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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소개

풍년 압력 밥솥 - 갓지은 찰진 밥,강추!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0. 10. 16. 21:47

 

신혼초에는 쿠쿠 전기 밥솥을 사용했었어요.

한번 밥을 해놓으면 오랫동안 뜨뜻하게 보관하고,

밥통만 짠 열면

언제나 맛있는 밥이 있을 줄 았았지만...

 

하루만 지나도 뜨뜻한 밥통 속에서 있던 밥의 쩐내가 때문에 먹기 힘들었습니다.

아... 밥을 적게 먹는 저희 라이프 스타일에는 쿠쿠 전기 밥솥이 맞지 않는걸 알았어요.

 

 

 

햅 반

그 다음 선택한게 햅반입니다. 

어차피 밥도 자주 해 먹지 않으니, 이게 좋겠다 했어요.

 

마트가서 벌크로 사놓고 필요할때 마다

레인지에 데워 먹었어요.

초기엔 겁나게 편했지요.

하지만,  갓지은 밥맛이 그립기도 했고, 많이 먹지는 않지만 가격 부담도 있더라고요.

 

무엇 보다 그 애매한 양이..

한개 먹기엔 부족하고, 두개는 많고. 하.... 

 

그래서 밥이 땡길때  그때 그때 해먹기로 했습니다.

찰진 밥으로요.

 

압력 밥솥 선택

압력 밥솥 검색해보면, 테팔, 휘슬러.. 엄청나게  브랜드 많습니다.

아니 찰진 밥에 대한 열망이 전 세계적으로 넓은거야? 생각이 들 정도예요. 

 

휘슬러, 실리트, WMF 등 유명하고 테팔이 좀 싼 편입니다.

 

외국 브랜드가  디자인은 예쁩니다. 인정.

뽀대는 나지만,

휘슬러가 쌀밥을 해 먹으면 얼마나 해 먹었겠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무쇠 솥에다 쌀밥 갓 지어, 솔솔 떠서 먹는 맛을 그네 들이 알까요?

게대가 가격은 밥솥하나에 40만원을 넘습니다.

 

풍년 압력 밥솥

 

 

물건입니다. 

밥을 맛있게 짓는 기본에 충실합니다. 

우리나라에 특화된 압력 밥솥이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중요하지만,  A/S도 생각해야 합니다. 

압력 밥솥이 한번 사면 평생 쓰는거지.. 생각할 수도 있지만, 

고무패킹이나 압력추등이 고장나 교체 해야 할 때가 있어요.

고무패킹은 소모품이기도 하고, 색이 바래면 바꾸고 싶어져요.

 

멀쩡한 압력 밥솥 부품 하나 없어 압력 밥솥 통째로 사용하지 못하고

찬장에 쳐박혀 있는 모습을 친척집이나 친구네 집에 가서 봤어요.

(비싸서 버릴수가 있나)

 

외국제품은 압력솥도 비싸지만 압력추나 고무패킹 비용이 비쌉니다. (외제차 생각하면 돼요.)

풍년 압력 밥솥은 각 지역별로 A/S 센터도 운영중이고, 소모품인 패킹도 아주 저렴해요.

 

 

 

 

 

휘슬러나 실리트 WMF 압력밥솥은 전체 통3중 통5중 개념보다는

바닥에 올인 하는 제품입니다. 

 

외국은 가스렌지보다는 하이라이트나 인덕션을 많이 사용해 

바닥만 두꺼우면 되지만,

가스렌지를 주로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는, 바닥만 두껍고 옆면은 앏은 압력 밥솥을 사용할 경우 

 옆면에 있는 음식이 쉽게 탈수도 있습니다.   

 

풍년 압력 밥솥 종류

인덕션까지 사용가능한 압력 밥솥은  IH(Induction Heating) 가 붙습니다. 

 

지금은 비록 가스레인지만 사용한다고 해도, IH 마크가 붙은 제품으로 사세요.

집에 인덕션 설치할 일이 곧 생길지 모르니까요.

가격 차이도 크지 않습니다. (만원 정도)

 

IH로 골랐고

 

이제 풍년 압력 밭솥 크기를 골라야 합니다.

10인용이다. 6인용이다.

각 가정에 맞는 크기가 있을텐데,

딱 정해 드리겠습니다.

 

1인 가구 2인용

3인 이하 가정이면 6인용.

4인 이상이면 10인용 .

 

신혼부부들은 2인용도 많이 사용하는데, 정말 소꿉장난 같은 크기 입니다.

1인 가구면 2인용도 좋아요.

6인용에 풍년 압력 밥솥 중간 정도 채워 밥을 지어 놓으면 

한끼는 바로 먹고 

나머지 두공기정도 되는 양은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 먹어도 되고 라면 끓여 먹을때 뎁혀서

드세요.

그러니 2인 신혼부부라도 6인용을 고르세요.

 

냉장고에 넣어두면 밥맛은 더 오래 유지 되겠지만,

그래도 밥은 갓한 밥이 가장 맛있잖아요.

 

밥은 한번만 하고 최대 두끼이상은  냉장고에서 꺼내 먹으면 됩니다.

 

풍년 압력 밥솥으로 밥 맛있게 하는 방법

아침에, 전날 불려논 쌀을 압력 밥솥에넣고요.

가스불에 올려 놓습니다. 

(굳이 불려 놓지 않아도 됩니다. 압력 밥솥이니깐요.)

씻으러 갑니다. 씻고 나오면 

칙칙칙칙 압력추가 돌아갑니다. 

2인 분량이면 10분정도 걸려요.

 

이젠 가스 불을 끕니다. 

머리를 말리면서 뜸을 들입니다.(5분~10분) 

 

머리 말리고 나면

이미 밭솥 압력은 어느정도 빠져 있고,  뜸은 제대로 들어 있습니다.

여기까지 15분.

 

전기 압력솥은 40분 걸린느거에 비하면 엄청 빠르게 밥이 됩니다.

배고픈데 밥이 없다? 햇반 사러가지 마시고

그냥 후다닥 하면 됩니다.

 

뚜껑을 비틀어 열면

밥이 자르르~~~~ 소리를 내지요. 

풍년 압력 밭솥으로 다른요리? - 욕심내지 말고 밥만 이라도 제대로 해먹자

 

기왕 산 압력밥솥으로 다른 요리를 해먹으면 좋지 않을까? 

물론 좋습니다.

압력 밥솥 용량을 큰것으로 고르는 이유도 

압력 밥솥으로 여러가지 요리를 해 먹고을 수도 있으니

선택 할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드는데요.

 

생활 모습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밥해먹기도 바빠 햇반 먹는데, 어쩌다 갈비찜을?

 

저희한테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식구 대비 큰 용량은 구매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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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신혼때 산 쿠쿠 전기 압력 밥솥은 씽크대 한쪽 구석에 쳐박혀 있습니다.

밥하는데 시간 오래 걸리고, 전기밥솥에 하루 넘게 보관하면 생기는 특유의 누른내가 싫어서요.

 

풍년 압력 밥솥으로  

10분~15분 사이에 맛있는 밥을 지어 드시고,

남은 밥은 냉장고에 보관 하세요.

 

후에 볶음밥을 만들어 드셔도 되고, 라면에 밥 말아 먹어도 됩니다.

 

전기 밥솥에서 5일된 밥보다, 냉장고에서 꺼내 뎁힌 밥이 1000배는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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