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실거래가는
KB부동산,호갱노노, 네이버 부동산, 아실 등 확인 할 수 앱이나 사이트가 많은데,
토지나 전원주택 실거래가는 어디에서 확인하는지 알아보자.
토지와 전원주택은
토지 모양, 방향, 주변 환경, 골조, 내부 인테리어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공통점이 적어 시세?를 정하기 어렵다.
게다가 거래가 자주 되지 않기때문에,
시기 마다 가격 편차 크다.
그래도 비슷한 시기, 비슷한 평수의 시세를 미리 파악한다면
현재 올려놓은 매물 가격이 주변 시세대비 비싼지 싼지
가늠할 수 있다.
토지,전원주택 실거래가 확인하는 앱과 사이트도 어려가지가 있다.
밸류맵, 땅야, 디스코 등등
이번 포스팅에서는 시세보기가 편한 디스코를 소개 한다.
휴대폰 앱도 안정적이고 눈에 잘 들어온다.
디스코에서 토지, 전원주택 실거래가 확인 방법
구글에서
디스코라고 입력하면
디스코-우리동네 부동산이 나온다.
확인하고 싶은 지역의
지번을 입력한다.
평당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다.
거래 총금액도 확인할 수 있다.
찾고 있던 지번을 클릭하면
2020년 9월에 2억에 거래됐었고
2022년 2월 현재, 3억 6천에 매도하려고 한다는걸 확인할 수 있다.
1년 반만에 1억 6천을 올려서 내놓았다.
건물 면적이 25평, 연식이 있으니 평당 400을 쳐주면 1억.
매도가 3.6억에서 건물 값 1억을 빼면 2.6억
평당 토지 가격은 2.6억/150평 = 173만원
???
뭔가 이상하다.
영상에서는 359평이라고 했는데,
디스코의 거래 면적은 150평밖에 안된다.
바로 앞에 토지도 함께 매매했음을 알수 있다.
계약일이 20년 9월로 같다.
2.6억 /359평 = 72만원
주변 토지 실거래 가격보다 비싼편이다.
네고를 잘 할 필요가 있겠다.
땅값은 평당50만원해서 359*50 = 1.8억
건물 1억
총합 2.8억이면 될것 같다.
그리고 거주한지 2년이 안됐는데,
매도를 하려고 하는걸 확인했다.
매도 사유를 꼭 확인해 봐야 한다.
마무리
디스코에서 과거 거래내역, 전원주택 주변 실거래가 확인방법등을 알아봤다.
방문전 미리 현장 정보를 추려서 거른 다음
원하는 매물만 보면 큰 도움이 된다.
주변 시세 대비 말도 안되는 가격의 매물을 보러갔다가
헛탕치는 걸 막을 수 있다.
디스코를 이용해 주변 시세, 최근 땅값 흐름들을 잘 파악하고 나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