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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옵션 구매가이드 총정리 - 신차견적 다나와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2. 8. 7. 07:57

 지금 타고 있는 차는 운행한지 10년이 넘어가고,주행거리는 20만 키로를 넘었다.

 

엔진은 멀쩡하지만, 부속품을 교체하고 정비하는데일년에 100만원 이상 들어가고 있어 차를 바꾸려고 알아보고 있다.

 

이전 차도 SUV였고,  운전중 높은 시야가 편해 SUV중에서 찾고 있다. 

 

여러가지 선택지가 있었지만,그중에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선택했다. 

 

외제차 SUV를 고를 경우 가격대  6,000만원 이상으로올라가고 낮은 가격대를 찾으면 차가 작아지기 때문이다. 

 

기름값도 아끼고, 보조비를 많이주는 전기차를 생각해 봤지만,아파트내 전기충전소 자리가 늘 붐빈다는 점을 확인한 후에 하이브리드로 결정했다.

 

싼타페와 쏘렌토 사이에서 쏘렌토로 선택한 이유는디자인 취향 때문이다.

 

이렇게 정하고 계약을 하려고 하는데,쏘렌토 하이브리드에 큰 단점이 있었으니.. 

 

신차 견적은 다나와 에서

 차량 옵션과 색상 그리고  좋은조건을 제시하는

영업사원(카마스터)를 찾기위해 

 보배드림, 쏘렌토 카페,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요즘은 모두 다나와에서 견적을 요청한다고 한다.

그래서  다나와 어플을 설치하고 옵션을 선택하고

견적을 요청했다.

 

차량 선택도 어렵지만,

어떤 옵션을 넣어야 가성비가 좋을까 고민이 된다.

풀옵션이 좋긴하지만 예산이 부족하다. 

 

다나와에서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선택하는 옵션, 색깔을 순위로 알려준다. 

앞선 사람들의 고민과 해결방법을 그대로 따라가는게

무난한 해결책일 수 있다. 

고민은 차량인도 날짜만 늦출 뿐이다. 

 

일단 10만원 넣고 계약부터하자.

마음이 바껴도 위약금 없이 환불이 가능하다. 

 

 

다나와에서 신차 견적요청하는 방법

다나와 어플을 설치한다. 

회원가입후

신차구매문의에서 신차견적내기 선택

 

 

브랜드와 차량을 선택

 

 

차량하나에도 여러개의 트림이 있다.

차량을 골라도 여기서 부터 시간이 오래걸리는데,

다나와에서는 선택률 순위를 보여준다. 

 

쏘렌토는 

가솔린 터보 1.6 하이브리드 2WD가 1위다.

1위 선택

 

 

 

쏘렌토는 기본옵션 사양에 따라

프레스티지,노블레스,시그니쳐,그래비티 로 나뉜다.

 

식구수 개인 취향에따라 선택하면 된다. 

식구수가 많지 않은 나는 여기서도 1위를 선택

 

색상과 옵션을 선택한다.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색상과 옵션을 

순위로 보여준다. 

 

옵션선택은 카페글 도움을 좀 받아야 한다. 

옵션 Top 1,2,3 위와 함께

운전이 편하다고 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개방성이 좋은 파노라마 썬루프를 추가로 선택했다.

 

 

 

할인 및 구매비용은

개인마다 다르고 해당사항이 없어 패스했다.

 

차량 구입시 금융비용을 얼마나 아낄 수 있는지

카드사 혜택도 함께 알려준다. 

영맨을 붙잡고 몇십분을 통화해야 알 수 있는

(게다가 전화 통화 끝나고 또 까먹음)

궁금점을 모두 다나와에서 알려줬다.

 

비용포함 최종 견적이 나온다.

43,153,060원 

보험은 빠져 있다. 

 

차량 옵션표 가지고 본인이 계산을 하던,

영업사원에게 부탁을 하건 모두 동일하다.

 

이렇게 어플로 가격을 확인하고 예산 잡는데 활용할 수 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최대 단점

인터넷에 쏘렌토 하이브리드 단점이라고 검색하면   엔진오일이 증가하고, 차 하부에 녹이 있다고 한다. 구동 계통에 큰 문제 아니고 제조사에서 해결해 줄 것이다.

 

처음 차량 구매할때는 이런 단점 때문에 한달을 고민했었는데,이제는 엔진꺼지고, 주행중 불만 안나면 왠만한 결함은 그러려니 한다. 

 

쏘렌토 하이브리드에 가장 큰 단점이 있었다.

지금 계약해도 무려 17개월이나 기다려야 한다.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하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내년 초에는 받을 수 있겠지 했는데,

무려 2024년에야 받을 수 있다.

 

농사짓는 마음으로 계약서를 쓰기로 했다.

중간에 분명 마음이 바뀔것 같기도 하다. 

코로나가 좀 진정되면 반도체 수급이 나아져

차량 인도 시기가 빨라질 수 있다는 

희망적인 예상도 있다. 

2022년 8월 현재 상황
 

카마스터들의 견적제안 

  신차 견적을 요청하면 

 영업사원들이 댓글로 현금할인과 서비스 품목을 제시한다.

 

보통 10개정도 제안이 오는데,

대리점 영업사원보다 조건이 좋다.  

이중에서 하나를 고르면 된다. 

제안이 비슷비슷해서 후기가 좋은 

사람을 선택하면 된다. 

 

 

마무리

  예전 처럼 지인소개로 영업사원 연락처를 받고,

현금할인과 서비스품목 비교하고 협상하느라 소싸움을 벌이지 않아도 된다.

다나와 신차견적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조건으로 차를 살 수 있다.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이제 17개월만 기다리면 된다. 

군복무 기간에 육박한다.

이제 잊고 돈벌러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