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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농촌에서 살아보기 - 월 30만원 받고, 숙식도 무료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2. 3. 8. 21:20

제주도에서 한달 살아보기,

속초에서 한달 살아보기등

전국 각 지역마다 돌아가면서 한 달씩 살아보기가 유행입니다.

 

제주도에서 한달살기를 하려면 

지역과 숙소 상태에따라 다르겠지만, 

4인가족 기준으로 100~200만원 가량 월세가 들어갑니다.

 

하지만 전국90개 농촌지역(제주도 이외) 에서 한달살이를 하면 숙식무료에

체험비용 월 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 모집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23일부터 귀농·귀촌 체험 프로그램인 ‘2022년 농촌에서 살아보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이하 살아보기)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에서 최장 6개월 동안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입니다. 

 

 

 

 참가자에게는 마을에서 제공하는 숙소를 포함해 마을이

 직접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농기술 교육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 체험주민교류 기회 등을 제공받습니다. 

지난해에 처음 시행된 ‘살아보기’는 전국 88개 시군의 104개 마을에서 

 운영해 도시민 649가구에게 농촌 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이 중 73가구(11.2%)가 농촌 마을로 이주했습니다. 

 

 올해 참여 시군은 총 95개로 작년보다 7개 시군이 늘었으며 

 110개 마을이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달 21일까지 56개 시·군의 64곳이 운영 마을로 선정됐고 나머지 마을은 다음달까지 선정될 계획이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 내용 

 

사업목적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농촌에 거주하며 일자리, 생활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의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합니다.

 


‘살아보기’의 유형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참여형으로 나뉜다.

 올해에는 이 세 가지 유형 내에 특화마을을 도입할 방침입니다. 

 

귀농형

귀촌형

 

프로젝트 참여형

 

 

 

농촌에서  살아보기 신청방법

 

 참가 희망자는 귀농귀촌 홈페이지

https://www.returnfarm.com:444/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내용, 

모집인원 등 세부사항은 귀농귀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접속후 

농촌에서 살아보기 메뉴를 선택합니다. 

 

 

귀촌,귀농,프로젝트 참여형과 지역을 선택한후 

왼쪽 메뉴에서 신청하기를 클릭한후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귀촌형 프로그램에서

현재 접수 받고 있는 마을과 인원, 입주가능일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참가자로 확정되면 다음달 14일부터

충남 부여, 전북 김제 등을 시작으로 전국 110곳의 운영 마을에 입주하게 됩니다. 

 

여러차례 임장과 주택구매등 큰 결정을 하고 내려간 시골에서 

주민과의 갈등, 살면서 겪는 여러가지 불편함 때문에 다시 도시로 돌아가는 귀농,귀촌인들이 많습니다.

 

생각은 있어도 위와 같은 사례가 많다보니 선뜻 결정하지 못하는 도시민들도 많이 있습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으로

도시민이 희망하는 지역에 직접 살아보는 기회를 통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전의 두려움과 시행착오를 줄이는데 큰 의미가 있습니다.

 

농촌 인구가 줄고 있는 요즘 

도시민이 이주해 정착하면 

농촌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 많은 신청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