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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조세혁 윔블던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 진출 프로필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2. 7. 10. 18:24


테니스 유망주 조세혁(14)이 
윔블던 테니스대회 14세부 남자 단식 결승에 올랐다.

출처 : 윔블던공식 홈페이지



조세혁은 7월 9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 대회 14세부

남자 단식 준결승에서 1번 시드를 받은 이반 이바노프(불가리아)를 2대 1(7-6<7-5> 1-6 11-9)로 물리쳤다.

 

주니어부 3세트는10점 타이브레이크로 진행되는데,2:5로 밀리던 경기를 끈질지게 따락11대 9로 이겼다.

 

조세혁 대 이바노프 준결승전 하이라이트 https://youtu.be/50Jh_QCFcA4



윔블던 14세부 경기는 올해 신설됐다.
주니어 부문은 18세 이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는 무대인데,
그보 다 더 어린 선수들을 위해 14세부가 올해부터 생겼다. 

 

16명의 선수가 4개의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펼치며,

각 조 1위는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2~4위는 친선 경기를 진행한다.

 

조세혁은 “윔블던 대회에 초청받게 되어 기쁘고 4강 진출이 목표다.

서브와 포핸드 스트로크의 강점을 살려서 매경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조세혁은 ATF(아시아테니스연맹) 14세 이하 남자 랭킹 1위 자격으로 투어링팀에 선발됐다.


조세혁은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을 거둬 4강에 올랐고, 
1번 시드 이바노프까지 돌려세우고 결승에 올랐다.

10일 결승에서는 커렐 오브리엘 은고노에(미국)와 우승을 놓고 맞대결 한다.
한국시간으로 7월 10일 밤 11시에 경기가 시작된다. 

코트12 경기시작은 한국시간 오후 7시 이지만,
마지막 경기로 치뤄져 밤 11시 시작 예상 

 

조세혁 선수 프로필 

  2008년 4월 1일생 조세혁은 올해 만 14세이다. 

키는 181cm 몸무게 69kg

 

조세혁 가족은 모두 테니스 선수 가족이다. 

아버지 조성규씨와 어머니 황선숙씨도 대학 때까지 선수로 활약했다.
스리랑카 연수중인 남동생 민혁(13‧전일중 1년)군도 유망 선수다.


세혁 군은 부모를 따라 어릴 적부터 라켓을 잡은 뒤

국내 초‧중학부 대회를 휩쓸었다.

금암초등교를 거쳐 전일중 2학년 재학중

해외투어에 전념하기 위해 지난 달 15일 학교를 그만뒀다.

현재는 부모의 고향에 있는 남원거점스포츠클럽 소속이다. 

강력한 포핸드와 서비스가 강점이다.

 

현재 조세혁은 

한국 주니어 랭킹12위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조세혁 동생 조민혁(금암초)도 같은 테니스 선수로

안동 ATF대회에서 복식 우승도 했다.

안동 대회 우승사진

 

우리나라에도 미국 브라이언 형제와 같은 

형제 복식팀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윔블던 대회출전 전 격려금 전달식 사진, 출처: 대한테니스협회

 

 

 

 

 

마무리

그동안 한국 테니스 선수들

서브가 약한게 약점이었는데,

앞으로 더 커서 높은 타점에서 내리꽂는

강력한 서브를 지닌 선수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개인적으로는 190cm 이상 컷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