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치과,일자리정보

생활정보 안내,구인구직, 일자리센터,채용정보,일자리정보

생활정보

소비쿠폰 1000만명에게 풀린다.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0. 10. 19. 05:11

코로나로 인해 배포가 중지됐던 소비쿠폰이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시 풀린다.

오는 22일부터 박물관을 시작으로 미술관, 영화관 예매권을 할인해주는 소비쿠폰을 뿌린다.

 

다만 숙박, 여행, 외식 등 코로나19 확산 위험성이 있는 3개 분야는 소비쿠폰 대상에서 제외했다.

 

8대 소비쿠폰

 

숙박과 관광(10월에 제외)

숙박은 온라인으로 예약 시 34만 원의 할인을 제공하며, 공모에 선정된 국내여행 조기예약 할인상품을 미리 결제하면 30%를 할인해 준다.

공연과 영화

온라인으로 공연 예약 시에는 1인당 8000원의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영화는 1인당 6000원 할인이 제공된다.

전시와 체육

전시의 경우 온라인 예약 시 미술관은 1000원〜3000원을 할인해 주고 박물관은 40% 할인을 지원한다. 또 체육 부문에서는 실내체육시설의 월 누적 이용금액이 8만 원 이상이면 3만 원을 환급해준다.

외식(10월 제외) 과 농산물

외식의 경우 주말(금요일 오후 4일요일 자정까지)에 외식업소를 5회 이용하고 회당 2만 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6번째 외식비 결제 시에는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농산물의 경우 구매 시 20%(최대 1만 원)의 할인을 제공한다.

 

지급시기

소비쿠폰은 2020년 10월 22일 부터 쿠폰을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10월22일부터 전시, 공연 분야를 시작으로 10월28일부터 영화 , 체육분야는 카드사별 당첨자가 11월2일부터 30일 사이에 8만원 이상 사용하면 3만원원을 환급해주는 식으로 지급이 될 예정이다. 

 

지급대상

 아직 구체적인 대상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내수 소비 진작이 목적이니,

전국민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 외식비 할인 받는 방법

 

 

  소비쿠폰중 국민 외식비 할인 받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외식은 주말(금요일 오후 4일요일 밤 12)에 한정해 적용되는데, 이 시간에 외식업소를 5회 이용하고 회당 2만 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6번째 외식비 결제 시에는 캐시백 또는 청구할인으로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12만원에 1만원 할인이니 8.3%  할인되는 셈이다.

 

 해당 제도의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먼저 시중 9개 카드사(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 삼성, 신한, 우리, 하나, 현대카드) 가운데 자신이 사용하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에서 사전 응모를 해야 한다. 

 

  신용카드의 경우 나중에 결제대금에서 차감되며, 체크카드는 캐시백으로 환급받게 된다. 외식비 지원은 유흥업소만 아니면 일반술집이나 카페, 배달 앱에서도 적용된다. 다만 배달 앱의 경우 반드시 배달원을 통한 현장 결제가 이뤄져야 외식 한 번으로 체크된다. 또 하루 결제 횟수는 2번까지만 인정되는데, 이때 같은 날 같은 업체에서 끊어 결제 중복 결제를 한 경우는 해당되지 않고 각각 다른 식당에서 결제한 것만 인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