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나 지방자치 단체에서 운영하는 직업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제2의 인생을 살고 계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전문성과 사회공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직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드게임 지도사도 그중하나 입니다.
보드게임 지도사는 청소년들의 스마트 폰 중독극복에 도움을 주고 어린이집,유치원,
초등학교 방과후 교과과정(방과후 수업)에 참여하는 활동을 합니다.
은퇴후 재취업 교육 과정중 인기있는직업 5가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5위 바리스타
요즘 카페에 가면 멋진 시니어 분들이 커피를 만들고 계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은색 머릿결과 커피 내리는 모습이 잘 어울립니다.
바리스타는 커피를 만드는 전 과정을 담당합니다.
재취업 교육을 받은 뒤 카페에서 일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카페에서 하는 일은 비교적 육체적으로 힘들지 않고 깔끔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어 시니어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세계커피기구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소비량은 377잔으로 하루 평균 1.5잔에 이르고 있고 이는 세계6위에 해당 수치입니다.
커피시장의 활성화로 시니어 바리스타에 대한 인식도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어 시니어 바리스타 고용이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급여
아르바이트 구인 사이트에 확인해보니
시급이 9000원 정도 합니다.
4위. 1인 크리에이터(유튜버)
유튜브 플랫폼에 다양한 장르의 영상을 올리는 개인방송인,
실버 크리에이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박막례할머니’ ‘영원씨의 먹방’ 김영원씨등은 유튜브에 진출해 큰 인기를
끌고 있고 각종 CF는 물론 연기에도 도전하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50 60대 이상의 수요층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제는 모든 세대가 개인방송을 보고 있습니다.
시니어들의 활약도 이어지고 있으며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풍부한 콘텐츠들은 젊은 세대들에게도 신선한 반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노년의 활력과 사회활동에 숙련된 경험이 더해져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급여
얼마나 인기를 끄느냐에 달려 있습니다.위에 언급한 박말례할머니의 경우 한달 최대수입이 6300만원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3위 팻시터, 반려동물 산책전문가
팻시터는 보호자를 대신해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사람을 말합니다.
애완동물을 키우다가, 여행을 갈때나 급한 일이 생겼을 때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애견호텔이나 팻시터집에 위탁하면 애완동물들이 스트레스를 받기때문에
팻시터가 집에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진행하는 방식이 인기입니다.
반려동물 1000만 가구 시대입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겨 투자를 아끼지 않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규모가 연간 3조원을 돌파하면서
‘팻시터’나 ‘반려동물 산책전문가’등 반려동물시장 관련직종에 문을 두드리는
5060세대가 눈에 띄게 증가했습니다.
팻시터는 성별,학력,경력등이 무관하며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급여
한 달 동안 펫시터 활동을 할 경우 70만원 정도 수익이 가능합니다. (하루에 4~5시간 돌봐줄때 기준)
우수 펫시터의 경우 펫시터 요금을 좀 더 높은 수준으로 책정할 수 있어 한 달 100만원 안팎의 수입도 가능합니다.
다른 아르바이트와 비교해 수입이 괜찮은 편일 수 있지만 일이 규칙적으로 늘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걸 고려하셔야 합니다.
2위 드론전문가
드론으로 사람을 나르고, 농약을 치고, 짐을 배달하고, 군사용으로 사용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런 드론이 시니어에게 알맞은 분야라고 강조합니다.
직업이 아닌 취미로 즐길 수도 있고 또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수익사업으로
활용가능 합니다.
직업적으로도 드론은 촬영이나 방제뿐 아니라
드론의 유지보수,강사등 다양한 직업창출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귀농을 고려한다면 지역주민들의 인심을
얻는 수단으로 활용할 수도 있습니다.
주로 농업 분야에서 드론이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드론을 통해 농약이나 비료 살포, 파종 등 방제 작업을 합니다.
드론을 띄워 항공촬영을 하면서 농작물을 관리하면 사람이 직접 농지를 걸으며 관리하는 것보다 작업 시간을 줄어듭니다.
단, 프리랜서 드론 조종자의 경우 드론을 직접 구매해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농업용 드론 가격은 한 대당 1500만~6000만원 수준입니다.
드론 조종 국가 자격증 취득해야 상업 활동 가능
12kg 이상의 상업용 드론을 조종하기 위해서는 국가 자격증을 취득해야 합니다.
교통안전공단에서 초경량(무게 150kg 이하) 무인 비행장치 비행자격증을 발급하고 있습니다.
교관의 지도로 20시간 이상 비행 실습이 필요하고
이후 항공법규, 항공기상 등 항공기 운항에 대한 이론교육 20시간을 받아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습니다.
교육을 모두 이수하면 비행경력증명서 1부, 보통 2종 이상 운전면허 사본 1부 또는 각 지방경찰청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발급한 신체검사증명서 등 서류를 갖춰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시험에 응시하면 됩니다.
학과시험은 항공법규와 항공기상, 비행이론 및 응용 등 세 가지 과목으로 구성돼 있고, 과목당 100점 만점 기준 70점 이상을 받으면 합격입니다. 합격일로부터 2년 동안 유효합니다.
급여
폭발하는 수요에 비해 드론전문가를 구할 수 없어,
농번기에는 월 300만원 수입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1위 사회공헌일자리(노노케어,숲해설가)
“숲에 들어가기 전 아이들에게 먼저 인사하는 법을 가르쳐줘요. 나무야 안녕, 개미야 안녕. 이렇게 인사하면 아이들은 ‘아, 숲의 주인은 우리가 아니구나’ 하고 깨달아요”
사회적 기업에 재취업을 꿈꾸거나 숲 해설가, 노인 돌봄사, 녹색 일자리등
전문성과 사회공헌활동,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노인이 노인을 직접 돌보는 노노케어에 관심을 가지는 장년층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실제 부모를 모시고 사는 장년층이 많고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화 되면서
실버산업이 점점 발전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반영이 된 것 같습니다.
급여
프리랜서로 근무하는 경우 90분 수업에서 받는 비용은 4~5만원 선입니다.
만약 정규직 숲해설가로 근무하면 월 175만원 정도를 벌 수 있다.
위에 말씀드린 직업을 구하고 사회활동을 오래 하기위해 중요한것은 무엇보다 건강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100세 시대 제2의 인생 즐겁게 누리고 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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