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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창업비용 편의점 수입 안내 (GS25, CU, 이마트24)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1. 9. 4. 08:18

편의점 창업을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편의점별 대략의 창업비용과 운영 시스템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코로나 영향없이 장사잘되는 업종 편의점

 

 코로나 전부터 편의점 업황은 좋은편이었습니다.

편의점은 근접성과 편의성을 기반으로 고객이 쉽고 편리하게 다양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유통채널로 꾸준한 매출 증가와 지속적인 수입으로 연결됩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며 백화점,마트 같은 오플라인 쇼핑 시장은 위축됐지만, 근거리 쇼핑 채널인 편의점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1인 가구 증가, 재택근무로 인한 동네 상권 활성화 등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성장동력입니다. 


편의점 창업은 치킨가게에 비해 시설비가 많이 들어가지 않고,

물건도 반품이 가능기때문에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초기 최저수익 보장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인기 업종 중 하나입니다.

 

장사는 잘 되기때문에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데,

편의점이 없는 신도시 아파트 상가나,

편의점 이용을 많이 하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오피스텔 빌딩에 입지 정하는 등의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점주 직접 임차와 본사점포 재임차

점주가 점포를 직접 임차해 창업하는 방식이 있고, 본사가 미리 선점한 점포를 점주가  재임차에 운영하는 형식 두가지로 나뉩니다.

 

점주가 직접 점포를 임차해 운영하면 수익은 높지만, 점포 보증금이 들어가기 때문에 투자비용이 필요하고,

재임차 방식은 직접임차보다 수익은 낮지만 투자비용은 적게 들어가는 장점이 있습니다. 

 

 각 회사마다 조건이 다르기때문에 계약내용을 꼼꼼히 따져보고 본인상황에 맞는 방식으로 창업하시길 바랍니다. 

 

 

GS25 창업비용

 

출처 : 헤럴드 경제

GS25 편의점은 CU와 체인점수 1,2위를 다투고 있습니다.

 

점포 임차방식에 따라

GS1, GS2, G3로 나뉩니다. 

경영주가 직접 임차하는 방식이 수익 배분율이 최대 75%로 가장높고

본부임차하는 방식이 GS3는 최대48% 입니다. 

점포 보증금제외하고 개점투자비는  GS1,2,3 모두 2,270만원으로 동일 합니다.

계약기간은 각 5년,4년,4년이고

담보 설정비는 각 5000만원, 3000만원, 3000만원입니다. 

 

GS25 의 혜택으로 개점 6 개월 후 지원 담당자를 파견하여 초기 정착을 돕고 보험료 지원, 전기 요금 지원, 멀티 스토어 지원, 판매 활성화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24 시간 통합 콜센터 운영. 이것은 초보 창업자에게 특히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CU 창업비용

예비 창업자분 상황에 따라 두가지 가맹형태가 있습니다.

점주가 직접임차하는 방식과 재임차하는 방식입니다. 

초기투자비용은 2,220만원으로 GS25와 거의 동등한 수준입니다. 

 

 

점포 직접임차에 두가지 형태가 있는데, 

인테리어와 집기를 가맹점주가 직접투자하는 방식과 무상대여하는 방식으로 나뉩니다.

 

직접투자하면 초기 투자비용은 많이 들어가지만 배분율이  많습니다. 

24시간 운영을 강제하지는 않지만, 24시간 운영하면 매출이익 배분율이 높습니다.

 

 

 

점포를 임차하는 방식도 점주직접임차와 초기투자비용 2200만원으로 같지만

 

 

점포를 임대료가 없고 대신 수익 배분율이 60%로 낮아집니다. 

 

 

 

 

이마트24 창업비용

 후발주자인 이마트 24 창업비용을 안내해드립니다.늦게 진입한 만큼 점주분들이 가져가는 이익이 많습니다.

 

매출이익에 몇 퍼센트를 배분하는게 아니고,월회비 정액제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노력하는 만큼의 추가이익을 모두 점주에게 드리고 있습니다. 

점주가 직접 임차, 시설집기, 인테리어비용을 모두 부담하면 월회비는 60만원이고

인테리어나 시설집기중 한가지만투자 하면 110만원

임차부터 모든 시설 인테리어 비용을 이마트24본사가 부담하면 월회비 150만원입니다. 

 

편의점 창업비용 총합은? 그리고 편의점 수익은?

편의점 창업비용은 본사납입 2200만원외에   본사 보증금(5,000만원), 점포 권리금(상권에 따라 다름)등의 초기 몫돈이 들어갑니다.

 

아래 기사 사례를 보면권리금 6,000만원, 상가보증금 6,000만원 포함해초기 투자비용 1억 4300만원이 들어갔습니다.

 

월매출은 6000만원이고 판매마진 27%, 점주와 본사 수익배분율을 7:3인경우월 수입은 421만원 입니다.투자비용 대비 수익율은 35.3%입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서울에서 66㎡(20평) 점포를 여는데 평균 1억5000만~2억원이 들고 월 평균 매출 5600만원, 순수입 370만원 안팎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방은 서울보다 점포임차 비용이 적게 들고 매출과 수익도 낮아 전국 기준 월 평균 매출과 순수입은 각각 4900만원, 330만원 안팎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마무리

 2022년 최저임금은

 9160원입니다.  

월 노동시간 209시간을 적용한 월급 환산액 191만4440원(주휴수당 포함·주5일 8시간 근무 기준) 입니다. 

1억 4천만원을 투자해서 창업한 편의점 수익은 450만원이니 월 최저임금의 2.5배 입니다.  

 

장사가 잘되는 편의점은 이 수준보다 훨씬 높은 편이니,

평균 수익이라는 함정으로 비관적으로 보지 않아도 될것 같습니다.

식당이나 치킨 카페 창업 리스크보다는 낮은편입니다. 

 

편의점 운영 노우하우를 익혀 편의점을 수를 2개 3개씩 늘려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이 편의점 창업 검토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꼼꼼히 준비해 성공적인 사업성과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