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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촬영지, 출연진 소개, 시청율 10% 육박!!!!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0. 12. 29. 20:43

경이로운 소문 소개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낙이 없는데

주말이면 설레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경이로운 소문'이 방영되는 날이기 때문이에요.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 히어로물인데요.

 

토, 일 오후 10:30 ~ 부터 OCN에서 방영하고,

16부작으로 기획 됐습니다.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

 

 

'경이로운 소문' 이란 동명의 웹툰을 드라마로 만들었습니다.

이미 원작이 다음 웹툰으로 조회수 7 천만을 돌파 했습니다. 

 

회가 거듭될수록 다음 내용이 궁금해 웹툰으로 먼저 봤습니다. :)

그래도 궁금해요. 드라마에선 어떻게 그려냈을지, 그리고 결말은 같을까?

 

 

 

경이로운 소문 언니네 국수 촬영지

수원 화성안에 있어요.

팔달문을 안으로 들어가면 행리단길이라고 있는데,

길 옆 행궁맨션이라는 집이에요.

 

 

http://naver.me/IIqO5FVN

 

행궁맨션 : 네이버

방문자리뷰 117 · ★4.28 · 매일 11:00 - 23:00

m.place.naver.com

 

경이로운 소문 시청율이 뜨겁다보니, 촬영지로 나오는 언니네 국숫집이 어딘지 궁금했습니다. 

행리단길로 유명한 수원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직접 가보지는 못하고 거리뷰 사진 몇개 가져와 봤어요.

외관이 참 인상적이죠.

 

국숫집은 아니고 카페입니다..

 

 

겉으로 보면 평범?한 외관이죠?

 

 

외부 간판과 내부 인테리어 사진입니다.

맨션의 "L"이 없는건  컨셉일까요? 아니면 오래돼 떨어졌는데 수리를 안하는걸까요? 

 

 

 

국수를 먹어줘야 하는데요.

아쉽게도 커피와 빵을 파는 카페입니다.

근처에서 멸치국수라도 먹고 후식 먹으러 행궁맨션으로 가야겠어요.

 

코로나야 언릉 끝나라.

 

행궁맨션


장안동 53-8. 11:00 ~ 11:00
팔로우하시면 각종 이벤트를 보실수있습니다
주말및공휴일은 노키즈로 운영중입니다

 

행궁맨션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hg_mansion/

 

 

경이로운 소문 출연진

 

 

소 문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씩씩하고 밝은 고교생 소문은

어느 날 신비로운 빛이 몸에 들어온 후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본캐: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 부캐: 일진에게 찍힌 고딩 알바생

국숫집 포지션: 홀 알바 / 카운터 특기: 스피드, 점프, 융의 땅 소환, 염동력

 

"저승일이요?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소문을 두 번 돌아본다.
잘생긴 얼굴에 한 번 돌아보고, 절뚝이는 걸음걸이에 놀라 다시 한 번 돌아본다.
소문은 불구다. 7년 전, 교통사고로 한 쪽 다리를 쓸 수 없는 장애를 갖게 되었다.
그 사고로 부모를 잃고, 외조부모와 살고 있다.

어느 날, 위 세계의 부름을 받는다.
넌 선택 받았으니 사후세계에서 도망친 악귀 잡는 일을 하란다. 어이가 없다.


이 몸으로? 이 다리로? 일진한테 다굴 맞다 왔는데요? 악귀를 때려잡으라고??
아니 대체 악귀라는 게 진짜 있어? 어디에? 어떻게 생겼는데?

놀림 받고 무시당하던 소문에게 믿을 수 없는 힘이 생겼다.
절뚝이던 지팡이를 던지고 7년 만에 땀나도록 달린다.

자동차를 추월하는 아찔한 속도, 아득한 높이의 고가도로도 단박에 점프해 오른다.
손아귀의 힘에 쇠 파이프가 우그러진다.
억눌려 있던 에너지가 주체할 수 없이 폭발한다.

희망, 좌절, 분노,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한 뼘 성장하고, 빛나게 세공 되는 소문.
소문에게는 다른 이가 가져보지 못한 경험이 있다.
절뚝여도 한 발씩은 전진한다는 것.
수도 없이 넘어지지만 다시 일어서는 일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

 

가모탁

본캐: 카운터 최강의 괴력 소유자입니다. 

