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D란? 겨울철 차에 손을 가까이 가져갔다가 따끔하는 전기를 누구나 느껴봤을 것이다. 공간의 모든 장소에서 전하의 이동이 전혀 없는 전기(Static Electricity)가 방전(Discharge) 하는 현상이다. 움직이지 않는 ‘정지해 있는 전기'중 가장 흔한 것은 마찰 전기이다. 두 물체를 마찰시켰을 때 전극을 띠게 되는 현상이다. 이렇게 발생한 전기는 사라지지 않고 물체에 쌓이게 된다. 이렇게 쌓여있던 전기가 도체에 닿으면서 급격히 흐르거나 다른 극으로 대전된 물체와 접촉할 때 전하가 균형을 이루기 위해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ESD(정전기 방전)이라고 한다. ESD 는 다양한 환경에 겪을 수 있다. 바닥을 걷는 사람은 마찰 전기 충전으로 인해 높은 정전기 전압을 생성 할 수 있으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