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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경기전망,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feat. 대중은 틀리다)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1. 1. 16. 07:30

 

 

새해 경기 전망 - 요약

2021년도 벌써 2주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상황에서 대한민국 국민들은

2021년 경기전망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니다.

요약

- 한국인  2021년 경기 낙관론 3년째 제자리, 비관론은 작년 대비 소폭 늘어
- 코로나19 상황이지만, 2000년(닷컴 버블)·2008년(금융 위기)·2016년(국정 농단)보다 비관론 덜해
- 지금보다 더 나빠지지 않으면 다행... 2010년 이후 고령화·저성장 기조 피할 수 없는 변화로 수용한 듯
- 41개국 새해 경기 전망: '좋아질 것' 25%, '나빠질 것; 46%, '올해와 비슷할 것' 24%
- 조사 참여국 주관적 행복감 순지수 하락: 작년 48 → 올해 40, 한국 52 → 43

 

 *출처 - 갤럽조사연구소 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167

 

 지난 42년간 경기전망 추이

자 이제,

일반 대중들의 경기전망은 실제 경기와 얼마나 잘 맞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지난 42년간 경기전망 추이 입니다.

좋아질것에서 나빠질것을 뺀 숫자가 Net.S라고 하는 열입니다.

경기가 최악이라고 할 수 있었던 1997년 IMF와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사람들의 경기전망 예상치를 보면

실제와는 좀 다릅니다.  

 

1997년 경기전망을 했던 전 1996년의 Net.S은 -21

2008년 금융위기 전년도 2007년 Net.S 심지어 -3으로

마이너스긴 하지만 꽤 높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그 해 안좋은 경기상황을 겪고 있는 중이면

그 다음해 경기 전망도 안좋게 보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지금 현실의 눈으로 미래를 보는 거죠.

 

 

2021년 경기 전망

2020년에 예상한 2021년 경기전망입니다.

좋아질것이라고 한사람이 10%, 안좋아질것이라고 답한사람이 49%로

차이는 -39%입니다. 

 

주목할 만한 점은 IMF이후에 경기가 좋아질거라고 대답한 사람이 경기다 안좋안질거라고 전망했던 사람들 보다 많았던 해는 딱 두번있었습니다.

1999년과 2009년입니다. 

 

사람들이 경기가 좋았던 적이 없다고 말하는 증거를 수치로 확인한거죠.

그리고 1999년 다음해인 2000년, 2009년 다음해 2010년 경기가 그렇게 좋았었나?

싶기도 합니다.

오히려 2000년 닷컴 버블이 터져 IT기업들의 파산하고 주식투자로 손해를 본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경기는 실제로 안좋았을까?

1996년부터 2020년 까지 24년 세월동안

정말 경기는 늘 안좋았을까요? 

 

2006년 부터의

KOSPI200 월봉 차트입니다. 

박스피라고 불릴정도로 갇혀 있었는데, 최근 동학개미의 힘으로 

코로나악재를 이기고 박스를 뚫어 내고 있습니다. 

 

최근 급등 그래프를 지우더라도

사람들의 경기전망 숫자와는 좀 다른것 같아요.

무수한 오르내림 속에 추세는 미세하게 우상향하고 있습니다.  

 

같은기간

국내 1등 주식 삼정전자 월봉차트를 보겠습니다. 

최근 급등으로 

구만전자를 넘어 십만전자를 노리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경기전망과는 다른 흐름이지요.

 

 

미국 소비자 심리 지수

 

갤럽은 연말에 새해 경기전망을 내놓는데요.

2주마다 사람들의 심리가 어떻게 요동치는지 확인 할 수 있는 지수가 있습니다.

미국 소비자 심리 지수 입니다. 

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michigan-consumer-sentiment-320

 

미국 미시간 소비자심리지수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같은 주요 경제 이벤트 및 글로벌 마켓에 미치는 그 영향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세요.

kr.investing.com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소비자 심리 지수가 가장 바닥이었을때가 2009년 2~3월 이었는데요.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비슷했습니다.

 

당시 미국 주식 시장 모습은 

저점을 찍고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모습을 볼까요?

2020년 초 코로나 펜더믹으로 미국 소비자 심리지수가 얼어 붙었습니다. 

 

 

딱 그때가 저점이었죠.

심리는 회복이 안됐는데도 S&P500은 계속 올라가고 있습니다. 

 

 

 

 

 

마무리

부자가 되려면 대중과 반대로 가면 됩니다.새해경기전망이 최악이고, 소비자 심리지수가 역대 최저라면오히려 거기에 투자 기회가 있습니다. 

 

 

서민들이 투자로 부자가 되려면, 호황기에 돈을 쓰지 않고 거지처럼 살더라도악착같이 모아야한다. 불경기에 투자를 할 수있는 종잣돈을 만들기 위해 기본적인욕구를 희생해야 하는 것이다.  - 캡틴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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