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하면 떠오르는 핫 플레이스는 광교호수공원이다. 사람별로 없는 뻥뚫린 야외는 실내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한다. 코로나때문에 밖에 나가기 꺼려지는 요즘에도 호수공원 한바퀴는 꼭 돌고 있다. 광교 호수공원 주변으로 상가들이 모여있는 구역들이 있는데, 요즘 뜨고 있는 곳은 앨리웨이다. 오상진 김소영 부부가 운영하는 북카페 책발전소도 있고, 사찰음식 두수고방, 도쿄등심도 뜨고 있는 맛집들이다. 아브뉴프랑에도 맛집이 있는데, 호수공원이랑 거리가 있어 거기에만 갈 이유가 약하다. 비오는날 어린아이들 데리고 지붕있는 광장에서 놀게 하면 좋다. 야외에서 햇볕으로 비타민 D 충전하면서 호수공원을 즐길수 있는곳을 소개하겠다. 얼마전 호수 한바퀴 돌다가 출출해져서 기대없이 들른 곳인데 컨셉도 좋고 위치도 좋고 맛은 말할것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