 2시간 이상은 신청해야 한다

 

 정부지원시간 소진 시에도 전액 본인 부담으로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

 

 이용 요금은 아이만 돌봐주는 경우 시간당 10,400원

 돌봄 아동과 관련된 가사서비스 제공은 13,050원이다.

 

야간과, 휴일엔 기본요금에서 +50% 할증이 있다.

야간 시간 기준은 아래 표 참고.

 

영아 종일제

 

영아종일제는 만 3개월 이상~만 36개월 이하 아동이 대상이다.

돌봄 아동관 관련된 가사서비는 제공되지 않는다.

 

 

 아이 돌봄 서비스 이용 요금, 정부 지원액

 소득에 따라 정부 지원금액이 달라져 본인 부담액도 차이가 있다. 

 

정확한 금액은 아이돌봄 서비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하고 영아 종일제 서비스 이용 예정자라면 신청도 미리 해놓자.

영아 종일제 서비스의 경우  신청자수가 많아 대기해야 한다. 

 

idolbom.go.kr/front/main/main.do

 

아이돌봄서비스

여성가족부 이용자-아이돌보미 간 상호존중 수칙 이용자 수칙 1.아이돌보미 선생님에게 배려와 존중의 언어를 사용합니다. 2.돌봄노동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이돌봄 관련 서비스만 요구합니

idolbom.go.kr

 

홈페이지 왼쪽 위에 모의 계산기가 메뉴가 있다.

여기서는,  2017년생 아이한명을 하루 10 시간씩 한달기준 20일 맡겼을때

정부지원금액과 본인 부담액을 확인해본다.

 

소득기준은 '나'형 (120% 이하)로 선택했다.

 

 

정부지원 금액은 총 서비스 이용금액의 50%정도 된다.

본인 부담액은 112만원이다.

 

 

소득기준이 가(75% 이하)인경우, 본인 부담액은 72만원으로 적어진다.

 

 

소득기준이 150%를 초과하면

서비스는 이용할 수 있지만, 정부 지원은 받을 수 없다.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자격여부 - 소득기준

 

가형, 나형, 다형에 해당하는경우에만 정부지원이 가능하다.

 

가형, 나형, 다형을 나누는 대략의 소득기준은 아래와 같다.

 

월 건강 보험료로 본인이 어느유형에 해당하는지 모의 계산도 할 수 있다.

아래 모의 계산할 수 있는 사이트 링크를 남긴다.

bokjiro.go.kr/gowf/wel/welsvc/imtcalc/WelImtCalcStep.do?guaSeCode=33

 

복지서비스 모의계산 - 복지로 함께 만드는 복지

본 모의계산 결과는 귀하가 입력하신 자료를 기초로 제공되며, 실제 정확한 선정 여부 결과는 서비스 신청 후 공적자료 조사를 통해 가능합니다. 조회하신 결과는 단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여

bokjiro.go.kr

 

정부 지원 가능 여부만 모의 계산으로 가늠해보고,

실제로는 인근 주민센터에서 소득판정을 받아 이용자 유형(가,나,다 형)을 정하는 일이 필요하다.

 

소득 판정시 재직증명서와 급여명세서등의 소득증빙서류가 있어야 한다.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 가입은 기본. 로그인 후 이용자가 필요한 요일과 시간에 따라 신청하면 거주 지역에 사는 아이돌보미들과 매칭해준다.

 

아이돌봄서비스 관계자는 "영아종일제 신청자라면 수요가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해두는 것이 좋다"며

"시간제의 경우 매번 선생님이 달라지는 것은 아니고 신청하다보면 요일과 시간이 맞아 계속 한 선생님이 돌보는 일 역시 가능하다"고 말했다.

 

정부 지원 자격이 안되더라도 본인부담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 맡길 곳이 없다면, 아이돌봄 서비스에서 아이를 돌봐줄 이모님을 찾아보자. 

 

 

 

 

 

마무리

코로나로 인해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이를 맡길수 없어 난감한 맞벌이, 한부모 가정이 많다.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를 둔 가정이 가장 난감할 것 같다. 

 

아이돌봄 서비스로 육아 공백을 최소화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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