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이 초기단계여서 성패여부가 불확실하고, 장기 임대차 계약과 임대료가 부담인 분들에게
공유오피스를 추천합니다.
공유오피스 장단점과 비용을 알아보고 유명한 공유오피스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국내 메이져 공유오피스 업체는 3곳입니다.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공유오피스는 건물 전체나 일정 부분을 작은 공간으로 나눠 월사용료를 지불하는 입주자에게 사무 공간으로 다시 임대해 주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스타트업 창업이 늘어나고 업무의 유연성을 중시하는 기업 문화가 확산되면서 도입되고 있습니다.
공유오피스를 활용하면 부동산 계약, 업무 환경 구축 등 사무 공간을 마련하는 부담을 덜고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사무 공간을 쉽게 확장하거나 축소할 수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장단점 비용
공유 오피스의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장점:
초기 비용 절감: 개인 또는 소규모 회사에서는 사옥이나 독립적인 사무실을 구매하거나 대여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공유 오피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만큼만 공간을 사용할 수 있어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사무실 임대료는 일반적으로 100만 원에서 300만 원 사이인데요,
공유오피스는 이가격의 절반정도 됩니다.
다양한 부대시설 및 편의 시설: 회의실, 휴게실,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의 시설을 무료 또는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프린터, 팩스 등의 인프라를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네트워크 기회: 공유 오피스에는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서로 협력하거나 아이디어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접근성: 대부분의 공유 오피스는 교통이 편리한 도심 지역에 위치하므로 직원들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고객과의 만남에도 유리합니다.
단점:
소음 및 보안 문제: 여러 회사가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음이나 보안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협업보다는 독립성이 더 중요한 경우에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한된 공간: 공유 오피스는 일반적으로 독립적인 사무실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작업공간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관리비 부과: 일부 공유 오피스는 보증금 외에도 관리비를 별도로 부과하기도 합니다. 이는 예상치 못한 지출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요약하자면, 공유 오피스는 적은 비용으로 다양한 부대시설과 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네트워크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음 및 보안 문제, 제한된 공간, 관리비 부과 등의 단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각 회사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공유오피스 비용
공유오피스의 가격은 지역, 위치, 시설, 계약 기간 등에 따라 상이하며,
일반적으로 1인실 기준 월 30만원에서 50만원 정도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보증금 없이 월 단위로 사용료만 납부하는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오피스와 함께 책상, 의자, 수납장, 전기, 인터넷, 와이파이까지 사무공간 인테리어나 각종 OA 기기를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되는 공간을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또 상황에 따라 1일, 1주, 1개월 단위로 계약을 할 수도 있습니다.
초기 창업자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시설도 있으며,
서울시 50플러스 재단의 공유 오피스 비용은 월 3만 원이라는 파격적인 임대료로 제공되기도 합니다.
다만, 각 브랜드의 장점과 가격을 상세히 알아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유명 공유오피스 비용을 비교했습니다.
상담링크를 클릭하면 업체 홈페이지로 바로 갈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브랜드 | 연락처 | 지정석 | 2인실 | 상담 링크 |
| ㈜피투피시스템즈 | 토즈 워크센터 | 02-596-0110 | – | 60만원~ | 토즈 워크센터 |
| 패스트파이브㈜ | 패스트 파이브 | 02-3453-8280 | 35만원~ | 50만원~ | 맞춤 견적 |
| 위워크 | 위워크 | 02-521-8238 | 48만원 | 150만원~ | 오피스 & 업무공간 솔루션 |
| GARAGE | GARAGE | 02-564-4025 | 26만원~ | 30만원~ | 공유오피스 브랜드, 가라지 |
| 주식회사 무신사 | 무신사 스튜디오 | 02-6956-0170 | 50만원 | 110만원 | 성수동 스타트업 오피스 |
| (주) 아라워크앤올 | 워크앤올 | 031-620-1200 | 45만원 | 140만원 | 공유오피스 |
| ㈜세안홀딩스 | 코워커스 | 02-723-1800 | 45만원 | 60만원~ | COWORKERS |
공유오피스 추천
공유오피스를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예약과 비용과 공유오피스 사용후기는 아래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스트코 공유오피스 서울파이낸스센터점
서울 중구에 위치한 공유오피스로, 1인 사무실을 제공합니다.
라운지가 시끄러울 수 있지만 1인 사무실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월,화,수,목,금요일에는 09:00∼18:00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934211711?c=15.00,0,0,2,dh
네이버 지도
저스트코 공유오피스 서울파이낸스센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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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위즈공유오피스
종로구에 위치한 공유오피스입니다.
24시간 운영되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map.naver.com/p/entry/place/1776727119?c=15.00,0,0,2,dh
네이버 지도
비즈위즈공유오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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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코 공유오피스 콘코디언점
종로구에 위치한 공유오피스로, 1인 사무실을 제공합니다.
