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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 유지비 비교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2. 8. 28. 09:43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 1년 2만km 주행시 유지비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차종에 따라 유지비 차이가 다르지만,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트림이 모두 있는 투산 SUV을 기준으로해서 EV60 전기차와 유지비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유지비에는 경정비, 유류비(전기),자동세, 보험료가 포함됩니다. 

보험료는 나이, 운전경력과 사고이력에 따라 개인마다 차이가 크니, 유지비 항목에서 빼고 비교 하겠습니다. 

보험료는 평균 가솔린(하이브리드) 80만원, EV6 100만원이니, 참고하세요.

 

 

1년 2만km 운행 기준 유지비

1. 투싼 가솔린: 335만원

2. 투싼 하이브리드: 257만원

3. 전기차(EV60): 129만원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 유지비 비교

투싼 가솔린 1년 유류비+경정비+세금 포함한 유지비는 335만원입니다. 

투싼 하이브리드 1년 유지비는 257만원으로 가솔린에 비해 100만원가량 낮습니다.

EV6 전기차 1년 유지비는 129만원으로 가솔린에 비해 200만원 하이브리드에 비해 100만원 낮습니다. 

 

차량가격은 참고용으로 넣었습니다.

투산 중간 트림인 프리미엄을 선택했고, 취득세 포함 가격입니다.

EV6는 서울거주기준으로 보조금을 계산했습니다. 100%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롱레인지 에어옵션을 선택했습니다.

2022년 부터 보조금 지급 기준이 강화돼 차량가격 기준 5,500만원이하 여야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습니다.

국가보조금 700만원 서울 지자체 보조금 200만원을 합해 900만원 지원금을  반영해, 실 구매가격이 낮아졌습니다. 

 

자동차세는 3년째부터 년 5%씩 낮아지는데,

초기 3년이전 기준 자동차세를 적용했습니다.

 

가솔린_하이브리드_전기차_유지비_비교
가솔린_하이브리드_전기차_유지비_비교

가솔린 하이브리드 전기차 어떤걸 선택?

 

유지비는 전기차  > 하이브리드 >가솔린 순으로 저렴합니다.

하지만 유지비만 고려해 차량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차량가격은 그 역순입니다.

게다가 유지비로 차량가격 차이를 뽑는다고 하면 10년이상 걸리기 때문에 의미가 없습니다. 

 

가솔린 하이브리는 약간 고민이 됩니다.

차량가격 차이가 500만원밖에 나지 않아 5년 운행하면 차량가격을 차이를 상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고속도로로 통행료 할인, 주차 할인(50%) 그리고 도심주행을 주로 한다면 연비는 20km/l를 넘기때문에

3~4년으로 차이는 당겨집니다. 

 

사람들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사이에서 차량을 선택했습니다.

결과는 하이브리드가 압도적인 우위입니다. 

투싼뿐만아니라, 쏘렌토, 싼타페에서도 하이브리드 선택이 단연코 많습니다.

 

다나와에서 신차 견적에서 차량선택 결과를 확인해 봤습니다. 

투싼은 2021년형,2022년형을 합쳐 하이브리드 선택비율 50% 입니다.

가솔린 터보 1.6은 20%입니다. 

투싼_신차선택비율
투싼_신차선택_비율

쏘렌토도 확인해봤습니다.

2021년형이 선택비율에서 빠져 있는데

2021년형  2023년형 하이브리드를 합쳐 50%가 넘는 소비자가 선택했습니다. 

 

 

하이브리드 차량 장점

가솔린 차량보다 조용하고 주행성능이 좋습니다.

전기차보다 쌉니다. 그리고 충전소,주행거리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래 모터그래프 기사를 가져왔습니다. 

 

가솔린 vs 하이브리드 

 

가솔린 대신 하이브리드를 추천하는 또하나의 이유는 성능과 연비, 정숙성 때문입니다.

모터가 달려 주행 성능이 더 좋고, 배터리가 달려 연비가 더 좋습니다. 모터와 배터리가 엔진의 부담을 줄여주니 소음과 진동도 적습니다. 

 

전기차 vs 하이브리드


전기차 말고 하이브리드를 사야 하는 이유.

일단 가격입니다. 너무 비싸요. 요즘은 저렴한 전기차가 없어요. 니로나 볼트 이런거 빼고는 탈만하다 싶으면 죄다 5~6000만원을 훌쩍 넘잖아요. 보조금을 받는다고 해도 상당히 부담스러운 가격이죠. 

주행거리와 충전도 좀 불안하죠. 아직은 보통 400km 수준인데, 가끔 장거리를 뛸 때나 겨울철에는 주행거리 때문에 계속 신경이 쓰입니다. 충전 인프라뿐 아니라 충전 시스템도 아직 불안정해서 가끔 충전기에 꽂아놔도 충전을 거부당하는 일도 생겨요. 전기차 구매자 10명 중 7명은 현재의 충전 인프라에 대해 만족하지 못한다는 조사도 있습니다.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아파트 천지인 나라는.. 앞으로 충전기 어떻게.. 

뭐 이런 불편함을 감소하고 사려 해도 물량이 부족합니다. 사고 싶어도 못 삽니다. 현재 전기차 판매량은 대부분 보조금에 의존하는데, 정부와 지자체의 보조금이 딱 정해져 있다 보니, 제조사에서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는 만큼만 생산합니다. 아이오닉5나 EV6는 나오자마자 1년치 물량이 다 나갈 정도니, 하루만 늦게 계약해도 1년 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생기는 거죠.

출처 : 모터그래프(https://www.motorgraph.com)

현재는 아파트 단지위주로 전기차 충전소가 생기고 있습니다. 

절대 주차공간이 부족한 상황이니 충전소를 여유있게 지을수는 없고, 전기차량이 많아져  충전소 수요를 다 감당하지 못합니다. 

지금은 충전할만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충전이 어려워 질 수 있습니다. 

 

아래기사를 참고하세요.

매일경제_기사_전기차충저소_현실
매일경제_기사_충전소

https://www.mk.co.kr/news/society/view/2022/04/364109/

 

날씨 화창하지만…나들이 대신 충전소 찾는 이들의 사연

도로위 24만여대 달리는데 급속충전기 1만대·완속 6만대 15.3대가 1대 사용하는 셈 아파트선 종일 차례 기다리고 충전기앞 밤샘 주차탓 골머리 전기택시 기사들도 불만 커져

www.mk.co.kr

 

유튜브 동영상도 참고하세요.

https://youtu.be/ykGee3gKP_s

 

마무리

1년 2만 km운행시 유지비는 

가솔린  330만원,

하이브리드 250원, 전기차는 100만원 가량 입니다. 

유지비와 차량 가격, 운행편의성, 정비등을 모두 감안하면 하이브리드 차량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