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이나 레저 그리고 쿠팡잇츠 배민 배달용으로 전기자전거를 많이 찾고 있습니다. 입문용으로 적합한 전기자전거 사양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추천 사양에 맞는 전기자전거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전동 킥보드가 부피도 작고 편리한 점이 많아 인기긴 하지만 바퀴가 작아서 작은 턱에도 킥보드가 쉽게 넘어가 안전에 취약합니다.
모토벨로_전기자전거
전기자전거 구매 가이드
1. 스로틀 방식과 PAS 방식이 있음. 입문용이면 PAS 방식을 추천
2. 타이어 휠 사이즈 20인치 추천
3. 25km/h 속도 제한이 걸려있는 자전거 - 자전거 전용도로 이용 가능, 운전자보험 특약 가입
4. 가격은 100만 원대 안팎
전기자전거 구매 가이드 입문용 전기자전거 추천
전기자전거 주행 방식 2가지 - 파스와 스로틀
전기자전거 두가지 주행방식 에는
파스와 스로틀, 이렇게 2가지가 있습니다.
1. 파스(PAS)란?
파스(PAS : Power Assist System)는 별다른 조작 없이 페달링을 하면 그 힘을 감지해 모터가 도와주듯 작동하는 방식입니다.
꼭 페달링이 필요한 방법이죠.
스로틀 : 오토바이처럼 손잡이 스로트를 당기면 전기모터가 구동하며 자동으로 바퀴가 굴러감
2. 스로틀이란? 스로틀(Throttle) 방식이란 오토바이처럼 자전거 핸들 오른쪽에 장착된 그립을 당기면 모터가 작동해 달리는 방식입니다.
전기자전거가 처음 구매하시는 분이라면 PAS방식이 안전합니다.
본인도 모르게 길가에 나무라든지 사람들이랑 부딪히기 직전에 당황해서 스로틀을 당겨버려 급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 문제도 있습니다. 스로틀 전용, 파스/스로틀 겸용 제품은 도로교통법상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구분되어 자전거도로 주행이 불가능합니다. 파스 전용 방식은 자전거 도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전기자전거 휠 크기
타이어가 20/26등 크기가 다양하고 팻 타이어도 있습니다.
바퀴 크기는 자전거 안정성 및 충격 흡수에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바퀴가 클수록 도로사정이 안좋은 길에서 충격흡수를 잘합니다.
출퇴근용으로 도로를 달리거나 자전거 전용 도로를 이용한다면
20인치로 안정성은 충분합니다.
다만 20인치는 앞쇼바/뒷쇼바 유뮤로 인해 손목/허리/엉덩이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휠이 작다고 해도 전동킥보드 보다는 훨씬 안전합니다.
20인치 모델이 휴대가 간편하고 입문용으로 적합합니다.
팻타이어일수록 주행감(충격흡수)를 위해 공기압을 적게 넣을수 있습니다.
단 ,주행거리가 짧아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승차감이냐 주행거리냐 사이에서 선택하면 되는데, 앞에서도 말씀드렸다 시피 일반도로 위주로 운행할거면 팻타이어는 비추천합니다.
전기자전거 출력/전압
보통 36V 350W 모델들이 많습니다. 25km/h이하로 다닐거면 36V 350W으로 충분합니다.
그 이상의 속도를 원하면 48V 500W 또는 36V 350W 미드레인지 모터(패달 돌리는데 모터 존재,기본은 뒷바퀴에 모터존재)를 고려해야 합니다. PAS5 기어비가 안좋다면, 아마 뒷바퀴 기어가 시마노 7단이고 가장 작은 바퀴수가 14개, 뒷바퀴만 대만제 제품 가장작은 바퀴수 11개 짜리로 교환할 수 있고, 기어비가 좋아져 더 많은 거리를 달릴 수 있습니다.
500W제품은 주행거리가 거리가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긴거리면 350W 짧은거리면 500W를 추천합니다.
PAS5단계라도 25km/h 속도 제한이 걸려 있으면 딱 25km/h 까지만 밀어줍니다.
그 이상은 직접 페달을 밟아야 하고요.
많이 타다보면 40km/h도 답답하다고 하는데,
전기자전거 첫 구매면 25km/h도 너무 빠르게 느껴지니 36V 350W로도 충분 합니다.
전기자전거 사고 시 보험처리
25km 속도 이하는 자전거로 취급하고 그 이상 속도가 나는 전기자전거는 전동기 취급합니다.
자전거 도로 이용할거면 25km/h 제한이 걸려 있는 자전거를 선택해야 합니다.
자전거 전용도로는 거의 없기때문에, 보행자랑 사고시에는 거의 가해자 처리됩니다.
자전거 보험이라고 따로 상품이 없습니다.
대신 운전자보험을 가입알때 자전거 특약을 추가 하면 됩니다.
자전거 특약은 자전거 운전자가 피해를 입었을 때 보상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자전거 탑승 중 상해사망보험금, 자전거 탑승 중 상해후유장해보험금, 자전거 운전자 벌금, 자전거 사고 처리 지원금과 같은 자전거 특화 항목이 있습니다.
여기에 일반상해 수술비, 입원비, 골절진단비 등 치료비 명목의 보상 특약을 포함해 보험 상품을 설계하는데,
그 대표적인 상품이 운전자 보험을 응용한 상품입니다. 이 같은 운전자 상품에는 생활밀착형 보험인 일상생활배상책임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DB손해보험, 현대해상, MG손해보험 등 일 배책을 담보로 취급할 수 손해 보험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습니다.
피보험자 상해와 대인/대물, 형사적 책임에 대한 보상까지 갖춰지지만 보험료는 약 1만 원에서 2만 원대로 저렴한 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