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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 ETF 4종 추천 국내 해외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3. 4. 29. 07:22

매달 현금흐름이 나오는 배당 ETF를 알아봤습니다.

 

젊을때 은퇴해 좋아하는것들을 하면서 살고 싶은 파이어족, 

다니던 직장을 당장 때려치우는지는 않겠지만 언제 짤릴까 불안한 직장인들, 

몇년뒤 은퇴를 앞둔 중장년 분들,

의 공통된 바램은 월급같이 매달 따박 따박 나오는 현금흐름이 나오는 파이프라인일 것입니다.

배당ETF 4종 추천

 

전통적으로 알려진 방법들이

상가분양받아 월세를 받거나,

오피스텔 세놓아 월세, 아파트 월세 등이고

아니면 치킨,프랜차이즈,편의점,카페등을 오픈해 생활비를 버는것일 겁니다.

 

따박따박 월세 받는 삶이 평이할것 같지만, 

공실, 관리비, 임차인과 갈등 처럼 해결해야할 일이 많고 리스크가 큰 편입니다.

관리인을 직원으로 두고 여러군데 수십채를 관리를 맡긱고 골프치러 다니는 건물주 환상때문에

'월세 따박따박' 이라는 거품이 있는것 같습니다. 

장사가 잘되는 입지의 상가는 비쌉니다.

모아둔돈 1,2억으로  일반인이 접근할 수 금액대가 아닙니다.

 

돈이 부족하니,  

4~5%금리에 분양가의 70~80%대출을 끼고 상가를 사는데요.

주변에 너무 많은 상가가 들어서서 월세는 내려가고

내려간 월세에 맞추자지 남기는 커녕 손해가...

어째 뉴스에서 많이 보던 스토리로 갈것 같지 않나요?

 

이렇게 글을 읽을때는 '에이 역시 상가는 투자하면 안돼 하지만,

어찌어찌 상가 분양사무실까지 들어가면 영업멘트말빨에  혹하고 홀려 계약서에 사인을 합니다. 

돌아와서 생각하니 큰일을 저지른것 같아 무르고 싶지만 이미 계약금 10%를 냈고,

앉은자리에서 계약금 손해를 보느니, 수익율이 짭짭할 수 도 있어 가지고 갑니다.

그러면 위에 스토리로 전개 되는 거죠.

 

땅이 몇천평, 아파트가 몇채 있어도 매달 들어오는 현금흐름이 있어야 합니다.

당장 교통비,통신비, 전기료, 그리고 음식을 사서 먹고 살아야 하니까요.

배당 ETF가 좋은 대안입니다. 

 

빠르게 배당주 ETF 장,단점을 정리해봅니다. 

배당주 ETF  장점

1. 매달 또는 분기마다 배당금 입금 - 따박따박 입금

2. 주가 방어 수단

3. 여러기업에 분산돼 있어 한 기업상장폐지 되더라도 영향이 적음

 

배당주 ETF  단점

1. 저성장성 (주가가 크게 오르지 않음)

2. 배당정책 변경으로 배당금 축소

3. 아주 높지 않은 배당율 평균 3~5%
4. 배당소득세 15.4%
5. 배당금 연 2천만원 초과시 금융종합과세+건강보험료

 

 

배당주 ETF 추천 국내 해외 - 단점 정리

들어가기전에  배당 ETF 단점을 좀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단점에 대한 이해가 충분하지 않으면, 투자하지 않을테니까요.

 

1. 저성장성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은 이미 성숙한 가치주일 가능성이 큽니다.

한국의 담배인삼공사, 은행주, 미국 3M,코카콜라,존슨앤존슨, JP모건 같은 회사가

  애플이나 테슬라 같은 성장주는 아닙니다. 

큰 성장도 없지만,  주가 변동성이 적고 약세장에 잘 버팁니다. 

이런 기업을 찾는게 아니었는지요.

안정적인 사업을 하면서 따박따박 배당금을 주는 기업이요.

 

2. 배당정책 축소

 배당컷으로 배당금이 내려갈수 있습니다. 배당주 ETF의 가장 무서운 리스크입니다.

하지만, 1개 기업에 투자하는게 아닌, 배당을 잘 주는 기업들을 모아놓은 ETF이기 때문에

리스크를 줄일수 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배당금이 0원이 되지는 않습니다. 

 

SCHD는 1년마다 종목을 교체합니다. 

배당이 줄거나 안줄것 같은 기업을 제외하고 다른 좋은 기업을 포함시킵니다. 

올해는 IBM이 제외 됐습니다. 
  기업명 티커 섹터
1 IBM IBM 정보기술

 

 

 코로나시기 외국 관광객이 줄어들어 명동 상가 절반 이상이 문을 닫은 적(공실=월세 0)이 있습니다.

그시기 월세도 내려갔고요. 

 

배당 ETF의 배당금 축소 리스크는 

상가 공실 리스크보다는 낮고, 감당가능한 수준이라고  판단합니다. 

 * 리스크 0인 투자처는 예금밖에 없습니다. 

 

3. 3~5% 배당금은 은행예금 이자와 비슷한데 굳이? 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습니다. 

  배당주 ETF의 평균 배당금이고, 찾아보면 4~6%대도 있긴한데요.

 SCHD는 배당금이 매년 평균 연 10%씩 올라갑니다.

 현재 배당수익율 4%라면 7년뒤엔 8%가 된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배당 ETF는 오래기간 투자할 수록 유리합니다. 

