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일경제에 기사하나가 눈에 띄였습니다.
500만 맞벌이 가구들이 원하는 가사도우미 구하기가 어려워, 정부에서 외국인 가사도우미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기사입니다.
가사 도우미 비용(임금)
일 8시간 출퇴근 근무 기준 내국인 가사도우미 월급은 가구 구성원과 평수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보통 200만원 중반대입니다.
시간당 약 1만2000원(월 250만원 기준)으로 올해 최저임금인 8720원에 비하면 비교적 높은 수준입니다.
가사일이 편의점 알바하고는 다르게 기술이 필요한 영역입니다.
무엇보다 꼼꼼하고, 신경써야하는 일들이 많습니다.
가사도우미 구인구직 사이트 추천 첫번째 - 단디헬퍼
단디헬퍼는 베이비시터,가사도우미,구인구직 플랫폼으로 구직자의 주 연령대가 50~60대 시니어 여성입니다.
단디헬퍼 구인구직 사이트(dandihelper.com)
단디헬퍼는 전국 65만 이상의 회원을 보유한 가사도우미,베이비 시터 구인구직 플랫폼입니다.
육아,가사 경험이 아주 풍부한 시니어 여성의 전문성,노하우를 이용해 원하는 시간대에 원하는 노동을 제공하고 이대 맞는 대가를 받을 수 있어서 은퇴한 중장년 여성들이 구직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홈페이지 링크 남겨드릴게요.
단디헬퍼는 가사도우미 뿐만 아니라, 베이비시터,산후도우미, 입주 도우미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출퇴근하는 가사 도우미를 찾는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지역을 선택하고(저는 예를 들어 성남시 분당구를 선택했습니다.)
자세한 검색조건을 입력합니다.
출퇴근형, 가사도우미, 개인, 경력 1년이상, 한국인
검색을 누르면,
현재 구인하고 있는 가사도우미 현황이 나옵니다.
가사 도우미를 구하실분도 여기에 양식을 참고해 올리면 됩니다.
지역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분당 가사도우미 시급은 13000원 정도 합니다.
가사도우미 구인구직 사이트 추천 두번째 - 시터넷
두번째로 시터넷입니다.
요즘 가사도우미만 구하는 분들보다는 아이를 함께 돌봐줄 이모님들을 찾는 가정이 많습니다.
사실 집안일보다는 아이 등하원 안전이 먼저니까요.
시터넷은 베이비시터, 등하원시터, 입주시터 등을 연결해주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자신의 시터 프로필을 직접 등록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면접준비, 요금(급여)계산, 업무내용, 시터교육기관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관련 업계에 종사하사는 분들에게는 유용한 정보가 많습니다.
[채용정보] 메뉴에서 구인공고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역, 근무형태등 몇가지 조건을 입력하면 이렇게 구인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이를 돌봐주는 일이 주된 업무다 보니, 시급은 만원약간 넘고 여기에 가사일까지 추가되면 시급은 올라갑니다.
등하원시터 일하는 시간은 가사도우미보다 짧기 때문에 거주지 근처(같은 아파트단지가 제일 좋음)에서 구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일하는 곳이 멀면, 시간과 교통비가 시급에 대부분을 차지하게 됩니다.
가사도우미 구인구직 사이트 추천 세번째 - 인디드
가사도우미 시급이 평균 어느정도 인지 확인하는 사이트 입니다.
인디드에서 최근 가사도우미 시급과 조건을 확인하고
시터넷이나, 단디헬퍼에서 검색하면
조건을 조율하기 더 쉬울 겁니다.
성실하고, 전문성이 높다면 여기 평균 시급과 조건은 의미가 없습니다.
1.5배,2배 되는 돈을 들여서라도 더 오랫동안 모시고 싶으실 테니까요.
마무리
이상으로 가사도우미 구인구직 사이트를 추천해 드렸습니다.외국인 가사도우미가 허용되면 시급에 영향이 있긴 하겠지만, 언어 의사소통이나 문화차이로 인해한국인 가사도우미 시장에 큰 영향은 없을거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전문화, 고급화로 승부하면 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