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치토스 맛, 구매 방법

"치토스 언젠간 먹고 말거야!"

 

미국산 치토스 역사

 

 

치토스 
양념맛이 강하고 짜서 잘 평소에는 잘 먹지 않는 과자인데,
캠핑을 가거나, 놀러갈때 골라 잡는 여러가지 과자(새우깡,홈런볼)들 중에 꼭 
카트에 넣는 아이템이다. 

그 강한맛이 중독성 있어 끌린다.

국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치토스와 미국산 치토스는 맛이 다르다. 
치토스는 미국 펩시코 프리토레이 산하의 과자 브랜드이다.
펩시를 콜라(음료)만드는 회사로만 알고 있었는데, 
탄산 음료는 매출의 약 24%정도이고 
매출의 절반 이상이 고수익 스낵으로 판매되고 있다. 
프리토레이와 퀘이커 브랜드는 총 영업이익의 거의 절반을 창출한다.

치토스는 1948년 프리토 시절부터 생산한 장수 상품이다. 
한국에서는 동양제과 자회사 오리온프리토레이가 1988년부터 국내 출시했고, 
2004년 계약기간 만료 후 2006년부터 롯데제과가 프리토레이와 계약해서 판매하고 있다.

 

미국산 치토스 맛 vs 한국 판매 치토스 맛

미국산 치토스와 국내산 치토스는 맛이 많이 다르다. 
미국산은 스낵이 더 단단하고 맛도 한국판보다 더 강하면서 느끼한 하다.
오리지날이라고 할수 있는 그냥 Crunchy 같은 경우 한국인 기준으로 엄청나게 짜고, 엄청나게 기름지다.

이 맛 매니아들이 있다.
떡볶이 매운맛을 찾아 다니는 사람들이 존재(?) 하는 것처럼 
치토스도 짜고, 기름진 맛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미국 출장일때 맥주안주를 고를때 나쵸와 같이 골랐던 과자가 치토스다.

아는 맛일거라고 생각해서 골랐는데,

한국 치토스 한조각에 맥주한모금이라고 한다면,

미국 치토스 한조각은 맥주 한캔 이었다.

 

치토스 한조각 씹은뒤에는 맥주를 두세모금 들이켜도 입에 그 맛이 살아서 남아있었다.

가성비쩌는 안주인데, 치토스 한봉지로 다음날까지 맥주 6캔을 마셨었다.

 

당시엔 고개를 절레절레 했는데,

한국에서 치토스를 먹으니 왠지 심심하다.

그립네 미국 치토스 맛이.

 

구매방법

예전에는 직구나 미국현지에서 직접 사서 가져오는 방법밖에 없었는데,
이제는 세상이 좋아져서, 쿠팡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아래 링크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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