상가는 월세 매년 10%씩 올려받을 수 없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미국 배당 ETF SCHD의 5년간 배당수익율 그래프입니다.

2020년 코로나 시기 주가가 폭락했을때 배당수익율이 올랐고,

주가가 오를때는 배당수익율이 내려갔습니다.

SCHD 배당금 성장율 그래프입니다. 

매년 증가했고, 최근 3년은 전년대비 10%이상 배당금이 늘었습니다. 

 

배당금도 배당금인데, 주가가 내려가면 속상한데요

연평균 주가상승률(CAGR)이 10%가 넘습니다.

배당을 매년 늘려가는 기업이 성장도 잘 한다는 방증입니다. 

 

 

4. 배당소득세 15.4% 

   수익이 있는곳에는 세금이 있습니다. 15.4% 종합소득세 비율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계좌를 이용하면서 과세를 몇십년 뒤로 미룰 수 있습니다. 

은행 예금도 이자에 대한 세금이 있습니다. 

 

5. 금융종합과세 폭탄?

  구데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격인데요.

  종부세 내지 않기 위해 압구정 현대아파트 갖기 싫다는 논리와 비슷합니다.

 

 폭탄세금이 아닌것이 

  1) 금융종합과세는 배당금 200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만 부과 합니다. 

4% 배당율 기준으로 연 2000만원이 넘는 배당을 받으려면 5억을 배당 ETF에 투자해야 합니다.

배당이 매년 성장하는것 까지 고려해도 투자금 2,3억이 돼야 하는 금액입니다. 

투자금이 많은 분들도

 모든 투자금을 배당주 ETF 한곳에 넣지 않고 분산투자 수단의 하나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2)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에 합산되지 않는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금융상품을 활용해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비과세종합저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조합 예탁금, 장기 저축성 보험 등이 있습니다. 

  

 

배당 ETF 추천 - 해외

SCHD :
분기배당, 배당 수익율 년 3% 배당과 주가가 올라가는 속도가 커서 배당 ETF중 유일하게 S&P500보다 CAGR이 높습니다.
당장 배당금 필요없는 젊은 투자자 30~50대,
10년이상 장기 투자에게 추천합니다. 
DIVO :
월배당, 배당 수익율 년 5%, 커버드콜 20% 정도 들어가 상방열어 놓고 배당을 받습니다. 
JEPI : 월배당, 배당수익율 년 12%, S&P500중 저 변동성 주식 80%, S&P500 index 20%정도로 커버드콜 사용,
  상방은 열려 있어서 주가 천천히 우상향 하지만, SCHD와 비교하면 성장율은 좀 낮은편입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배당 ETF가 SCHD와 JEPI입니다. 
당장 현금흐름이 중요한 50대후반~ 분들은 배당수익율이 좋은 JEPI
투자기간이 길고 지금의 배당금보단 10년뒤 배당금 받으려고 하는분들에게는 SCHD를 추천합니다.
SCHD와 JEPI를 비교한 유튭영상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Sn2kSQa7g4s 

 
10년지점에서 수익율 역전
출처:수페TV
 
 
100% 커버드 콜 쓰는 QYLD,XYLD(배당 수익율 년 14%)이런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기초자산 100% 커버드 콜이라 상방이 막혀 있고, 장투자시엔 주가가 떨어지기도 합니다. 

꼭 년 14%이상 월배당 받으려고 QYLD,XYLD살거면, 그냥 모아가면 안되고 전략을 써야하는데요.
조정장에서 적립식으로 평단을 내리면서 고배당 받다가 반등할때 평단위에서 전량 매도 등의 방법을 써야 리스크를 낮출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적극적인 전략을 구사한다는 자체가 신경을 써야하고,
주식을 계속 사고 팔아야 하는 번거롭고 위험부담도 큰 방법입니다. 
배당주로 따박따박 배당금 받아 생활한다는 보수적이고, 안정적인 투자방향과는 맞지 않죠.
저점을 알고 고점을 알면 굳이 회사다닐 필요 없고 전업으로 충분히 먹고 살수 있지 않나요?
그럴 성향도 아니고,  능력이 없다는걸 아니까 안정적인 배당 ETF를 찾고 있는 것이고요.
그래서 QYLD,XYLD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커버드콜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 참고하세요.   

 

배당 ETF - 국내 

미국 ETF를 일반계좌에서 사면 배당 소득세15.4%내고, 년 2000만원이상 배당 받으면 금융종합과세+건강보험료 납부합니다.
연금저축펀드 또는 ISA계좌에서
한국판 SCHD(SOL 미국 배당 다우존스), 한국판 DIVO(KODEX 배당 프리미엄액티브)같은거사서 배당만 출금해서 현금 유입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위에 두개 15% 세금이 이월되더라도 세후 손에 쥐는 금액은 JEPI배당을 못이깁니다.  
현재까지는요.

 

마무리

이상은 국내외 배당 ETF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배당 ETF 종류만 수백가지가 넘는데요.

해외 SCHD,JEPI 국내 SOL 미국배당 다운존스, KODEX 배당프리미엄 액티브  4개를 추천드립니다.

각 ETF의 운용수수료, 배당수익율, 배당성장율, 포함기업등은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 하겠습니다. 

 

 배당주를 모아간다면 최소 10년이상이어야 효과를 볼 수 있고, 당장 배당금으로 생활해야하는 상황이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SCHD를 모아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