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용 테니스 라켓 추천
초보용 테니스 라켓 추천해 드립니다.이 포스팅을 읽고 나시면, 라켓 고르는 기준을 알게 되시고처음 테니스 치시는 분들한테 좋은 라켓을 선택하실 수 있게 되실겁니다.
라켓 선택 기준
테니스 라켓 선택할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게 입니다.
여성용 260g 부터 페더러가 사용한다는 윌슨 프로스태프 RF97 340g까지 있습니다.
340g 라켓을 처음 들었을때는 무게가 그저 그런가보네, 할만하네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딱 20분만 쳐보세요. 내 팔이 아닐거예요.
라켓 무게가 10g만 더 나가도 팔에 주는 부담이 큽니다.
1.테니스 라켓의 무게
테니스 라켓 무게는 조작성과 면 안정성, 스트로크의 파워와 큰 연관성이 있습니다.
무거운 테니스 라켓은 타구 시 반발력이 뛰어나 공의 파워가 좋고 면 안정성이 뛰어 나지만, 다루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부상위험이 있습니다.
가벼운 테니스 라켓은 라켓이 가벼운 만큼 조작성이 뛰어나고 순발력에 도움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테니스 라켓의 선호 무게는 남성은 300g, 여성은 260g을 선호합니다.
헤드가 무거운 해머와, 헤드가 가벼운 헤드라이트가 있는데요.
초보시면 조작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고등학교 이상의 남성이시면
295~300g에 헤드라이트를 권해드립니다.
2.테니스 라켓 스트링 패턴 (Tennis Racket String Pattern)
테니스 라켓 스트링은 크게 오픈 패턴 (16*19) 덴스 패턴 (18*20)으로 나뉩니다.
테니스 라켓 스트링의 간격이 넓을수록 파워와 스핀,
테니스 라켓 스트링의 간격이 좁을수록 컨트롤에 강점을 가집니다.
테니스를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오픈 패턴 라켓을 추천합니다.
3.테니스 라켓 헤드 사이즈 (Tennis Racket Head Size)
테니스 라켓 헤드 사이즈는 일반적인 100sq부터 104sq, 97sq, 95sq 등 다양한 헤드 사이즈가 있습니다.
초보시면 일단 면에 공을 맞추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에 100sq 이상을 권해드립니니다.
프로선수들 중에서도 100sq이상 헤드사이즈 라켓 사용하는 선수들 많습니다.
본인 테니스 스타일에 따라 다른거죠.
헤드 사이즈가 작으면 스윗 스팟도 작지만, 스윗스팟에만 맞추기만 한다면
공에 실리는 파워는 엄청납니다.
하지만, 한번 쳐보세요. 시속 80km로 날아오는 테니스공 넓은 라켓면에 맞추기도 쉽지 않습니다.
파워 욕심은 좀 내려놓고, 일단 맞춘다.
100~104sq로 갑니다.
윌슨 테니스 라켓
전통적으로 오래된 회사이고 테니스 뿐만 아니라 골프 야구 수영 축구 유니폼 신발등등
말 그대로 스포츠 브랜드로 세계 정상급의 회사입니다.
예전에 헤드가 무거운 해머형이 인기가 많았습니다.
요즘은 스트링 성능이 좋아져
헤드라이트도 충분합니다. 초보는 파워보단 일단 조작성이 더 좋아야 해요.
윌슨 테니스 라켓 클래시 (Wilson Clash)
첫 번째 윌슨 테니스 라켓 추천은 윌슨 클래시입니다. (Wilson Clash)
가장 큰 특징은 라켓이 낭창낭창할 정도로 휘어지는 느낌을 줍니다.
가끔 공을 쳤을때 판자때기로 때리는 느낌이 올때가 있습니다.
누적되면 엘보우라는 부상을 당하는데, 심해지면 숟가락도 못들게 됩니다.
처음부터 충격흡수가 잘 되는 라켓으로 적응하는것도 좋습니다.
공이 면에 닿으면 흡수했다가 발사시키는 느낌이 옵니다.
반발력이 좋아요.
입문용 테니스 라켓 추천으로 많이 추천하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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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슨 테니스 라켓 블레이드 (Wilson Blade)
두 번째 윌슨 테니스 라켓 추천은 윌슨 블레이드입니다. (Wilson Blade)
역사가 오래된 명작입니다.
동호회분들 3명중 1명은 이 라켓을 갖고 있습니다.
저도 처음 테니스 배울때 코치가 이 라켓을 추천했습니다.
중/상급자 가릴 것 없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로 클래시에 비해 스윙이 더 묵직한 느낌이 있지만
적응을 마치면 강력한 파워와 스핀으로 좋은 성능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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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볼랏 babolat 테니스 라켓
원래는 스트링부터 만들었는데 하다보니 필 받아서 라켓 만들고 그 라켓이 유명선수들이 사용하면서
인기가 높아진 테니스 라켓입니다.
