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민간체육시설 피해와 방역 강화를 위해 30만원 상당의 방역 포인트를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최, 민간체육시설(신고체육시설 및 자유업종) 3만5000개소 대상 방역 포인트 지원 사업 신청이 시작됐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돌파 감염 및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민간체육시설의 피해와 방역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신고 체육 시설 및 자유 업종 운영자다.
지원 신청은 오는 5월 28일 오후 6시까지며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다만, 신청 기간 내 적합한 지원자가 모두 모집될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시에는 대표자의 명의 휴대전화, 사업자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명원, 시설명, 체육기구 등을 포함해 체육시설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설 사진이 필요하다.
아래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개별 사업자등록번호가 있는 체육 시설을 다수 운영하고 있는 사업자라면 체육시설의 각 사업자 등록번호 당 중복 신청도 할 수 있다.
각각 신청하되 추후 방역물품 전용몰 가입 시에는 대표 사업자등록번호로 회원가입 해야 한다. 대표 사업자등록번호는 접수홈페이지 내 ‘결과 조회’ 및 신청 후 안내될 방역물품 전용몰 링크 문자 내에서 확인 가능하다.
선정된 지원자에게는 방역물품 전용몰 정보를 지원 사업 신청 시 인증받은 대표자의 휴대전화 번호로 전달된다.
지원금은 중소기업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방역물품 전용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형식으로 전달된다. 오는 6월 27일까지 30만 포인트를 방역물품 구매에 사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민체육진흥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