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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S&P500 인가? - 무지성으로 S&P500 ETF를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해라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2. 5. 8. 10:26

 

"무지성으로 S&P500 ETF를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해라"

 

투자관련 정보를 찾으려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보면 위의 말을 자주 들을 수 있다.

 

무지성이라니,

웃으라고 하는 소리인가 싶기도 하지만

곱씹어 볼수록 투자의 진리다. (개인 의견)

 

투자에 정답은 없지만, 

월급쟁이인  개인이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좋은 투자 방법이다.

"무지성으로 S&P500 ETF를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해라"

이 한줄에 다 녹아 들어가 있다. 

 

단서 하나 더 붙인다.

10년 이상 

 

 

무지성 - 생각이 없다가 아니다.

  무지성.  즉, 지성이 없다는 말인데,

 내 생각이 없다는 뜻이 아니라.

나는 모른다는 고백이다.

 

'나는 미래를 모른다'

'나는 시장을 예측할 수 없다'

'나는 알파 수익률을 초과하는 그 회사를 골라낼 수 없다' 

는 말이다.

 

나는 공부해서 종목으로 고르고,

주식을 사고파는 시기를 판단해 

시장 수익율을 초과하는 알파 수익율을 얻을 거라고 호기롭게 시작하지만,

 

지금까지 장기적으로 시장 수익율을 초과했던 사람은

단 2명,

피터린치와 워렌버핏밖에 없었다. 

 

그럼, 주식으로 부자가 돼 책을 쓰고 유튜브에 나오는 사람들은 뭐냐.

주식 투자를 했고, 마침 운때가 맞아

짧은 시간 동안 돈을 번 사람들이다. 

 

개인투자자중 수십만명중에 한 두사람

주식으로 돈 벌고 팔자 고친사람이 나와야 하는게

확률적으로도 정상아닌가.

 

그들도 안다.

주식으로 지속적인 수익을 낼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이렇게 돈을 벌었다" 는 경험을 팔아 돈을 버는 사람들이다. 

 

 

 

왜 S&P500 인가?

  S&P500은  미국의 신용평가회사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에서 개발한 미국의 주가지수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나스닥 종합지수와 더불어 미국증시의 3대 주가지수로 불리며, 실질적으로 미국증시를 대표하는 주가지수이다.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된 500개 대형기업이 포함된 주가지수로서 미국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80% 이상을 포함하고 있어 미국 주식시장을 가장 잘 대변하는 지수다.

 

나스닥 100은 기술주에 편중돼 있어, 전체 시장을 반영하지 못한다.

 

역사적으로 봤을 때 S&P 500의 연평균 수익률은 10% 안팎을 기록하고 있으며, 

단기적으로 몇 년 간 폭락하더라도 15년이면 연평균 수익률이 무조건 플러스를 기록했다. 

 

 최악의 시장상황이라도 10년 이상 S&P 500 지수에 장기투자하면 손실을 볼 일이 없다.

배당으로 마이너스 수익율을 커버한다. 

 

 이 정도로 꾸준히 안정적인 수익을 낼 수 있는 지수는 전 세계에서 S&P 500 지수나 나스닥 지수, 다우 지수 등 다른 미국지수들밖에 없고, 닛케이, 상해종합, 유로스톡스50 등 외국 주가지수들은 20년 수익률이 마이너스인 경우도 있을 정도로 미국 지수에 비해 경쟁력이 약하다.

 


 워렌 버핏은 이 지수를 상당히 신뢰해서,

 아내에게 자신이 죽은 뒤 유산으로 미국 국채에 10%를 투자하고, 나머지 90%는 전부 S&P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고 말해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주주총회에서 제일 많이 나오는 질문이 "이번엔 어느 기업을 매수할까요"인데, 거기에 버핏은 딱 두 가지 경우로만 대답한다. 첫 번째는 본인의 회사인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더 매수하라는 농담이고, 두 번째는 S&P500 인덱스를 매수하라는 말이다. 일례로 어떤 개인 주주가 개인에게 알맞는 주식 투자법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하였는데, 버핏은 "S&P500에 묻어두고 일터에 돌아가 자기 일을 열심히 하라. 노동 생산성을 높이고 그 임금을 S&P500에 투자하면 어렵지 않게 부자가 될 수 있다"라고 일러주었다. 

 

S&P500과 헷지펀드의 대결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헤지펀드와의 10년 대결에서 압승했다.

