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기준 개인택시 번호판 가격을 확인해보고,
개인택시 실거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를 알려드립니다.
▷ 지역별 시세(변동 시세) 2024년 2월기준
서울 : 8,800만원~1억원
인천 : 9,000만원~1억원
경기도 : 6,000만원~1억원 후반
부산 : 1억원~1억원 후반
대구 : 5,000만원~7,500만원
대전 : 1억원~1억3천만원
강원도 : 1억원~1억7천만원
충청도 : 1억원~1억8천만원
제주도 : 1억5천만원~1억8천만원
개인택시 번호판 가격 면허가격 2024년 기준
"서울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박00(54) 씨에게 '택시' 운송사업에 대한 개인면허를 주었다."
개인택시 면허를 처음 발급한때는 1967년 국내에서 최초로 개인택시 면허가 발급됐습니다.
"박 씨는 '경원 택시'라는 이름으로 자기가 사장이며 운전사로 33년 11개월 무사고로 운전해온 모범운전사"라며 "서울시가 모범운전사들이 장차 사회에서 지위 향상이 되도록 돕기 위해 법인체에만 주던 면허를 개인에 준 것"이라고 적고 있습니다.
택시면허(번호판)에 가격이 붙은 이유는
지자체에서 더이상 택시면허를 허가해 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인택시가 너무 많아져 정부가 면허발급을 중단했습니다.
서울시는 1997년 이후로 택시 신규면허 발급을 중단했습니다.
택시를 운행하고자 하는 수요는 있는데 공급은 끊어진겁니다.
상품이던 권리던 희소해지면 가격은 오르기 마련입니다.
장사 잘되는 점포 운영권에 권리금이 붙는 이유,
입지 좋은 아파트 입주권에 프리미엄이 붙는 이유와 같습니다.
아무튼 개인택시 영업을 하기 위한 택시번호판을 구하려면 돈을 내야 합니다.
비단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미국,일본,스페인 택시가 있는 나라에선 대부분 번호판에 가격이 붙어 있습니다.
한때 뉴욕택시 번호판 가격은 100만불(13억원)까지 치솟았었는데,
우버 허용으로 가격이 폭락했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우버나 타다 카풀 같은 공유서비스가 우리나라에 도입이 잘 안되는
이유도 영업권에 침해를 받고 그러면 비싼돈을 주고 산 번호판가격도 폭락하기 때문입니다.
택시 운전자는 전국적으로 25만명정도 되는데요. 그 가족까지 합하면 100만명에 달합니다.
표심 파워를 무시 못하는것도
또다른 이유입니다.
영업권은 곧 목숨줄이기 때문입니다.
개인택시 면허 시세
인구수대비 택시면허수가 적으면 개인택시 번호판 가격이 높고,
택시 면허수가 많으면 시세가 낮게 형성 됩니다.
실시간 거래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는 두곳입니다.
링크를 클릭하시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매물 시세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1) 대한운수면허협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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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바원택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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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판 구매하는 방법은 세가지 있습니다.
1.번호판만 구매하는 방법
2.번호판 붙은 택시를 구매하는 방법
3. 번호판을 대여하는 방법으로 나눠집니다.
번호판만 구매할 경우?
세 가지 방법 중 가장 저렴합니다.
하지만 번호판만 양도하는 사람은 많이 없기 때문에 번호판을 구하기가 어렵고 기존에 영업용 차량이 있는 경우에만 가능합니다. 그리고 판매자가 면허 폐업신고를 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만료됐을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번호판 붙은 택시를 구매할 경우? 가장 편리한 방법입니다.
번호판과 택시를 한꺼번에 구매할 수 있어서 가장 편리합니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든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차량 연식이 오래됐을 경우 수리비나 유지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번호판을 대여할 경우? 상대적으로 방법이 간단합니다.
번호판의 소유권을 양도하지 않고 임대료나 분할금을 지불하면서 택시를 운영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방법이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보증금이 필요하고 정기적으로 나가는 금액이 있기 때문에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개인택시 수입
개인택시 장단점
개인택시 장점
요즘 정년이 짧아지는 시기에 내 몸만 건강하면 정년없이 할 수 있는 일이란게 가장큰 장점입니다.
또한 2억원 안팎의 자금으로 할 수 있는 업종이 치킨집, 피자점 등으로 한정되어 있어 성공이 불확실한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보다 안정적인 투자수단으로 개인택시를 선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맹점은 사업 실패시 인테리어 비용 및 권리금을 찾을 수 없지만
개인택시는 사업을 그만 둘 때 면허를 팔아서 초기 사업 비용을 회수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택시 영업을 하면서 쉬는날 개인업무가 가능하고 집안에 별도의 승용차가 필요하지 않은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택시 단점
1. 생각보다 큰 돈은 벌지 못한다. 평균 300만원
돈이 많이 들어가는 30~40대들에게는 많지 않은 수익입니다.
2.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
택시기사는 숨막히는 교통체증 속에서 온종일 운전대를 잡고 손님을 태워야 합니다. 그래서 사고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서울의 택시는 두말하면 잔소리겠죠. 자동차는 물론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야쿠르트 아줌마 배달손수레나 폐지줍는 어르신들 리어카까지 신경을 곤두세우며 운전해야 합니다.
3. 건강에 취약
계속 앉아서 운전하다보면, 허리, 무릎,전립선등이 안 좋습니다.
장기간 하루 10시간 이상 운행하기 어렵습니다.
나쁜 공기에 노출되다 보니 호흡기 질환에 시달립니다.
4. 진상 손님, 교통정체로 인한 스트레스
5. 택시기사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