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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아이스크림 창업비용 조건 매출 마진율 입지선정 팁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2. 6. 15. 21:15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을 준비하고 계신분들께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비용과 수익률 매장 양수시 권리금을 안내해 드립니다. 

 

개인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의

가장 중요한 점은 창업비용을 최소로 하는 것입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입지는

아파트를 품은 800세대 이상, 고립된 상가가 좋습니다. 

실제 현장을 다녀보면 같은 상가에 동종업종 제한이 없는곳도 있고,

장사가 잘 되면 경쟁자는 금새 들어옵니다. 

 

입지를 선정했다면

로드뷰를 통해서 먼저 자리를 보고 시간을 내서 직접 점심,

저녁 즈음에 가서 현장을 보고 유동인구를 체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출처 : 무인 아이스크림 

 

무인 아이스크림 창업 비용 

1. 상가 월세

상가 월세는 100만원 안팎이 적당합니다. 
규모가 작을 수록 비수기에도 잘 버틸수 있습니다 .
아파트 단지가 밀집된 신도시는 150만원 이상인 곳도 많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입지는 자리는 좋지만
권리금이 적거나 없는곳을 찾아야 합니다.

 

포스팅 초반에 강조드렸던 초기 비용투입을 최소화 하기 위함입니다.

 

2. 보증금 : 보통 괜찮은 자리는

보증금이 2천만원에서 3천만원 사이가 많으며,

안좋은 자리의 경우 1천만원 이하입니다.

보증금은 돌려받을 수 있기때문에 가장 일반적인

2000~3000만원 수준으로 맞추면 적당합니다. 

 

3. 보증금 제외 기본 세팅 비용 (보통 3가지 유형, 10평 기준)

 아이스크림만 세팅한 형태이며

 무상냉동고 지원을 받아 아이스크림만 채워넣는 구조

: 냉동고 1대당 대략 50만원정도 물품이 들어갑니다.

50만원x 8대  = 400만원

 

키오스크는 렌탈로 처리 하면 500만원에도 창업이 가능합니다.

 단, 아이스크림만 있는 가게로 관련 상품 판매로 매출은 어렵습니다.

그만큼 특별히 신경쓸게 없습니다.

 

음료, 세계과자, 젤리 추가

: 업소용 음료냉장고 1대당 36만원(인터넷 최저가) x 2 = 72만원

세계과자 선반 170~200만원

세계과자 초도물품 130~160만원

음료 70~100만원

= 342만원~ 532만원 

 

아이스크림 가게 전형적인 세팅입니다. 

 

소소한 알바와 도난, 훼손이 시작되지만, 

아이스크림은 녹는 상품이라 많이 훔치진 못하고

대개 소액으로 발생합니다.

 

 아이스크림, 음료, 세계과자, 젤리, 라면, 밀키트, 애견간식등 멀티샵 버전

: 밀키트의 경우 냉동고, 냉장고 추가 구매와 업체별 밀키트 세팅비용 추가

애견간식 세팅비용 추가

= 200만원~300만원 (어떻게 넣는지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① + ② 까지만 하면 임대보증금 제외 창업비용은

800만원 수준입니다.

물건이 많을 수록 시간이 많이 뺐기고 몸은 피곤해 집니다.

물론 수익도 커집니다.

 

 

4. 아이스크림

일반적인 공급가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알아볼 수록 더 낮은 단가를 잡을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레이아웃(매장내 냉동고 배치)은 아이스크림

업체에서 도안을 줍니다. 

이것을 기준으로 과자선반 위치와 구도가 나오게 되며

키오스크가 위치할 부분과 음료수 냉장고를 넣을 부분을 고려해서 냉동고 도입대수를 정합니다. 

 

5. 키오스크 비용

몇군데 알아보고 상품은 같지만 가장 저렴하게 파는 분을 만나면 됩니다.

폐업한 곳의 중고가 있다면 구해서 그걸 이용하셔도 됩니다.

 

6. 인테리어

4번에서 구상한  레이아웃 도면을 가지고 인테리어 업체와 상담합니다. 

인테리어는 폐업시 돌려받을 수 없는 비용이기때문에

최소 예산으로 잡는게 중요합니다. 

업체마다 편차가 많으니, 

 

가게에서 멀지 않은 곳(하자보수 때문) 인테리어 최소 업체 2~3군데에서 상담을 받아보세요.

무인 아이스크림 가게는 인테리어 비용이 거의 들어가 않습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매출 수익율 

수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건 역시나 ‘계절’입니다.
이 업종의 성수기를 통상 4~9월로 치는데 날씨가 더우면 확실히 아이스크림이 잘 팔린다.
이것저것 제외하고 한 달 순수익이 300만원이 넘어가는 달도 있었던 반면 
동절기엔 확실히 매출이 확 떨어져 월 150~180만원 정도를 가져갑니다.

400원에 아이스크림을 팔면 보통 100원이 남는데
그게 무슨 돈이 될까 싶지만 여름엔
한 번에 수십 개씩 사 가는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2000만원대 투자금으로 

월100~200만원 수익이 나옵니다. 
마진은 작지만 인건비 ‘제로’에서 오는 이점이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 시간 활용이 자유로워 투잡이나 부업으로 적합합니다. 

 

 무인 아이스크림 수익율(마진율) 20%

더위가 시작되는 6월 매출 현황입니다.

마진율이 10%~20% 이기때문에

월 200~300만원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권리금은 상가 입지마다 천차만별이지만,

대략 1000~3000 만원 수준입니다. 

 

마무리

거의 무인으로 운영되긴 하지만,

청소나 상품 진열 때문에 하루에 한두 번씩은 꼭 매장에 들르는데

그때마다 1~2시간 정도 소요합니다. 

스마트폰으로 지켜보다가 무인 계산대 사용법이

미숙한 아이나 어르신들이 보이면 음성으로 개입할 수 밖에 없고,

손님이 많이 몰려 계산대가 혼잡할 때면 가게로 뛰어가는 일도 있습니다.

이렇게 언제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몰라 손에서 스마트폰을 놓을 새가 없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24시간 돌아가는 가게에서 사람이 상주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무척 큰 장점입니다.

이 포스팅 내용만 보고 창업에 뛰어 드실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평균적인 매출과 이익률이고
가게를 운영하는 사장님의 노력과 능력에 많이 좌우되는게
자영업 매출이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창업을 하실때 Plan B를 염두해 두시기 바랍니다.
성공하는데 는 노력뿐만아니라 '운'도 크게 작용합니다.

최근 명동에 나가보면 폐업한 집이 2개중 하나입니다.
재개발 예정지같은 느낌까지 받습니다.

코로나같은 위기가 닥쳐
외국인 관광객이 0이 될거라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을것입니다.

모든 성공이 노력 덕분도 아니고
모든 실패가 게으름 때문도 아닙니다.


시장조사를 많이하고 가게를 오픈했더라도
코로나, 세계경제 위기, 경쟁 업체 등장
장사는 잘되는데,  본인이나 아내 건강이 안좋아져
 더 이상 가게 운영을 못하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빠져 나올 시나리오를 미리 짜보시고, 
 회수 금액도 보수적으로 잡아 놓으시기 바랍니다.

 배수의 진을 치고,
 온 가족이 길바닥에 나 앉을 상황을 만들고
 창업에 뛰어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