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으로 국방을 담당할 현역수가 모자라,
부족한 병력을 단기 예비군으로 충당하는 비상근 예비군 제도를 2022년 3월 부터 시범 도입합니다.
비상근 예비군 제도는 현행 2박3일의 동원훈련에 더해
일정 기간 동안 소집 및 훈련을 추가하는 제도입니다.
동원예비군이 수행하는 직책 중에서 중․소대장, 전투장비 운용 및 정비요원 등 주요 직책에 적용하는 것으로, 지원자를 선발하여 운용합니다.
연간 최대 180일까지 적용할 수 있고, 일급 10만원 ~ 15만원 정도의 보상비를 지급합니다.
180일 소집 훈련을 모두 채우면 270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군생활이 어느정도 적성에 맞고,출퇴근 하면서 현역보다 쉬운 군생활을 하고 싶으시 분들에게좋은 제도 입니다.
비상근 예비군 지원 자격
비상근 예비군은 단기와 장기로 나뉘어 모집합니다.
1. 단기 비상근 예비군 모집공고
연 15일 주말 위주로 소집훈련을 하고
평일 15만원, 휴일 15만원 보상비를 지급합니다.
2. 장기 비상근 예비군 모집공고
지원자격은 병장 제대하신분들은 제대한지 8년차 이내 예비군이고
장교나 부사관들은 정년 전이면 가능합니다.
2022년 4월 1일까지 접수하면 됩니다.
보상비 : 연 180일 기준 2,700만원 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예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www.yebigun1.mil.kr/dmobis/index_main.do
예비군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을 지키는 또 하나의 힘! "비상근 예비군 제도"
www.yebigun1.mil.kr
비상근 예비군 제도 단점
하지만, 장점만 있는게 아닙니다.
1. 예비군 소집 대상이 아닌 퇴역 군인은 지원할 수 없습니다.
2. 연중 6개월을 예비군(장기인 경우) 으로 복무하면 사실상 다른 직업을 겸하기 어렵습니다.
3. 4대보험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마무리
미국, 영국등 해외 직업군인들은 복지 혜택이 좋은 편입니다.
우리나라도 점차 제도 개선으로 직업군인 처우가 많이 개선되리가 예상됩니다.
취업이 어려운때에
나라도 지키고 적지않은 임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제도 이니,
관심있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