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치과,일자리정보

생활정보 안내,구인구직, 일자리센터,채용정보,일자리정보

미국배당주 투자이야기

해외주식 수수료,세금 - 미국배당주 투자이유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0. 4. 19. 06:12

미국 배당주투자를 하기로 한 이유

 

첫째, 현재 대부분 자산이 부동산에 편중 돼 있다.

둘째, 부동산에 묶여 있는 돈은 현금흐름이 발생하지 않는다.

셋째, 매월 현금흐름이 발생하는 투자를 하고 싶다.

넷째, 그 방법은 지속가능해야 한다. 노후내내

 

한국 주식은 대부분 연배당이라 매월 또는 분기로  현금흐름이 나오지 않는다. 

월세받는 부동산 투자도 생각할 수 있지만, 

이미 자산대부분이 부동산에 들어가 있어 위험분산이 되지 않는다는 개인적인 상황이 있었다. 

 

여러가지 방법을 찾아보다가

미국 배당주에 투자하는게 내가 찾는 조건에 만족하겠다는 생각을 했고,

공부를 시작했다. 

 

이미 증권사에 그동안 여러가지 제약(최소 거래, 수수료)을 풀어줘 

이제 쉽게 미국주식 투자를 할 수 있다.

달러 환전 과정이 하나 더 있다는 점만 국내주식투자 방법과 달랐다.

 

환전 과정이 하나 있어 번거롭긴하지만, 

달러 자산으로 위험을 분산시킬수 있는 큰 장점도 있다.

 

1998년 IMF위기나, 2008년금융위기 때를 생각하면,

국내 부동산가격은 내려 갔지만, 달러가치는 올랐다. 

달러화된 현금성 자산을 들고 있어야 하는 이유다.

 

물론 몇억 자산이 있는 사람에게 해당한다. 

금액이 작으면 리스크도 크지 않고, 분산 효과도 미미 하다.  

그런 위기가 왔을때 직장을 잃지 않게 개인 경쟁력을 갖추는게 더 우선하는 일이다. 

 

한가지 또 다른점은 주식매매 차익에 양도세 22%가 붙는다는 것이다.

무시 할 수는 없지만 매매차익 생긴다면 부수적인 수입이고, 

배당수익에 초점을 맞춘 투자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미국배당주 투자하는 결정에 큰 문턱은 아니었다. 

 

 

해외 주식 거래수수료 

거래수수료도 국내보다 많다.

샀다 팔았다 횟수가 많아지면 거래수수료로 계좌가 녹아내리니, 주의 해야한다.

아래 표에는 0.25%라고 했지만, 증권사간에 경쟁이 붙어, 키움증권은 0.1%로 거래 수수료를 낮춰줬다. (2020년 한정, 이후 1년 단위로 연장)

 

국내주식

미국주식

거래수수료

매도시 거래대금의 0.015%

거래 대금의 0.25%(살때 팔때 모두)

양도소득세

없음

양도소득세 22%

(단, 연간합산 양도차익이 250만원 미만일 경우, 양도소득세 면제)

배당금

배당액 15.4%

(이자,배당등이 연간 2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금에 대해 금융소득종합과세 적용)

환전수수료

-

0.175% (환전수수료 1.75%에서,우대 90% 받는다고 가정)

 

 

 

부동산도 양도 소득 구간마다 세율 구간이 다르긴 하지만,

다주택자가 조정지역 주택을 매도 할때 많게는 62%(기본 42%+20%) 까지 중과 된다는걸 알았기 때문에

20% 양도세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국내 주식 양도세 0%가 꿀 조건인데, 

주변에 주식투자로 수익을 얻었다는 사람들이 주변에 별로 없다.

 

맺음말

해외주식 양도차익세가 22%에도 불구 하고 미국 배당주 투자를 결심한 이유는,

사팔사팔(사고 팔고 사고 파고) 하면서 시세차익을 얻기 위한 투자가 아니기 때문에 

영향은 한번 뿐이고,

배당금에 대한 세금은 국내와 똑같은 15.4%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는

매 분기, 또는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배당주 투자라고 지루하지 않기 때문이다.

분기 마다 배당금 삭감이나 배당컷을 모니터링하면서 포지션을 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