부캐: 야채 손질 전문! 건달 아우라 주방 보조

국숫집 포지션: 주방 보조 / 카운터 특기: 힘.힘.힘.

 

"걱정 마, 딱 한 대씩만 때릴 거니까.
우리가 좀 따뜻한 이웃이거든."


전기가 짜릿하게 사나운 안광,
겉으로 봤을 땐 말랐지만 고밀도로 압축된 실전근육.
누가 봐도 건달 관상의 그는 전직 형사다.

7년 전, 열 두 방의 칼을 맞고, 두개골이 깨져서 병원에 실려 왔다.
목숨이 질긴 것인지 근육에 저장된 생명력인지
그 지경이 되고도 코마 상태로 6개월을 버티다가
바싹 마른 나뭇가지처럼 바스라질 듯 앙상할 때
마지막 숨을 뱉고 저승 문턱을 밟았다.

하늘이 카운터 하라고 새 생명을 주자 병실에서 사망 선고 받고 있던 모탁은
순식간에 짐승 근육 펌핑 되며 기적처럼 일어났다.

병원의 모두는 모탁의 기적에 기함을 하고 혼비백산!

이 새끼들 감히 형사를 담궜어?? 누구야? 어떤 새끼야!!
누구에게 린치를 당한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두개골이 깨진 바람에 몇 달의 기억이 상실되었다.
못 말리게 다혈질이며, 물면 안 놓는 집요한 수사 이빨을 가진 그였으니
원한 살만한 일이 한 두 가지였겠는가.
"어떤 새낀지 반드시 찾아내서 딱 내가 당한 만큼 조져 버린다!"

이후 악귀를 잡으며 7년의 시간이 흘렀다.
국숫집 문이 열리고 한 녀석이 절뚝 걸음으로 들어선다. 충원된 새 멤버, 소문.
"뭐야. 뉴비가 고딩이었어?!"

 

 

도하나

 

 

기억을 읽는 시크한 소녀인

도하나에게 이끌려 간 유명 맛집인 언니네 국수!

그곳에서 자신을 카운터라고 소개하는

가모탁과 추매옥을 만나게 됩니다.

 

 

본캐: 카운터계의 인간 레이더 / 부캐: 반찬은 셀프! 시니컬 홀서빙
국숫집 포지션: 서빙 / 카운터 특기: 악귀감지, 사이코메트리
배우: 김세정

 

"죽고 싶지 않으면 건들지 말랬지, 이 양아치야."

감각이 굉장히 발달해 있다.
천리 밖 악귀를 감지해 내는 팀 내 레이더 같은 존재.

경계가 많은 성격으로 그 누구에게도 자기를 보이지 않는다.
그 누구에 대해 궁금해 하지도, 어떤 인간도 믿지 않는다.
팀원들 조차도 하나의 이전 삶에 대해 알지 못한다.

하나는 사이코메트리 능력이 뛰어나다.
사람이나 사물에 손을 대면 순식간에 과거를 읽어내는 능력.

사건을 해결하고 악귀를 소환하려면 가장 필요한 과정이지만
상당한 데미지를 수반한다.
살인을 목격하는 잔혹함. 죽어 가는 대상자의 아픔과 고통을
고스란히 목도해야 하는 끔찍함.
극한의 분노를 조절해야 한다. 멘탈을 꽉 잡아야 한다.
그래서 하나에게는 자기만의 명상법이 있다.
하나가 타인과 마음의 거리만 두는 것이 아니다. 스킨쉽도 극도로 꺼린다.
상대의 과거를 읽는 일이 성가시고 고통스러운 만큼,
본인의 과거가 읽히는 것도 절대 용납하지 않는다.


그런데 소문과 가까워지며 그의 몸에 손을 대고 말았다.
순식간에 소문의 모든 것이 읽어졌다.

 

추매옥

 

본캐: 카운터 유일의 치유 능력자 / 부캐: 장사는 역시 배짱! 명인 포스 주방장
국숫집 포지션: 주방장 / 카운터 특기: 치유

 

 

 

"악귀는 잡고, 사람은 반드시 살린다.
이게 우리의 일이다."


가모탁과는 코마 동기이자 카운터 동기.
무슨 일인지 하늘에 구멍이라도 뚫린 듯
중진시로 악귀들이 쏟아져 내려온 바람에 새로운 카운터 팀이 꾸려진 참이었다.
추매옥과 가모탁이 그 첫 멤버.