친절한 서비스와 깨끗한 환경으로 손님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월,화,수,목,금요일에는 09:00∼18:00까지 운영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https://map.naver.com/p/entry/place/1975140162?c=15.00,0,0,2,dh
네이버 지도
저스트코 공유오피스 콘코디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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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후기 - 선택 팁
공유오피스 후기 1
국내에서 유명한 공유오피스를 4개월 이용해본 후기입니다. 이번이 처음 이용은 아니고
이전에 2년 넘게 다른 공유오피스를 여러 지점에서 이용해 본 적이 있습니다.
외부 프로젝트를 위한 공간이 필요해서 계약을 하고 이용했는데요. 중간에 인력 변동이 생기면서
공유오피스 내에서 방을 옮기면서 다양한 컨디션의 방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1. 내측 방은 무조건 피하세요.
창문이 있는 방과 창문이 없는 내측 방을 모두 경험해 본 결과 내측 방은 복도를 오가는 사람들의 소음이 상대적으로 크게 들리고
특히, 화장실이나 복합기 등의 공유 시설이나 기기가 있는 근처 방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가격을 엄청 할인해줘도 이용하면 안 됩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시끄럽게 복도를 오가는지 알 수 있고
대부분의 공유오피스의 방들이 유리벽이나 가벽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방음이 안됩니다.
창문이 없는 내측 방의 경우 창문이 없으니 따로 환기도 안되고 150cm 폭의 책상이 사람 수에 맞춰서 들어갈 수 있도록만 되어 있어서
추가적인 공간이 없다 보니 더 답답합니다.
2. 계약 조건을 잘 확인하고 입주하세요.
대부분의 공유오피스는 보증금이 없거나 1개월치 정도의 보증금을 내고 매달 이용료를 내는 구조입니다.
따로 부가 비용 없이 프린터기 등의 복합기, 커피나 차 등의 음료 무료 이용, 인터넷 무료 이용이 되고
책상과 의자가 제공되며 계약 기간에 따라 할인도 적용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계약 기간 이전에 퇴실하려면 위약금이 발생하는데, 생각보다 금액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프로젝트룸이 되었든 사무실 용도이든 계약기간을 반드시 꼭 지킨다고 생각하고 입주하셔야 합니다.
3. 네트워크 환경이 안정적이지 않다.
제가 있는 공유오피스 외에도 제가 예전에 이용했었던 다른 공유오피스에서도 동일한 현상인데요.
요즘은 노트북에 폰, 패드까지 고려하면 1인당 적어도 2개 이상의 기기가 네트워크에 연결되는데요.
이런 부분을 거의 고려하지 않고 네트워크 구성이 되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인터넷 속도가 쾌적하지 않습니다.
적어도 리얼타임으로 어딘가에 접속해서 작업하는 일을 하시는 경우라면 네트워크 환경을 잘 고려해서 입주를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
사무실 임대료 외에 별도의 비용 지출 없이 인터넷, 전기, 수도 및 청소 등의 관리가 필요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절대적인 비용은 작을지 몰라도 얻을 수 있는 편익을 고려해보면 저렴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사무실 임대해서 책상, 의자 사고 간단한 파티션이라도 치면 비용이 더 들 수 있는데요.
사무실이라는 공간이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인데, 그렇게 쾌적하지 않고 편안하지 못하다면 이용을 재고해 봐야 합니다.
국내에 공유오피스는 저렴하게 오피스가 필요한 사람들이나 회사를 위한 시설이었습니다.
Wework 등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입주자들 간의 소통이나 협업 등이 강조되고는 했는데요.
실제 사용을 해보면 공유오피스 측에서 여러 가지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지만,
실제 소통이나 협업 등의 커뮤니티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업체는 소수로 보입니다.
대부분 입주 업체들의 공유오피스 이용 목적에는 외부 업체와의 협업이나 소통을 고려하지 않기 때문인데요.
오히려 공유 시설을 좀 더 잘 구성하여 다양한 업무 공간을 제공하는 형태로 공유오피스가 구성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꽉 막힌 방에서 일하다가 답답하면 로비에 나와서 일하고 창가에 앉아서 일하는 등의 업무 환경의 관점에서
좀 더 사용자에게 편익을 제공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공유오피스 후기2
처음으로 프리랜서로 일하고 처음으로 재택근무를 하다보니
솔직히 너무너무 편하지만 집중이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자기관리를 잘 해서 집에서도 딱 집중력있게 하시는분이면 해당안되겠지만
혼자살고 집에 재택환경까지 거의 완벽하게 꾸며두었는데도 안되더군요
고민끝에 출근하겠다 말하고 (프리랜서지만 사실상 계약직느낌이라 사무실자리 제공이 가능합니다)
주 2~3일씩 출근해서 일하고 재택하다가 이번에 고민끝에 구했습니다
구해본결과..
