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부터 택시운전 자격시험 방법 달라집니다.
2021년 1월 1일부터 택시자격 취득시험이 달라 집니다.
택시 운전 자격 시험 시행기관 변경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기존에 택시연합회가 시행하던 택시운전 자격시험을 2021년 1월 1일부터 공단이 주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ㅇ 공단은 “앞으로는 운전적성정밀검사부터 택시운전 자격시험까지 한 장소에서 수검하여, 원스톱 시험으로 하루 만에 택시운전 자격취득이 가능하게 된다.”고 설명하며,
- “2021년 2월까지 서울(노원)과 상주에서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3월부터는 전국으로 확대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시험주기 매일 4회
현재 택시운전자격의 취득과정은 운전면허를 지닌 운전자가 운전적성정밀검사와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차례로 합격하여야 합니다.
ㅇ 먼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전적성정밀검사를 수검하여 적합판정을 받고,
ㅇ 이후, 택시연합회에서 한 달에 약 2회 진행하는 택시운전 자격시험에 응시하여야 해서 자격을 취득하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는데요.
공단은 이런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전국 12개 시험장에서
매일 4회 시험을 시행하며 6개의 비상설 시험장도 운영(주 2~4회)할 계획입니다.
* 상설시험장(12개소) : 서울(구로), 수원, 인천, 춘천, 대전, 청주, 대구, 부산, 창원, 울산, 광주, 전주 / 비상설 시험장(6개소) : 서울(노원), 의정부, 제주, 상주, 화성, 홍성
ㅇ 시험 방식도 개선되게 되는데, 기존의 종이시험 형식에서 CBT* 형식으로 변경하여 합격여부도 그 자리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CBT : Computer Based Test의 줄임말로 컴퓨터를 이용한 시험방식
시험과목은 기존과 동일
ㅇ 시험은 기존과 동일하게 총 4개 과목* 80개 문항을 80분 동안 수험하고, 정답률이 60% 이상이면 택시운전 자격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이상으로 택시운전 자격 시험 방법이 달라진 내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취업이 어려운때에 택시운전 자격시험으로
택시뿐만아니라, 공유택시 자격(택시운전 자격시험 통과시 우대)도 갖추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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