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사병 월급 병장 월급이 54만원에서 60만8500원으로 12.5% 인상됐다. 지금 부모 세대들은 군생활할때 월급 몇만원 받아, PX에서 냉동만두 먹고 과자 몇개사먹으면 끝이었는데, 그때와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늘었다. 월급이 부족해 자주 부모님께 전화해 용돈을 부탁했었는데, 이젠 병사가 월급을 받아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시대다. 이등병도 40만원이 넘으니 빵 사 먹는 데 부족함이 없다. 소대 대항 치킨 내기 시합을 해도 병사들이 1만원씩만 내면 충분하다. 군테크 유행 병사 월급이 많아지니 군대에서 적금이 유행이다. 이른바 ‘군테크’다. 국방부는 장병들의 저축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손잡고 이자 소득 비과세 등 혜택이 확대된 ‘장병내일준비적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적금은 저금리 시대에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