지난 2007년 버핏은 뉴욕 헤지펀드 운용사인 프로테제파트너스와 향후 10년간 인덱스 펀드와 헤지펀드 중 어느 것이 더 많은 이익을 낼지 내기를 걸었다.

 

버핏은 뱅가드의 S&P500 인덱스펀드에,

 프로테제는 정선된 5개 헤지펀드 묶음에 승부수를 띄웠다.

 

 2008년 1월 1일 자로 시작된 내기는 뉴욕 증시 마지막 거래일이던 지난 12월 29일(현지시각) 버핏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버핏의 인덱스펀드는 연평균 7.1%에 달하는 높은 수익을 기록했고,

프로테제의 헤지펀드 수익률은 2.2%에 그쳤다.

 

 

 

 반드시,  당장 과세가 안되는 계좌에서 투자 

 

  S&P500에 투자하기로 했다면,일반계좌가 아닌, 과세이연계좌인 연금저축계좌, 퇴직연금계좌(IRP), ISA계좌를 이용 하자.연금저축계좌에서 연말정산혜택으로 연평균 1%,과세이연으로 연평균 0.7%합해서 연평균 수익율이 1.7% 올라간다. -김성일, 마법의 연금 굴리기 

 

 

 

적립식으로 투자하자

 

1. 사회초년생이나 결혼하는데 모든 자산을 써버린 사람들은  투자할 목돈이 없으니,

 투자하기 위해서 적금 처럼 매달 월급의 일부를 투자할 수 밖에 없다.

적립식 투자 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2.주가가 내릴때 더 많은 주식을 살 수 있기때문에수익율이 좋아진다.

 

3. 폭락장을 맞았을때

   전 재산이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위험 분산할 수 있고,

  계속 투자금을 넣을 수 있다는 뒷배가 있기때문에 

  심리적 안전판이 된다. 

 

적립식 투자 반대 의견들

1. 적립식으로 투자해서 망하는 케이스도 많던데?

   상패당한 한진해운같은 특정한 종목이면, 

   적립식이던 거치식이던 망한다.

   시장지수에 투자하면 된다. 

 

2. 적립식으로 투자한 금액이 커지면 

   코스트 에버리지 효과가 떨어지는게 아닌가?

    효과가 줄어들지만, 효과가 0이 되는 건 아니다. 

 

 

3. 적립식으로 투자하다가

   더 이상 적립할수 없는 은퇴시점일때 폭락장을 맞으면 어떻게 하는가?

   아래 포스팅 참고 

2022.04.30 - [생활정보] - 적립식으로 S&P500 투자하는데, 하필 은퇴시기에 폭락장이 오면?

 

 

 어떻게? 최종정리  

 

  구체적인 투자 실천방법이 궁금하다면

김성일 작가의 마법의 연금굴리기를 읽어 보면 된다.

이 한장으로 모든걸 정리할 수 있다.

왜 이렇게 해야하는지 배경설명은 위에 다 했다.

 

숫자 ①②③ 순서대로 투자하면 된다. 

연말정산 세액공제 혜택을 받기 위한 순서이다.

 

연금저축계좌가 퇴직연금계좌(IRP)보다 투자제약이 덜하고, 

연말정산혜택받지 않는 금액은 언제든 인출이 가능하다.

연금저축액 만큼 담보 대출도 해준다.

 - 내집마련할때 사용

 

 

 

 

 

 

 

 

 

 

마무리

"무지성으로 S&P500 ETF를 과세이연계좌를 통해 매달 적립식으로 투자해라. 10년이상"

어떤 계좌에서 투자해야 하는지와

기간을 추가했다.

 

개인투자자에게 적합한 투자는

이것말고 찾기 어려운데, 

처음 들어 본사람도 많을것이다. 

 

이 투자방법은

수수료로 먹고 사는 증권회사 입장에선 남는게 별로 없다.

여의도 증권가

 

 여의도 증권가 건물사진이다.

이 건물들 건축비, 유지 보수,  이 안에서 일하는 직원 월급

모두 우리가 주고 있다. 

펀드와 개별 주식 사팔사팔하는 높은 회전율로 먹고 산다. 

 

<저작권자ⓒ이데일리 -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http://www.edaily.co.kr

 

높은 보수내고

수익율이라도 좋으면 말을 하지 않겠다.

우리나에서 코스피지수 상승율보다 높은 펀드는 단 2개였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13/2020021300781.html

 

10년간 코스피보다 수익률 높았던 '알짜' 펀드는

10년간 코스피보다 수익률 높았던 알짜 펀드는

biz.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