두 사람이 찾아간 아지트에선
물주 카운터 최장물이 파스타집 만든다고 공사가 한창이었는데...
추여사의 "나 국숫집 할래요." 한 마디로 공사 세팅 전부 갈아엎고,
지금의 아지트인 절대 맛집 '언니네 국수'가 탄생했다.
카운터들의 리더다.

판단 빠르고, 계획, 지시 정확하다.
강력한 카리스마. 동료를 뜨겁게 품고, 책임감이 강하다.
까칠한 저승 파트너들과 트러블이 생겼을 때 무조건적으로 제 새끼들을 보호한다.
추여사는 기본적으로 모성본능 보호본능 인류애가 강하다.

누구보다도 트레이닝에 열심.
서로가 서로의 목숨을 맡기고 일하는 카운터들에겐 체력이 곧 생명줄이다.
다섯 명의 카운터 중 치유능력이 있는 건 추여사뿐이라
추여사는 저승 입장에서도 몹시 귀하게 모시는 인물이다.


추여사는 카운터가 되기 전 운전면허 시험장 앞에서 증명사진 찍던 사진사였다.
지금도 가끔 그 때의 사진들을 꺼내 보고는 한다.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추여사는 50이 넘어가며 많이 늙고 백발이 되었는데
같이 찍은 사진 속 아들은 20대에 멈춰 있다.

 

 

 

최장물

본캐: 카운터들의 물주 / 부캐: 대한민국 50대 갑부, 장물유통 회장
카운터 특기: 사고처리 전담, 부자

 

 

"누구보고 거지라 카노? 자산 1조도 없는 주제에."

스포츠카에 명품 수트를 입는 영감.
카운터들의 물주이자 사고처리반인 그는
대한민국 50대 기업 장물유통 회장님이시다.


여인의 향기 알파치노 같은 낭만과 위트가 있다.
뚝뚝한 수제비 같은 추여사와 감바스 알 아히요 같은 최장물은
시종 툭탁 밀땅인 듯 만담인 듯 그런 사이.

자수성가의 자신감이 있다. 자기 인생 확신형, 과시형 인물.
카운터들은 여차저차 곡절로 슈퍼히어로를 직업 삼고 있지만
하늘이 월급을 주는 것도 아니고,
목숨 걸고 하는 일에 생명 수당도, 활동비도 책임 질 수 없는 일.

그래서 하늘은 지병으로 별세한 최장물을 턱 잡아
"탈세 말고, 분식회계 말고, 돈을 돈값나게 써 보지 않겠소?
악귀를 잡으러 다닐 필요까진 없어요. 카운터들한테 돈만 지원해 주면 됩니다."

"이게 뭔 개소리야?!"

장물은 탈세로 감옥 갈 위기에 처하자
흔한 환자 코스프레로 호화 병실에 들어섰다가 진짜 병을 발견,
수술 후유증으로 세상을 떴(었)다.
세상 뜨기 전 코마로 누워있는데 병상 둘러싼 자식 놈들 짓거리가
하도 기가 차서 인생이 무상함을 절절히 느낀 바.
하늘이 생명을 돌려준대도 절대 사양인데…
자식 놈이 애비 영정 앞에 향냄새도 가시기 전에
카지노에서 30억을 날려먹었단 소식에
"이 상노무스끼!!!!" 분기탱천해서 다시 살아난 케이스.

 

 

 

원작과 드라마 캐릭터 씽크로율이 기가막히죠? :)

 

 

 

경이로운 소문 시청률

 

경이로운 소문 시청률인데요, 날이 갈수록 떡상하고 있어요.

총 16부작중 이제 중간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OCN 2020년 방영작 중 가장 높은 1회 시청률을 기록중입니다. 

 2회만에 전작의 최고 시청률을 뛰어넘은데 이어 OCN 역대 시청률 1위인 보이스2의 7.1%를 넘어서며 OCN 드라마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마무리

경이로운 소문 국숫집 촬영지와 등장인물 캐릭터에대해 알아봤습니다.

9화에서 시청률 10%를 넘길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지난주엔 결방을 해서 느무느무 아쉬웠습니다. 1월 2일에는 본방 사수 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