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시터가 하는일
펫시터는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사람이다.
맞벌이 부부나 직장생활을 하는 독신자가 요청한 시간동안 반려동물을 산책시키거나 운동시키고 돌봐준다.
장기간 국내여행이나 해외여행, 출장을 갈때 반려동물을 맡길곳이 없어 고민하는데, 이럴때 펫시터에게 부탁하면 된다.
펫시터가 되기 위하여 필요한 필수적인 자격증은 없으나, 한국애견협회의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혹은 한국애견연맹의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애견센터 창업은 물론 애견을 돌보는 일을 좀 더 전문적으로 할 수 있다.
펫시터 일과
펫시터는 주인에게 강아지의 상태를 뭍고, 만날 약속을 한다.
그리고 주인에게 동물의식사내용이나 좋아하는 놀이, 질병, 예절교육등에 대해서 듣는다.
개는 만나 시점에서 실제로 산책을 해 보아야 한다. 이것은 산책 코스를 기억함과 동시에 주인이 없을 때 개의 상태를 보기 위함이 목적이다.
주인이 없어 심하게 짖거나, 심지어는 말을 듣지 않는 개도 있다. (드물다)
감당하기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에 일을 포기하는 케이스도 있다고 한다.
제일 먼저 반려동물의 상태와 신경쓰이는 것들을 SNS에 기록(주인에게 전달)한다.
방문 펫시터의 경우 이 작업은 대부분의 경우 의뢰인에게 열쇠를 받아 의뢰인의 빈집에 들어 오게 된다.
따라서 신뢰받는 만큼 신뢰에 응해 줄 수 있어야 한다.
펫시터의 일은 이른 아침부터 의뢰가 들어올 떄도 있고,
연말연시, 여름휴가시즌 등, 일반인들이 쉴 때에 오히려 바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많은 동물과 만날 수 있고, 주인에게 신뢰받으며 밭은바 임무를 수행한다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성취감을 준다.
반려동물 선진국이라 불리는 서구에서는 이미 많은 사람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급격하게 그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동경하는 직업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펫시터 되는 방법
자격증이 있어야 펫시터를 시작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활동하는데 도움이 된다. 자격증을 준비하면서 얻는 반려동물 지식이나 스킬들을 펫시팅에 적용시킬 수 있고, 또 고객들도 자격증이 있는 펫시터를 신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다른 펫시터들과 차별 요소가 될 수 있다. 펫시터 전문성이 어느정도 갖출수 있기 때문에 펫시터 의뢰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
펫시터 자격명과 자격 관리기관을 조사해보면 아래그림과 같이 추릴수 있다.
민간협회이기 때문에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비용도 천차만별이니,
잘 골라야 한다.
한국애견협회의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증 혹은
한국애견연맹의 반려동물종합관리사 자격증을 가장 많이 취득한다.
반려동물관리사란?
희롱.장난의 의미인 기존의 애완동물(pet Animal)의 개념이 아닌, 인간과 함께 살아간다는 동반자(Companion)의 의미가 ‘반려동물’이라는 명칭이다.
반려동물관리사란 동물보호, 애니멀 커뮤니케이터, 동물사양(품종)관리, 특수견 관리, 사육 및 분양(브리드), 핸들링(애견대회 핸들러), 위탁관리사업 및 시터, 교육훈련, 위생관리, 입양희망자에 대한 반려동물 코디, 용품개발 및 코디, 반려동물 분양상담, 반려동물 보험산업, 반려동물 장례산업 등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 가능한 반려동물의 전문가로서, (주)한국반려동물관리협회-다우사회교육원에서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제2012-0589호) 비공인 민간자격으로 시행하는 반려동물관리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한 자를 말한다.
온라인 강의만 듣는다면
20만원
온라인과 실습을 병행한다면
90만원가량 비용이 들어간다.
이왕 자격증 취득하는거 실습과 병행하면 펫시터로 활동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돈이 들어가서 그렇지.)
펫시터 장점
첫째, "집에서 집안일 또는 내 일을 하면서 할 수 있는 재택알바다."
실제로 펫플래닛에서 활동하고 있는 펫시터 대부분은 가정주부와 프리랜서들이 많다.
둘째, "내 시간에 맞춰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유연하게 스케줄 관리가 가능하다." 내 스케줄에 맞춰 휴무일을 설정하여 가능한 날만 펫시팅을 할 수 있다.
셋째, "내가 좋아하는 강아지를 돌보는 일이기 때문에 너무 즐겁고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일에 대한 만족도 뿐만 아니라 성과도 좋게 나오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덕업일치가 참 어려운데 그 중 하나가 펫시터이지 않을까 한다.
펫시터 수입
내 여건에 따라 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부업,직업이기 때문에 많은 수입이 필요하면, 하는 만큼 벌수 있다. 단, 그만큼의 자격을 갖춰야 하고, 세심한 고객관리가 필요하다.
6개월 동안 활동한 프로 펫시터들은 위의 사진처럼 펫시터 비용을 받는다.
고객들의 후기가 좋고, 단골 고객이 많아지게 되면 수요가 늘게되고, 펫시터 수입도 늘게 된다.
보통 월 100만원정도 수입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마무리
이상으로 펫시터 장점, 펫시터 자격중 취득방법, 비용, 수입에 대해 알아봤다.코로나로 인해 밖에 나가지 못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집들이 많아졌다고 한다.코로나가 끝난뒤 여행붐이 불면, 여행기간동안 펫시터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미리미리 준비하면, 좋아하는 반려 동물과 지내면서 많은 수입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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