패스트파이브, 위워크 등등 메이저 공유오피스는 집근처에없고 있어도
노트북에 휴대용모니터 정도 들고다니면서 일하시는 분이라면 라운지로 10~20만원 선으로 이용가능합니다만
모니터 2대와 컴퓨터 본체를 놓고 일을하는게 편해서
지정석 또는 1인실을 사용하려면 40~60만원은 각오를 해야했습니다
메이저를 포기하고 저렴한곳으로 알아보니 20만후~30초 까지 가능했습니다.
카페24 라던가 소호사무실로 구하면요
근데 사람이 간사한것이 좋은 시설에서 일을 하다가 구린데로 가자니 영 가고싶지않았습니다 싼것도아니고..
고민만하다가 시간이 끌리고 업무능률도 떨어지고..
개인이 작업실로 구한곳에 자리하나를 월20만원을 내고 일하고있는데 개인적으로 참 만족합니다
장점
- 업무능률이 많이 상승했습니다. 여기서라고 딴짓안하지는 않지만 집보단 훨씬 잘되네요
- 집에서 걸어 5분거리다보니 정말 편합니다 왔다갔다 하기도쉽고
단점
- 월20만원이 절대 작지않은데 아깝긴합니다.. 집에서 일하면 안쓸돈이 생돈나가니까요
- 사람을많이 가릴거같습니다. 시끄럽거나 같이일하는 사람이 별로일경우 단점이 매우 클거같아요
더 저렴한 지역도 있을거고
작업실이 1인실로 공간이 분리된곳도 장점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만
현재 제 상황에서 베스트인거같네요
공유오피스 후기3
스타트업 사무실을 이번에 옮기며 공유 오피스를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알아보면서 느낀 장단점을 대략적으로나마 공유해봅니다.
현재 국내에서 현재 제일 유명한 공유 오피스로는
위워크, 패스트파이브, 스파크플러스
이렇게 3개를 꼽을 수 있습니다.
대략적인 장단점은
단점
1. 프라이빗 오피스 공간이 많이 작음, 1명당 대략 1평 이하로 보면 됩니다.
2. 가격이 비쌈 정가는 대략 1인당 45~55 만원 정도 잡으면 됩니다.
3. 프라이빗 오피스지만 통유리로 인해 통로에 사람들 움직이는게 보이는 경우가 많음, 유리로 구분되어 있어 옆 사무실이나 통로의 소리가 들림
장점
1. 비용에 모든 관리, 운영비가 포함되어 신경쓰지 않아도 됨
2. 공유 공간을 넓고 편하게 쓸 수 있음
3. 간이 바에서 커피, 우유, 씨리얼, 맥주 등을 무료로 사용 가능
4. 회의실 등의 부대시설이 잘 관리됨
5. 입주 건물이 대부분 좋음
6. 교통이 편리함, 대부분 지하철역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
7. 보증금을 거의 내지 않음, 1~2달치 월세 선납 정도 그리고 복비가 없어요.
8. 오피스 내에서 확장이 용이, 그냥 4인실에서 6인실로 추가금 내고 옮기거나 줄이거나 하면 됨
9. 계약을 단기로도 할 수 있다. 1개월, 3개월 6개월 12개월 등 6개월 이상의 장기 계약시 할인 가능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장점을 많이 나열했다고 무작정 좋다고 할 수는 없는게 아무래도 금액이 상당해서 가성비를 고려해봐야합니다.
대략 170~200정도로 4인실을 4~5평 정도로 작게 사용할 수 있는데 임대사무실의 경우 3~4배 이상의 평수를 쾌적하게 쓸 수가 있거든요. 유동성이 있는 스타트업의 경우 사용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스파크플러스는 알아본 지역에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위워크의 경우 냉난방이 중앙 컨트롤입니다. 하루에 9시간동안 프라이빗 오피스에 적용되고 전원이 꺼집니다. (비용내고 사용가능)
패스트파이브는 이 부분은 개별 컨트롤이 가능하여 좋습니다. (공간을 분할에서 같이 사용 가령 4인실 3군데가 냉난방기 하나로 컨트롤)
그리고 위워크가 프라이빗 공간은 조금 더 커보였으며, 금액도 더 높았습니다.
공용 공간 자체는 위워크가 좀 더 크고 화려한거 같은데 지역별로 본게 아니라 많이 비교를 못해봤네요.
공유오피스 시설은 지역마다 편차가 심합니다.
홍대는 콩알만하고, 여의도는 면적이 큰 만큼 시설이 좋고 공유 공간도 엄청 큽니다.
결론적으로 투자자본이나 매출이 없는 스타트업은 공유오피스를 돈내고 사용하기는 금액이 부담이 될거 같고, 초기 자본 혹은 투자가 있고 유동성이 있는 스타트업에게 공유오피스를 소규모로 사용하는 건 관리, 확장성 면에서 메리트가 있어보입니다.
개인적인 조사?로 얻은 정보라 부정확한 부분이 있음을 감안해주세요.
개발한당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