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이 웃풍이 쎄서, 한겨울에 아무리 보일러를 틀어도 20도를 넘기기 어렵습니다.
집안에서도 늘 파카를 입고 있는데요,
바닥은 델 정도로 절절 끓어도, 코끝은 시린 ㅜㅜ 전형적인 오래된 시골집입니다.
그래서 난방텐트 하나 보내 드리기로 했어요.
자다가 이불 걷어 차는 아이를 위해 샀었는데, 만족 했었던 제품이라
시골집에도 같은 회사 제품으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검색해보니 많이 업그레이드 됐더라고요.
난방텐트 따수미 입니다.
조보아 언니의 따수미 광고 영상 보고 가실게요.
따수미 텐트 종류
인터넷 검색하면 시그니쳐하고 심플 모델이 있는데요.
가장 큰 차이점은 시그니쳐는 4면이 다 개방되고,
심플 모델은 3면 개방만 됩니다. 전면이 가장 넓게 열리고 옆은 그보다 약간 작게 개방 됩니다.
사진으로 보면 금새 이해 하실 거예요.
2020 웜텍스스위트가 나왔는데, 높이가 높아 답답함이 덜하고
천장에 열손실 방지를 위한 루프커버가 있어서 따수미 텐트 내부의 열손실을 막아 보온효과를 더 높였습니다.
쿠팡 최저가 링크 걸어 드릴게요. 가격과 후기 확인해보세요.
난방텐트 난방 효과
밖에 온도가 18~19도 정도 인데, 텐트안은 24도 정도 됐습니다.
보일러 최대로 켜봤자 다 밖으로 열손실이 나서 중간보다 약간 아래로 셋팅했는데도
따뜻했습니다.
무엇보다 새벽에 추워서 깨는 경우가 없어요.
자다가 발과 팔을 내놓고 자야 편한데, 그렇게 할 수 있으니
푹잠 잘 수 있어 좋아요.
어떤 모델로 사지?
따뜻한게 제일이고 텐트에서도 답답함 못느끼고 잘 잔다.
베개에 머리만 붙이면 잔다.
잠잘때만 들어걸거다
하시면 심플 모델로 하시면 됩니다.
난방텐트안에서 영화도 보고 책도 읽고 약간 긴시간으로 보내고 싶다
하면 2020년 최신상으로 하세요.
텐트 높이가 높아 안에들어가면 정말 넓게 느껴집니다.
텐트 안 느낌
텐트를 친다고 해서 침대 크기를 잡아먹거나 하지 않아요.
그 크기 그대로 사용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답답하지 않고, 오히려 아늑한 느낌이 듭니다.
전기 매트위에 따수미텐트에 작은 가습기 하나면 겨울에 짱!
따수미 난방텐트 활용 팁
1. 실내등 조명이 가려지기 때문에 난방텐트 안에 보조 조명을 설치하면 좋아요.
요즘 성능좋은 LED등 많으니 인터넷 찾아 하나 구매해서 달아놓으면 됩니다.
캠핑용 LED조명 찾으면 될겁니다.
2. 겨울철 내내 사용하고 넣으실때는 분리해서 세탁기에 한번 돌려서 보관하세요.
오염과 먼지가 싸악 없어집니다.
3. 안방에 바람이 많이 들어왔는데 비염이 찬공기 마시면 바로 기침해서
수건 하나 걸어놓고 보일러 아침에 시간 맞춰 틀어놓고 했어요.
수건 걸어놓으면 건조함도 금새 없어져요. 습기가 텐트밖으로 안빠져 나가니까요.
4. 재질은 면으로 된거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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