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물티슈를 굳이 사지 않아도 될만큼
길거리 다니다가 사은품으로 많이 받는다.
이런 판촉품들은 물티슈성분과 유통기한을 알 수 없어
대부분 차 실내 세차할때나 집안 청소용으로 사용한다.
판촉용이나 업소용 물티슈로 입가를 훔치거나 얼굴을 닦는 등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경우에는 피부를 건조하게 하거나 트러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아기나 어린이 피부에 닿는다면 고민이 된다.
나는 사용하지 않는다.
손에 묻은걸 물티슈로 닦아주면 금새 입으로 손이 들어가기 때문에
잘 골라야한다.
물티슈 고르는 기준
1. 도톰한 두께
어느정도 있어야 잘 닦이고, 이물질을 흡수할수 있다.
2. 어떤 냄새도 나지 말아야 할것
화장품 냄새가 나는게 있는데, 냄새가 강해 머리가 아플정도다. 그리고 닦고 나면 거품같은게 올라온다.
3. 적당한 물기
축축한 물티슈가 있다. 닦으면 물티슈에서 나온 물이 흥건하다. 닦는게 아니고 물을 묻힌다.
4. 캡이 있을것
접착식은 잘 밀폐가 안되고, 잘 못 밀봉하면 물이 다 말라 버림
5. 넉넉한 유통기한
12개월에서 24개월 정도다. 구매했는데, 몇개월 남지 않았으면 폐기해야 한다.
(물론, 나는 청소용 사용, 섞이지 않게 주의)
개봉한 물티슈는 3주내에 사용하기를 추천한다고 함.
순동*,몽베*,브라*,베*숲 같은걸 사용했었지만 방황하다가 정착한게
내츄럴오가닉프리미엄이다.
99.9% 자연 유래성분 무자극 무독성 알러지 걱정이 없는 제품이고,
딸림방지 캡(스마트캡)있고, 대만산 프리미엄 원단을 쓰고,
6단계 살균정수과정을 거친 물을 사용한다고 한다.
뭐 광고는 다 이정도 할 수 있지.
그래서 직접 사서 써봤다.
그 다음에 주욱 이것만 사용한다.
내츄럴오가닉은 제품 라인이 있는데,
두께에 따라
프리미엄 > 베이직 > 오리지널로 나뉜다.
도톰한 두께의 프리미엄으로 추천한다.
다이소에서 1000원짜리 100매 물티슈와 내츄럴오가닉프리미엄 80매 두께를 비교하면 이정도다.
다이소 물티슈 아무리 잡아당겨 두껍게 보이려고 해도 저게 최선이었다.
다이소 물티슈 펴서 비춰보면 반대편 뒤가 다 보일정도다.
저걸로 뭘 닦는다고.. ㅜㅜ
이번에 물티슈가 떨어져 80개 10개를 샀다.
이정도면 2 달정도 사용할 수 있다.
아래 사진은 80매 10개들이 상자다.
남자혼자 겨우 드는 무게다.
삼다수 만큼 무거우니, 배달시키자.
물티슈 고르느라 하도 여기저기 알아보고 고민하다가 보낸 시간이 아까워,
저와 같이 지금 물티슈 검색하고 시간보내는 블친님들 시간 아껴주려고
포스팅글 써서 올리니 더 이상방황 하지 말고 한번 써보세요.
저는 쿠팡에서 주문했어요.
마트에서 사면, 들고오는데 무거워 죽어요.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