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리어드 사이언스 1987년 Oligogen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이후 1992년 1월 31일 나스닥 시장에 기업공개를 완료하였다. 1996년 인플루엔자에 대항한 항바이러스제 타미플루를 개발하면서 전 세계적인 대박을 친다. 타미플루의 대박으로 길리어드가 급성장하자, 회사가 위치한 포스터시티도 대박을 칠 정도로 성장했다. 포스터시티에 회사가 위치해 있는데 포스터시티는 2020년 기준 인구가 3만 명이다. 포스터시티 인구의 40%인 12,000여명이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직원이고, 나머지 인구의 절반 정도인 8,000여명은 길리어드 직원의 가족들이라고 한다. 사실상 포스터시티 전체가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식민지나 다름없는 도시이다. 2014년 2014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에 따라 렘데시비르(Remdes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