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알바를 시작하려는 분들을 위해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를 가장 추천드립니다.
두 어플 모두 콜량이 많고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각 어플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자신의 상황에 맞는 어플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배달 어플별 장단점 빠른비교
어플명 | 장점 | 단점 |
배민커넥트 | - 콜량이 가장 많음 - AI 배차로 초보자도 쉽게 시작 - B마트 주변이면 안정적 콜량 확보 가능 - '하나씩 배달하기' 기능으로 부담 없이 시작 가능 - 기상 악화 시 단가 상승 |
- 최근 단가 하락 - 미션이 적음 - 기상 상황 반영이 느림 - 구간 배달 시 단가 감소 |
쿠팡이츠 | - 미션을 통한 추가 수입 가능 - 추천인 코드로 가입 시 보너스 지급 - 최근 콜량 증가 - '하나씩 배달하기' 기능 제공 - 기상 상황 실시간 반영 |
- 기본 단가 낮음 - 네이버 지도 연동 불가 - 위치 정보 수집 지속 |
우리동네딜리버리 | - 올리브영 배달 시 보냉 가방 없이 시작 가능 - 고객센터 응대가 좋음 - 조리 대기 시간이 거의 없음 |
- 단가 낮음 (2,000원부터) - AI 배차 없음 - 도보로 배달하기 어려운 거리의 주문 많음 - 인기 주문은 빠르게 배정됨 |
카카오 T 픽커 | - 정산이 빠름 (익일 정산) - 다른 어플의 안전교육 수료증 사용 가능 |
- 단가 낮음 - 콜량 적음 |
해피크루 | - 배달이 수월함 - 조리 대기 시간 거의 없음 - 단가 3,000원 이상 유지 |
- 콜량 매우 적음 |
1. 배민커넥트
장점
- 콜량이 가장 많다: 배달업계 시장 점유율 1위로, 도보 라이더 기준 콜이 가장 많습니다.
- B마트 주변이라면 안정적 콜량 확보: 주변에 B마트가 있다면 꾸준한 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지도에서 'B마트' 검색)
- AI 배차 시스템: 초보자도 어려움 없이 배달을 시작할 수 있으며, '하나씩 배달하기' 기능으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기상 악화 시 단가 상승: 비나 눈이 오는 날에는 배달 한 건당 단가가 높아집니다.
단점
- 단가 하락: 최근 업데이트 이후 기본 단가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 미션 부족: 쿠팡이츠에 비해 미션이 현저히 적습니다.
- 기상 상황 반영이 느림: 비나 눈이 와도 단가 상승이 늦게 반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구간 배달 시 단가 감소: 두 건 이상의 주문을 한 번에 배달하는 구간 배달의 경우 단가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추가 정보
배민커넥트는 배민배달과 B마트 주문 건을 배달합니다. 기본 단가는 2,900원부터 시작하지만, 구간 배달의 경우 단가가 2,000원대 초중반으로 내려갈 수 있어 수익이 감소할 수 있습니다.
2. 쿠팡이츠 배달파트너
장점
- 미션을 통한 추가 수입: 피크타임에 다양한 미션을 제공하여 추가 수입을 올릴 수 있습니다.
- 추천인 코드 보너스: 가입 시 추천인 코드를 입력하면 1건만 배달해도 1만 원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콜량 증가: 최근 배민보다 콜량이 많아졌습니다.
- '하나씩 배달하기' 기능: 초보자도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기상 상황 실시간 반영: 기상 상황에 따라 단가 변동이 실시간으로 반영됩니다.
단점
- 기본 단가 낮음: 보통 2,500원에서 2,700원 사이로, 단가가 낮은 편입니다.
- 네이버 지도 연동 불가: 티맵과 카카오네비만 연동되어 네이버 지도를 사용하는 경우 불편할 수 있습니다.
- 위치 정보 수집 지속: 운행 종료 후에도 위치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수동으로 꺼줘야 합니다.
추가 정보
쿠팡이츠는 미션을 통해 추가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션 달성에 실패할 경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배민커넥트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3. 우리동네 딜리버리 (우딜)
장점
- 보냉 가방 없이 시작 가능: 올리브영 배달에 한해 보냉 가방 없이도 배달 일을 경험해볼 수 있습니다.
- 고객센터 응대 좋음: 문제 발생 시 고객센터의 빠르고 친절한 대응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조리 대기 시간 없음: 대부분의 주문이 준비되어 있어 대기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단점
- 단가 낮음: 올리브영 2,000원, 버거킹 3,000원으로 단가가 낮습니다.
- AI 배차 없음: 일반 배차 방식만 있어 직접 주문을 선택해야 합니다.
- 도보 배달 어려움: 도보로 배달하기 어려운 먼 거리의 주문이 많습니다.
- 인기 주문 빠른 소진: 단가가 높은 주문은 빠르게 배정되어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추가 정보
우딜은 올리브영, 버거킹, GS25 주문을 주로 다룹니다. 올리브영 주문은 화장품이 많아 보냉 가방 없이도 배달할 수 있어 배달 일을 처음 경험해보기에 좋습니다.
4. 카카오 T 픽커
장점
- 정산이 빠름: 오전 8시 전에 정산 신청 시 당일 오전 내로 지급되어 금전적 유동성이 좋습니다.
- 안전교육 수료증 공유 가능: 다른 배달앱에서 받은 안전교육 수료증을 활용할 수 있어 시간 절약이 됩니다.
단점
- 단가 낮음: 다른 어플과 비교하여 단가가 낮은 편입니다.
- 콜량 적음: 주문량이 많지 않아 수익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추가 정보
카카오픽커는 요기요, 올리브영, CU, SPC 계열의 주문을 배달합니다. 정산이 빠르고 안전교육 수료증을 공유할 수 있어 편리하지만, 콜량이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5. 해피크루
장점
- 배달 수월함: 작은 품목의 배달이 많아 부담이 적습니다.
- 조리 대기 시간 없음: 베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등에서 대기 시간 없이 바로 배달할 수 있습니다.
- 단가 3,000원 이상 유지: 기본 단가가 3,000원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단점
- 콜량 매우 적음: 주문량이 적어 수익을 올리기 어렵습니다.
추가 정보
해피크루는 SPC 그룹의 주문을 주로 배달합니다. 어플의 사용자 경험이 좋고 배달이 수월하지만, 콜량이 적어 지속적인 수익을 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결론 및 추천
배달 알바를 고려하신다면, 배민커넥트와 쿠팡이츠를 우선적으로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두 어플 모두 초보자도 쉽게 시작할 수 있고, 콜량이 많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 배민커넥트는 AI 배차 시스템과 많은 콜량으로 초보자에게 적합하지만, 최근 단가 하락을 고려해야 합니다.
- 쿠팡이츠는 미션을 통한 추가 수입이 가능하며, 기상 상황에 따른 단가 변동이 빠르게 반영됩니다.
자신의 상황과 선호도에 따라 어플을 선택하시고, 여러 어플을 병행하여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배달 일은 자신의 노력과 시간 투자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므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아보시길 바랍니다.
참고: 배달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각 어플의 안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시고, 보냉 가방 등 필요한 장비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배달 일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