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삼립에서 포켓몽빵을 재출시 한 주 만에 150만 개 이상 판매 했다.
1998년 학생이었던 소비자들이 2022년엔 직장인으로 바뀌었다.
엄마에게 용돈받는 학생에서
월급받는 직장인이 된것이다.
"사원증에 붙인다" 활용법 달라져
경제력 생기자 '박스째 대량 구매'
온라인몰에선 주문 몰려 '배송 지연'
중고 거래 플랫폼 통해 스티커만 거래하기도
포켓몽 빵 품절 사태
포켓몽 스티커 일명 '띠부띠부씰(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을 같이 넣어 판매하는
SPC삼립의 '포켓몬빵'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5일 SPC삼립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재출시된 포켓몬빵은 한 주 만에 150만 개 이상 팔려나갔다.
이는 SPC삼립 베이커리 신제품의 동일기간 평균 판매량보다 6배 이상 높은 수치다.
삼립직영몰 현황
삼립직영몰로 몰리는 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배송이 지연되고 있다.
http://minishop.gmarket.co.kr/SamlipMall
G마켓 - 삼립직영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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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봉에 7200원에 판매하고 있으나,
3/14(월) 부터 순차 배송을 하고 있다.
스티커만 사고 싶다 - 당근마켓, 번개장터
포켓몽 빵을 사는 이유가 스티커(띠부띠부씰) 이다 보니,
스티커만 따로 판매하는 중고장터가 핫하다.
평균 가격은 2000원이나,
레어템은 부르는게 값이다.
지역이 한정된 당근마켓에서 레어템 구하기는 어렵다.
검색범위를 전국으로 넓혀 보자
당근 마켓 전국검색 방법은 아래 링크 참조
2021.09.15 - [생활정보] - 당근마켓 전국 검색 방법
마무리
민속게임이라고 불리는 '스타크래프트 경기 방송' 유튜브 구독자수가 30만명이 넘고, 슈퍼챗으로 한번에 몇만원씩 쏜다.예전의 학생들이 구매력있는 직장인들이 됐기 때문이다.
엄마 용돈 받아 일주일에 한두개씩 사던 포켓몬 빵은이제 한번에 30개씩 사, 스티커만 빼고나머지는 냉동실에 넣어놓고 천천히 꺼내 먹고 있다고 한다.
역시, 레전드는 영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