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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병월급모아 재테크 하기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1. 1. 16. 14:03

 

2021년 사병 월급 

 

병장 월급이 54만원에서 60만8500원으로 12.5% 인상됐다. 

지금 부모 세대들은 군생활할때 월급 몇만원 받아, PX에서 냉동만두 먹고 과자 몇개사먹으면 

끝이었는데, 그때와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늘었다.

 

 

 

월급이 부족해 자주 부모님께 전화해 용돈을 부탁했었는데,

이젠 병사가 월급을 받아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시대다.

 

이등병도 40만원이 넘으니 빵 사 먹는 데 부족함이 없다.

 소대 대항 치킨 내기 시합을 해도 병사들이 1만원씩만 내면 충분하다. 

 

 

군테크 유행

 

 

  병사 월급이 많아지니 군대에서 적금이 유행이다. 이른바 ‘군테크’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저축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손잡고 이자 소득 비과세 등

 혜택이 확대된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적금은 저금리 시대에 4~5%의 높은 이율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장병이 가입했다. 

육군으로 입대해서 18개월 복무할 경우 매달 20만원씩 적금을 넣는다면 약 400만원의 목돈을 쥐고 나간다. 2018년 8월 ‘장병내일준비적금’이 출시된 후 올해 6월까지 누적 가입자는 31만6700명에 이른다. 가입 계좌는 약 45만개다.

 * 출처 : 대한민국 정책 브리핑

 

  전역할 때 몇백만원의 적금을 들고 나온다.

이 적금을 복학할 때 등록금으로 사용한다면 부모님의 학비 걱정과 부담을 그만큼 덜어줄 것이다.

 

 

군테크로 모은 목돈 이렇게 굴려보자

 

 

4%금리로 월 40만월씩 18개월을 모았다면 730만원정도를 손에 쥐게 된다. 20대 초반 청년들이 손에 쥐어 볼 수 없는 제법 큰 돈인데, 제대했다고 이걸로 여행하고, 옷사입고, 술사먹으면 순식간에 녹아 없어질 수 있다.  

1. 통장에 0을 7개 찍히는걸 목표로 돈을 더 모으자

   10,000,000 원 이다. (천만원)

   

  제대후 최저임금만 받는다고 가정해도 짧게는 한달,

    길어야 두달이면 통장에 천만원을 찍을 수 있다. 

 

2. 천만원을 돈을 모으는 동안 주식을 공부하자.  

    유튭, 주식책 정말 많은 경로를 통해 공부할 수 있다.

    유튭으로 공부하겠다고 생각했다면 이분을 추천한다. 

     알머리 제이슨

    youtu.be/vmvyrXb3rL8

 

3. 주식 투자한다.

    대한민국 1등주식을 사건, 미국 1등 주식을 사건     본인 스타일에 맞게 투자를 시작한다.

 

    처음에는 아무 하루 몇 % 수익율에 일희일비 할것이다.   스마트폰 MTS에서 눈을 못떼는 본인을 발견할 수도 있다.     당연한 현상이다. 그것도 공부다.     주식투자할때 내 심리가 어떻게 요동치는지 잘 살펴보자.

 

   얼마나 빠른시간안에 많은 수익율을 내고 싶어 조급해 하는지도 관찰하자.

  

   이때의 공부는 몇년뒤 취직을 하고 월급받아 어디에 돈을 투자해 종잣돈을 불릴까

고민하는 시간을 많이 줄여줄 것이다. 

나에게 맞는 옷몇개는 알고 있다. 

 

 

적금, 펀드를 추천하지 않는 이유

적 금

목돈을 모으는 수단으로 적금은 좋다.하지만, 은행 적금으로 부자된 사람은 없다. 

 

적금만 해서는 인플레이션도 따라가지 못해,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의 가치는 점점 줄어든다. 


장병내일준비적금은 무려 4~5%의 이율이다.

하지만, 제대하고 난 다음에 사회로 나오면 이런 상품은 시중에 없다. 

금융권에서 이런 상품으로 내놓는 이유는 미래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좋은 마케팅 수단이기 때무니다. 

 

한번 주거래 은행을 정하면 왠만해선 바꾸지 않기때문에,

출혈이 있더라도 고금리로 고객을 유치하는것이다.

18개월만 고금리를 제공하면 되니, 은행에서도 감수할 만하다고 계산이 선것이다. 

 

 계좌를 트고, 계좌에 목돈이 있으니 카드도 발급이 된다.

그 카드 발급 받는 순간 소비의 문이 활짝 열리게 된다. 

 


돈이 일하게(재테크)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1,2년 공부했다고 끝 이렇지 않다.

 

세상은 늘 변한다.80년대에는 은행금리가 25% 였기때문에 3년만 은행적금에 넣으면 원금이 두배로 불어나 있었다.월급받아 차곡차곡 적금에 넣어두는게  최고의 재테크가 맞았던 시절 이었다.

 

하지만 2021년이 지나고 있는 지금은 아니다. 적금으로는 돈이 불어나기는 커녕 줄어든다. 

 

모두 투자에는 원금손실의 위험이 있다.그 위험을 극복해야 내가 가진돈을 불릴 수 있다. 

 

펀 드

펀드도 내가 직접운용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추천하지 않는다.연 1~3%가량의 수수료도 떼어 간다.연 수익율이 5%만 돼도 좋은 실적이라고 평가받는데,그중에 1~3%를 운용자금을 떼어 간다. 

 

2020년 펀드 수익율 상위 5개 상품이다.75% 수익율에 눈이 커진다. 

이 펀드들이 2021년에 2022년에도 이렇게 좋은 수익율이 나지 않는다.단기간 수익율은 좋을 수 있지만, 장기 수익율은 이에 미치지 못한다.중국 시장이 좋아서 차이나 레버리지상장지수가 1등했을뿐이다.

 

 

앞으로 10년동안 코스피 수익율보다 높을 펀드를 지금나는 고를수 있을까?

 

 

내돈을 남에게 맡겨 불어나기를 바라지 말자.결과에도 실망하고, 내 실력도 늘지 않는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투자공부는 필수다.

 

종목 선정에 자신없으면 

시장 ETF를 사면 된다.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투자가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CEO는 ETF의 낮은 수수료율과 분산 투자 방식을 극찬하며 은퇴를 앞둔 이들이라면 장기 투자 관점에서 더더욱 ETF가 가장 옳은 투자 방식이라고 했다. 

 

더욱이 그는 2013년 자신이 운영하는 해서웨이의 연례 주주총회에서 자신의 유서에 자신이 죽은 뒤 아내에게 ‘재산의 10%는 국채 매입에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명시했다.

 

 

 

마무리

 군대에서 모은 종잣돈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자.주식하면 망한다고? 망하는 방법으로 주식을 했기때문이다.

 

좋은 기업주식을 10년이상 보유하면 손실이 날래야 날수가 없다. 나는 우리부모님과는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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