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연금 가입할 수 있는 나이가 만60세에서 만55세로 낮아지고 공시가격이 6억원에서 9원으로
완화됐다.
많이 분들이 주택연금 제도에 대해 궁금해 하고 인터넷으로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있다.
지난 포스팅
2020/10/03 - [생활정보] - 주택연금 신청 자격, 수령액, 장점/단점
에서 주택연금이 어떤제도이고, 현재 가입자들의 평균 수령액과 제도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아 봤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택연금 예상 수령액을 조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부부 나이와, 내가 살고있는 아파트(주택)을 입력하면 간단하게 예상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주택연금 예상 수령액 조회 방법
아래 사이트에 접속하면,
www.hf.go.kr/hf/sub03/sub02.do
주택금융공사 | 주택연금 | 예상연금조회
Home > 주택연금 > 예상연금조회 문서뷰어 다운로드 폰트 선명도변경 폰트 크기 증가 폰트 크기 리셋 폰트 크기 감소
www.hf.go.kr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온다.
단계 1. 생년월일 입력
빨간색으로 표시한 네모칸에 생년월일을 넣는다.
올해부터 주택연금을 가입할 수 있는 만 55세에 해당하는 1965년 1월 1일 생으로 넣었다.
단계 2. 시세입력
대부분, 내가 살고있는 집의 공시지가는 잘 모른다.
네이버 부동산에 있는 가격인지, 얼마전 거래된 실거래가격인지..
사이트에서는 주택연금공사 기준(공시지가)으로 시세를 검색할 수 있게 해 놨다.
시세검색을 클릭해보자
몇가지 안내 사항이 나온다.
공시지가는 한국감정원 시세가 우선한다.
100세대 이상 아파트와 대단위 연립주택 일부에 대해서만 시세가 제공된다.
여기에서 검색되지 않는다면 집주변 부동산 사장님에게 문의하면 거의 정확하게 알 수 있다.
도 - 시 - 구 - 동 을 선택하고 검색을 누르면
해당동에 조회 가능한 아파트가 나온다.
"힐스테이트 영통" 을 선택해 봤다.
아래와 같이 평수에 따른 시세가 나온다.
주택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기준이 공시지가 9억이니
전용면적 107m2(40평)도 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가장 대중적인 평수 84m2(33평)을 선택했다.
시세는 9억정도 한다.
만 55세, 시세 9억 아파트 보유하면 주택연금 예상 수령액은?
133만원이다.
좀 적게 느껴진다.
55세면 한창 활동할 나이인데, 주택연금으로 생활하기엔 좀 젊기도 한것 같다.
나이를 70세로 바꾸면
267만원으로 올라간다.
나이 55세 고정, 주택가격에 따른 연금수령액(예시)
주택가격 3억 고정, 나이에 따른 연금 수령액 (예시)
참고로 배우자중 나이가 적은 기준으로 계산된다.
12살 차이나는 띠동갑과 결혼하신분은 불리하다.
맺음말: 나이와 주택가격에 따른 주택 연금 예상수령액을 확인했다.
각 가정상황에 따라 좋은 선택하시길 바란다.
이 포스팅이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
참고할 글:
2020/10/12 - [생활정보] - 주택연금관한 궁금증들(Q&A) - 중도해지가능
2020/10/03 - [생활정보] - 주택연금 신청 자격, 수령액, 장점/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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