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히터계의 끝판왕입니다.
전기 난방제품은 따뜻해지는 것도 느리고, 효율이 안좋아
전기세 고지서 받고 나면 뒷목잡을겁니다.
신일 팬히터 1200 소개해 드립니다.
캠핑할때나, 웃풍이 세서 추가 난방이 필요한 집에 꼭 들여놓으세요.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세요.
참고로 1인가구는 900정도 구매하면 될것 같아요.
난방속도
앞에 있으면 뜨거운 바람이 엄청나서 근처에 있기가 힘들어요 뒤로 약간 물러나 있어야 합니다.
10분정도 가동하면 30평대 아파트 거실이 훈훈해 짐을 느낍니다.
집에서 사용할때는 장시간 켜놓고 있진 않아요.
하루종일 외출했다가 들어왔을때나, 아이들 목욕시킬때 미리 켜놓습니다.
기름 냄새
기름냄새가 전혀 안날 수는 없어요.
그래도 신경쓰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겨울 냄새구나 하는 정도요.
초반에 약간, 그리고 끌때 약간 납니다. .
가동중일때는 석유 연소가 잘되는 중이라 전혀 냄새 나지 않습니다.
공기가 금새 건조해 지기 때문에, 겸사 겸사 문은 약간 열어둡니다.
연료 비용
사용하기 나름인데요.
아침 저녁 한시간 정도 사용하고, 등유 9천원어치 2주 정도 사용했습니다.
팬히터 없을때는 난방비만 20만원 나왔는데요.
그나마 훈훈하게 지내면 아깝지 않겠지만,
아무리 온도 올려놔도 으슬으슬 느낌나는 거실이었어요.
한달에 2만원으로 후끈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이전제품에서아쉬웠던 3시간후꺼짐 기능이 추가 되었더라구요
정말 아쉬웠던건데 완전 편리한 기능입니다
업그레이드 기능
1. 3시간후꺼짐 기능이 있습니다.
깜빡 모르고 잠들어도 안심할 수 있어요. 완전 편리한 기능입니다.
2. 넘어지거나 살짝 기울어지면 꺼집니다.
단 점
1. 무게가 좀 나갑니다.
아줌마는 거뜬하게 들정도고요.
아가씨들은 좀 힘겨워 할 무게 정도 입니다.
2.가격이 많이 비싸졌어요.
40만원대 중반이었는데,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50만원 초반으로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인기가 좋다보니, 저렴한 가격으로 나온 특가상품은 금새 품절이 됩니다.
쿠팡에서 확인해보니, 가장 리뷰수 많은 제품이 52만원정도 합니다.
아래 링크 남겨드리니 자세한 제품사양과 후기 확인해 보세요.
신일 팬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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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히터 종류가 많은데요.
다 사용해 볼 수는 없고, 인터넷 게시판 검색해서
캠핑용이나 가정용으로 가장 많이 구매한다고 하는 제품으로 선택했습니다.
연료 사서 넣는 과정이 약간 번거롭고, 꺼질때 약간 냄새나기는 하지만,
따뜻한걸로 모두 퉁쳐졌습니다.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