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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빼고 건물값만 내고 사는 반값아파트 장단점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2. 8. 25. 20:44

고덕 강일 '4억' 반값 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고 SH에서도 올 하반기 반값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주변 시세의 절반가격으로  최장 40년까지 살수 있는 반값아파트가 무엇이고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반값아파트_기사

고덕 반값아파트 위치는 강동리버스트6단지 아파트 바로 위입니다.

아래 화살표 표시

84m2 기준 주변시세는 10억입니다.

4억~5억 사이에 분양예정이니 반값입니다. 

 

고덕반값아파트_위치
고덕_반값아파트_위치

반값아파트란? 반값아파트 장단점 

반값아파트의 원래 이름은 토지임대부주택입니다. 

토지임대부 주택 개요
공공기관이 토지를 소유하고 그 위에 지은 건물만 민간이 소유하는 방식입니다. 
토지비를 제외하고 건축비등만 반영돼 인근 시세 대비 50%수준에 분양이 가능합니다. 


 토지를 빌려서 사용하기 때문에 반값아파트 분양자는  매월 토지임대료 납부 합니다. 


무주택자에게 우선공급하고 재건축도 가능합니다.
토지임대기간 40년 이내 입니다.

반값아파트_설명
반값아파트_설명

 

반값아파트의 역사 

반값 아파트는 이번에 처음 공급되는게 아닙니다. 

1992년 대선에서 당시 정주영 후보가 반값아파트 공약을 내세워 인기 몰이를 했습니다.

반값 아파트의 개념이 처음 등장했습니다. 


2007~2012년 서울 강남, 경기 군포 '보금자리 주택'으로 공급했고,
서울 강남의 경우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으면서 로또 분양 논란을 불러온 바 있음

 

반값아파트의  장단점


반값아파트 장점
1.분양가 일반 분양보다 저렴 합니다. 
(건축비만 반영돼 인근 시세대비 절반 수준에 분양가능)
2.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 가능
3. 환매의무화로 집값 폭등 억제하여 주거 안정에 기여 *환매의무화란 집을 되팔때 공공기관에 매각해 과도한 시세차익 방지

 


반값아파트 단점
1.매달 발생하는 토지 임대료가 있습니다.  전용 84m2기준
군포 부곡지구 분양가 1억 544만원 토지임대료 42만 5000원
강남세곡 지구 분양가 2억 2000만원 토지 임대료 35만원
서초 우면지구 분양가 2억 400만원 토지임대료 45만원


2.자산증식 기대의 어려움
땅에 대한 소유권이 없어 집값이 오르더라도 온전한 시세차익을 얻기 어려움
3.전매제한기간(5년 ~ 10년)
4.토지와 건물의 소유주가 다르기에 향후 재건축시 이해관계 복잡 가능성 많음
 --> 재건축 어려움

 

 

 

마무리

2022년 하반기 서울에 반값아파트 분양이 예정돼 있습니다.

매매는 주춤하지만 전세와 월세가 많이 오르고 있는때에 반값아파트 공급이 임대시장과

매매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지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