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를 산 다음 치킨을 시켜 먹어 본적이 별로 없다.
1팩이 4000원정도 하니, 치킨의 1/4가격이다.
이미 기계값은 뽑은것 같다.
닭한마리보다는 닭봉이나, 닭날개를 추천드린다.
아무래도 가슴살은 퍽퍽하기도 하고
간을 깊숙히 배게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필꽂히고 땡길때 빨리 먹어야 하는데,
밑간하고 우유에 쟁기고 할 시간이 어딨나 ㅎ
1인이면 닭날개 1팩이 딱 좋다.
2인이면 2팩인데, 둘이서 먹으면 좀 모자라다.
경쟁이 붙어서 더 그런듯. ㅎ
닭날개 1팩에 들어가는 양념이다.
재료 : 간장 3, 올리고당1 다진마늘2, 물조금
방법 : 180도에서 10분 예열을 해주고 닭을 살짝 익힌다.
그다음 양념에 버무리고 200도에서 10분 정도 더 구워주면 끝이다.
양파나 생마늘 대파를 길게 썰어(닭꼬치를 생각하면된다) 두번째 구울때 넣으면
딱 먹기 좋게 익는다.
* 주의 : 야채는 10분만 구워야 타지 않는다.
준비부터 먹는데 까지 30분이 걸리지 않는다.
교촌치킨 기다리는 시간 30분정도 인데 엇비슷 하다.
맥주 한캔 마시며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으면 어느새 맛있는 닭날개(봉)
간장 구이가 완성된다.
다이어트용으로 사다 논 오징어도 구워먹고,
삽겹살, 만두, 고구마 왠만한건 다 여기에 넣어서 먹는다.
밑판이 분리되기 때문에 청소가 쉽다.
감자를 얋게 썰어 넣어 먹으면 포테이토칩 안사먹는다.
집에서 쓰는 에어후라이기는 알렌토 에어후라이기인데, 가성비 갑이다.
내가 얼마나 이 기계를 사용할지 잘 모르기 때문에 가성비 좋은 모델로 사서 1~2년정도 쓰고,
내 취향과 맞으면 다시 최신형으로 사는걸 추천한다.
청소기도 그렇지만 에어프라이기도 최신형이 가장 좋다.
이전의 단점을 보완해 계속 좋은게 나온다.
우리집에서 이렇게 잘 사용할 줄 몰랐다.
이것도 잘 쓰고 있는데, 고장나면 이 다음 모델은 디디오랩 에어후라기를 생각하고 있다.
친구네집에서 한번 사용해 봤는데, 가격은 좀 나가도 역시 최신형이 좋더라. ㅎ
아직 에어후라이기를 사용해 본 경험이 없고, 가성비가 좋은 에어후라이를 알아보고 싶으시면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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