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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배당주 투자이야기

렘데시비르를 개발한 길리어드(GILD)는 타미플루로 대박 난 회사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0. 4. 19. 07:03

길리어드 사이언스 


1987년 Oligogen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1992년 1월 31일 나스닥 시장에 기업공개를 완료하였다. 
1996년 인플루엔자에 대항한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를 개발하면서 전 세계적인 대박을 친다. 
타미플루의 대박으로 길리어드가 급성장하자, 
회사가 위치한 포스터시티도 대박을 칠 정도로 성장했다. 
포스터시티에 회사가 위치해 있는데 포스터시티는 2020년 기준 인구가 3만 명이다. 
포스터시티 인구의 40%인 12,000여명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직원이고, 
나머지 인구의 절반 정도인 8,000여명은 길리어드 직원의 가족들이라고 한다. 사실상 포스터시티 전체가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도시이다.

2014년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에 따라 렘데시비르(Remdesivir)라는 항바이러스제를 개발하였으나 
에볼라 바이러스에 기존 치료법에 비해 우위를 보이지 못해 임상 실패로 분류하고 있었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에 렘데시비르 처방이 효과가 있다는 여러 결과가 발표되었고, 
이에 고무된 길리어드 측에서 렘데시비르를 코로나19로 타겟을 바꿔서 임상절차를 다시 진행중이다.
 2020년 4월 16일(미국시간) 렘데시비르의 임상 효과가 있다는 보고서가 공개되며 주가가 급등하였다. 

[출처 : 나무위키] 

 

 

지난 겨울 독감에 걸려 타미플루 처방을 받았는데,

5일간 빼먹지 말고 중간에 증상이 호전되더라도 끝까지 다 먹어야 한다고 안내를 받았다.

 

 

보통 감기약은 한두번 먹고 증상이 괜찮아지면 먹다 말았었다.

온몸이 두드려 맞은것 같이 아프고 열도 심해서, 나를 살리는 약이라고 생각하고 

꼬박꼬박 챙겨 먹었었다.

아침,저녁 1알씩 12시간 간격을 5일동안 먹는게 중요하다.

타미플루는 보험 적용 안될때 27,000원 정도 였다.

 

 

타미플루를 만든 회사가 길리어드다. 

 

우리나라 같으면 상한가 몇방 쳤을텐데,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안정적?인 수준이다.

참고로 미국주식시장은 상한가하한가 제한폭이 없다. 

신중한 전세계 투자자들. 

티커는 길드(GILD)다. 

 

최근 미국 배당주투자를 공부하고 있어서, 먼저 보는게,

Dividend Yield (배당율)인데 3.64%로 준수하다.

 

 

 

 

분기 배당이고, 배당월은 3,6,9,12월이다. 

 

 

 

 

 

 

우리나라도 바로 렘데시비르 임상에 들어갔다.

아래 중앙일보 기사를 보자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18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국내에서 렘데시비르 관련 두 가지의 임상시험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며 “
두 연구 모두 5월 말에 결과를 보기 위한 목표로 임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효능은 아직 단정하기 일러"

임상시험 하나는 렘데시비르의 제조사인 길리어드사가 주관하고 서울의료원과 국립중앙의료원, 
경북대병원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임상3상이 진행되고 있다. 또 다른 임상시험은 미국의 국립보건원(NIH)과 서울대병원이 공동으로 연구 중이다. 

에볼라 치료제로 개발됐던 렘데시비르는 에볼라 치료제로 효능이 충분치 않아 시판되지 못했다. 
그런데 최근 미국에서 코로나19 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는 임상결과가 일부 공개됐다. 
 
미국 시카고대가 코로나19 환자 125명에게 렙데시비르를 매일 투여했더니 열과 호흡기 증상이 완화됐고, 
중증환자도 대부분 엿새 뒤 퇴원한 것이다. 투약 하루 만에 산소호흡기를 뗄 정도로 호전된 중증 환자도 있었다. 
 
미국에서 보고된 임상 결과에도 국내 보건당국은 아직 효능을 단정하기 이르다는 입장이다. 

[출처: 중앙일보] 美서 치료 효과 확인된 '렘데시비르', 당국 “5월말 목표 임상시험 중”

남이 하는 얘기만 믿고 우리나라에서 선뜻 적용하기는 어려우니,
우리나라도 속도로를 내서 치료 효과가 있는지 확인해 본다고 한다. 

기한은 5월말.

 

환자는 넘쳐나니,  부작용 여부는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을거 같다. 

그동안 여러가지 약이 효과가 있다고 설은 나왔지만 확실한 치료제로 판명난게 없었다. 

 

길리어드의 렘데시비를 만큼은 우리가 찾던 그 치료제이길 간절히 바래본다. 

코로나19, 이제는 약 몇번 먹으면 낫는 감기 급으로 떨어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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