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요금 최대 50% 할인
65세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대상인 분들은 월 요금제 2만2000원 이상엔 1만1000원이 할인 되고, 이용료가 그보다 저렴하면 금액에 상관없이 50% 할인이 적용된다.
그러니까 65세 이상 기초연금을 수급하는 모든 분들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휴대폰 요금 할인 신청방법
1) 요금 할인 대상자들에게 문자를 발송하고, 그 안내 문자메시지를 클릭하면 전담 상담사와 연결된다.
일부 간단한 개인정보를 확인한 후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2) 신규로 기초연금을 신청할때 동사무소를 방문하면, 동사무소 직원이 안내를 해둔다.
동사무소에 방문한 어르신이 기초연금 신청 시 통신비 감면 혜택 제공에 동의하는 간단한 체크하면 이통사를 거치지 않아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3) 이통사에서 가입 또는 요금제를 변경할 경우 기초연금 수급자임이 확인되면 통신비를 감면받을 수 있게 된다.
어른신들은 스팸 문자 등이 많아 문자 확인을 꼼꼼하게 하지 않으시는 경우가 많다.
휴대전화의 114를 통한 통신사에 전화 한 통화만 하면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이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이럴 땐 자식들이 전화를 대신 걸어주면 된다.
휴대폰의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
신청 대상자의 생년월일, 주소만 알면 됐으니 손쉽게 신청이 가능했다.
주민센터 신청과 휴대폰 대리점, 온라인사이트의 신청 방법이 있지만,
가장 쉬운 방법은 자식들의 전화 한 통이다.
신청만 하면 2만2000원짜리 요금제에 가입한 어르신은 1만1000원이, 그보다 저렴한 요금제는 50%의 감면을 받을 수 있다.
일부 알뜰폰 업체는 월 2만2000원에 음성 100분·데이터 10GB를 제공하고 있는데,
통신비를 감면 받으면 1만1000원에 데이터 10GB를 사용할 수 있는 셈이다.
요즘 유튜브시청으로 데이타 요금을 많아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만큼 저렴한 혜택도 없다.
통신료 감면 효과
과기정통부는 통신비 감면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169만명이 연 1877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누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2017년 말 시행된 저소득층 요금 감면(136만명·연 2561억원) 효과를 더하면 총 취약계층 요금 감면 효과는 연 4438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어머니나 아버지가 65세 이상에 기초연금을 받으신다면, 통신사 고객센터로 전화하거나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신청하면 된다. 근처 주민센터에서 기초연금을 신청하면 동시에 통신비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마무리
만 65세가 되면 많은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다.그중에 하나가 통신 요금 할인이다.통신요금 할인 외에도 기초연금, 지하철 무료이용 등등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을 모두 정리 했으니, 꼭 챙겨서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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