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농업관리사란
도시민의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도시농업 관련 해설, 교육, 지도 및 기술보급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도시농업 관리사는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년에 국가자격증으로 개설 되었다.
"도시농업"이란 도시지역에 있는 토지, 건축물 또는 다양한 생활공간을 활용해 농작물, 수목 또는 화초를 재배하거나 곤충을 사육(양봉을 포함)하는 행위를 말한다.
2019년 말 기준 4,027명이 취득했다.
도시농업관리사 활동분야
도시농업 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교육기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텃밭교실 운영강사는 물론 도시농업지원센터·사회복지시설 등 기관에서 강사나 원예치료 강사로 일할 수 있다.
전국 주말 농장과 도시농업 공원, 도심형 파머스마켓 운영 요원으로도 활동할 수 있다.
강사로 취업 할 수도 있는데,
전문 인력 양성 기간과 도시농업 지원 센터 등에서 교수 요원으로 활동한다.
- 전국 주말농장, 도시농업공원 등의 관리인력
- 어린이, 청소년 대상 「학교텃밭」 운영강사
- 전문인력 양성기관, 도시농업지원센터 등의 교수 요원
- 사회복지시설의 「텃밭관리 및 원예치료」 강사 등
- 출처 : 모두의농부 홈페이지
도시농업관리사 전망
‘19년도 기준, 참여자 수는 242만명, 도시텃밭 면적은 1,323ha로 ’10년 대비 각 16.1배, 12.7배 증가했고,
매년 36%, 33% 수준 증가 추세다.
또한 단순 취미·여가 차원에서 치유, 어린이 정서함양 등 전문성이 강조되면서 전문인력의 활동분야 및 수요도 증가될 전망이다.
정부에서 발표한 제 2차 도시농업 육성 5개년 종합계획 을 보면 2022년까지 도시텃밭 면적을 2017년 의 약 2배 2000 헥타르로 도시농업 참여자 수는 400만 명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 방법
도시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을 갖추고, 지정된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 전문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이란
농화학, 원예, 시설원예, 유기농업, 종자, 화훼장식, 식물보호, 조경, 자연생태복원 9개 항목 중 1개 이상 기능사 자격을 취득 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도시농업 전문과정 8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① 국가기술자격증(9종)
② ‘도시농업전문과정’ 이수증을 소지한자에게 발급
자세한 내용은 아래 모두가농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https://www.modunong.or.kr:449/main/main.do
도시농업관리사 Q&A
1.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획득에 학력, 나이 등 제한이 있나?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은 학력, 나이 등에 대한 제한은 없다.
취득요건은 두가지로, ① 도시농업관련 국가기술 자격증으로 지정받은 9개 항목의 기능사 이상 1개
② ‘도시농업 전문과정’ 80시간 이수
2. 도시농업교육전문기관 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modunong.or.kr:449/contents/cert/eduInsttList.do?menuNo=26
서울,부산지역의 교육기관 일부소개
취업 및 보수
채용된 기관에 따라 다르다.
학교에서 텃밭교실 운영강사로 활동하면 소정의 강사료와 재료비 등을 받는다. 텃밭임대나 체험농장 운영 등으로 부가소득을 올릴 수도 있다.
모두의농부에서
구직을 원하는 도시농업관리사와,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지자체, 민간기업 등)을 연결해준다.
포스팅시점 도시농업관리사 구인현황은 아래와 같다.
도시농업관리사 보수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정보이지만 성남시에서 모집했던 도시농업관리사 채용정보를 참고하면
2019년 기준 시급 1만원 수준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