바볼랏 천연 거트(스트링)으로 한번 테니스치면 다른 스트링을 못 갑니다.
돈 좀 벌면 천연거트 한 20개 사다놓고 그것만 매고 싶을거예요.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좋다. 끈적 끈적 한게 느낌이 좋습니다.
가격은 3배정도합니다. 한 5~6만원할거예요(일반 테니스 스트링 2~3만원)
바볼랏 테니스 라켓 퓨어 드라이브 (Babolat Pure Drive)
첫 번째 바볼랏 테니스 라켓 추천은 바볼랏 퓨어 드라이브입니다.
윌슨에 블레이드가 있다면 바볼랏은 퓨어 드라이브 입니다.
반발력과 파워가 가장 좋은 라켓 중의 하나로 특유의 탱탱 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어요.
내 힘 + 테니스 라켓 힘 으로 테니스를 친다는 느낌이 바로 옵니다.
높은 반발력과 스핀은 테니스 입문자들이 사용하기 편한 라켓 중에 하납니다.
바볼랏 테니스 추천 라켓 중 첫 번째로 퓨어 드라이브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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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볼랏 테니스 라켓 퓨어 에어로 (Babolat Puer Aero)
두 번째 바볼랏 테니스 라켓 추천은 바볼랏 퓨어 에어로입니다.
라파엘 나달의 라켓 입니다.
공에 회전을 어마어마하게 줄 수 있습니다.
이 라켓으로 치면 상대편에서 "어제 뭐 먹었냐?" 소리 듣습니다.
공을 보낼때는 그저 그런것 같은데, 받는쪽에선 아주 까다롭게 됩니다.
아! 이건 아웃될거 같은데도 공에 걸린 스핀으로 라인에 물리면서 인이 되는 그 쾌감이 짜릿합니다.
강한 반발력답게 강성이 높은 라켓이라 테니스 엘보의 주범이라 불리는 라켓이기도 합니다.
내팔은 싱싱하고, 경기력이 우선이다.
하시는분들은 한번 사용해 보세요.
다룰수만 있다면 최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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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테니스 라켓
남자 프로선수들이 헤드 브랜드 라켓을 많이 쓰고 상대적으로 여자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립이 좀 작은 느낌이 드는게 특징입니다.
손이 작으신분들은 나름 좋아하는데, 각진 그립을 좋아하는 분들은 별로 라고 합니다.
헤드 테니스 라켓 헤드 그래비티 (Head Gravity)
첫 번째 헤드 테니스 라켓 추천은 헤드 그래비티입니다.
최근 발매한 조코비치가 사용하는 라켓인 헤드 스피드 이전에 나온 신상 모델로
기존에 없던 헤드 테니스 라켓 라인 중 하나입니다.
넓은 스윗 스팟이 특징인 라켓입니다. (이건 원래 요넥스가 밀던 마케팅 포인트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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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테니스 라켓 헤드 익스트림 (Head Extreme)
두 번째 헤드 테니스 라켓 추천은 헤드 익스트림입니다.
바볼랏 퓨어 에어로가 있다면 헤드에는 익스트림이 있습니다.
바볼랏 특유의 탱~~~~하는 느낌이 덜 하고 속이 차있는 타구감을 느낄 수 있어서
퓨어 에어로 대신 선택하는 테니스인들이 많습니다.
EXTREME MP는극한의 스핀과파워,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구사하는 플레이어를 위해 고안된 PRO 버전보다 약간 가벼운 라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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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 테니스 라켓
요넥스는 이미 배드민턴에선 세계적으로 알려졌으며 테니스라켓도 이미 여자 프로선수들
레이톤 휴잇 등등 쓰면서 세계 정상급 라켓의 대열에 들어 섰습니다.
테니스 라켓 추천 (요넥스)
요넥스 테니스 라켓 이존 (Yonex E-Zone)
강한 파워와 반발력이 바볼랏 퓨어 드라이브와 비슷한 성격의 라켓입니다.
요넥스 테니스 라켓은 특유의 라켓 모양이 스위트 스폿을 넓습니다.
요넥스만의 특유의 유니크 한 타구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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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상으로 초보용 브랜드별 라켓 추천해 드렸습니다.
초보용이라고 했지만 고수 분들도 많이 사용하는 라켓입니다.
위에 라켓들을 초보용이라고 콕 찝은 이유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받은 라켓이니
대부분 입문자분들에게 잘 맞아서 그렇습니다.
블랜드별로 2개씩만 골랐는데도 복잡하지요?
일단 선호하는 브랜드를 고르시고, 그 다음 라켓을 고르세요.
브랜드마다 스타일에 맞는 라켓들은 다 구비하고 있습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