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열이 많아,5월 초부터 선풍기를 사용합니다.
에어컨을 켤정도는 아니고,
그냥 잠들기는 더울때
발밑에 선풍기를 켜놓고 잡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선풍기는
오래된 신일선풍기였습니다.
정말 10년을 써도 고장나지 않는 엄청난 내구성을 보여주는데요.
문제는 씨끄럽다는겁니다.
점점 잠귀가 밝아져
선풍기 소리가 거슬려 잠을 설칠때가 많았습니다.
열심히 조용한 써큘레이터 또는 선풍기를 찾았습니다.
루메나 그란데 선풍기
제가 구매한 선풍기 루메나 그란데 입니다.
무선선풍기도 유행이긴 하지만,
늘 한 장소에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무선이 필수 옵션은 아니었습니다.
선풍기는 한번 사면 10년이상 쓴다는
생각이 박혀 있기 때문에 밧데리 내구성도 신경쓰였고요.
https://link.coupang.com/a/qQ9oQ
후기를 많이 찾아 봤지만,
사람마다 소음에 예민한 정도가 달라
소음을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마침
아기 잘때 공기순환용으로 켜놓는다는
후기를 보고 질렀습니다.
루메나 그란데 써큘레이터 장단점
장점
1. 정말 조용합니다.
바람세기를 7,8까지 올려도 켜져있는지 모를정도 입니다.
2. 써귤레이터이지만 바람세기를 약하게 설정하면 선풍기와 똑같은 기능을 합니다.
3. 좌우회전 뿐만아니라 상하회전이 됩니다.
4. 뒤쪽에 손넣을 공간이 있어서 이동시 들기 편합니다.
5. 바람세기 조절 단계가 12개라 원하는 강도에 최대한 맞출수 있습니다.
6. 외관이 고급집니다.
- 이전에 사용하던 선풍기가 구형 신일이라서 그럴 수 있습니다.
다른 후기를 보니, 개인성향차이로 호불호가 많네요. 저는 만족합니다.
단점
1. 상하회전 기능을 사용하면, 다시 제자리 돌아올때까지 기다려 합니다.
2. 손으로 목을 돌리면 고장 위험이 있습니다.
신일선풍기 목 움직이듯 드륵드륵 하지 않아요.
루메나 그란데 소음 확인 - 동영상
포스팅하면서
발이 뜨거워 책상아래에 놓고
바람 세기를 4로 놓은 상태입니다.
선풍기 돌아가는 소리가 들리나요?
전 거의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 재생시켜 보니 웅~~ 소리가 나네요 ==;
주변이 조용해서 들어가는
화이트 노이즈이지
써큘레이터에서 나는 소리 아닙니다.
마무리
오랜만에 상품후기를 올립니다.
조용한 써큘레이터(선풍기)를 찾으려고
2~3일 인터넷 검색을 해서 고른 상품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면 더 찾느라 고생하지 마시고
구매하세요.
후회 안합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