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란?
숲 해설가는 산림문화와 휴양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춰 수목원, 휴양림, 자연생태공원 등 자연을 찾는 관광, 탐방객들에게 자연생태를 해설해주는 전문가이자 산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이 확립될 수 있게 자연을 지도하는 교육담당자입니다.
1999년 국립자연휴양림과 국립수목원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래,
이제 우리에게 낯설지 않은 직업이 됐습니다.
특히 40, 50대가 선호하는 직업이면서 자연과 벗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일로 꼽힙니다.
아름다운 숲 속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숲 해설가는 중장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제2의 직업으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 전성기
숲해설가 자격 취득 방법
숲해설가 자격증 취득에는 연령, 학력, 경력 등 특별한 제한 사항은 없으며,
취득하고자 하는 산림교육전문가의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됩니다.
학력이나 경력, 연령 등 제한은 없으며, 보통 숲해설가는 4~5개월, 유아숲지도사는 5~6개월, 숲길등산지도사는 2~3개월정도 소요됩니다.
숲 해설가가 되려면 입문과정 30시간, 전문과정 160시간을 수료해야 하며 심화과정은 분야에 따라 각기 다르지만 평균 30시간 교육을 받게 됩니다.
숲 해설가 초급 자격증을 받으려면 전문 과정까지 마쳐야 합니다.
숲해설가 양성기관
숲해설가 양성기관은 서울에 6곳, 부산2곳, 광주 2곳등
전국 31곳이 있습니다.
자세한 기관 위치와 홈페이지는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세요.
https://www.fowi.or.kr/user/contents/contentsView.do?cntntsId=61
숲해설가-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서울 1 (사)숲연구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62길 9,(산림비전센터 11층) 02-722-4527
www.fowi.or.kr
숲연구소 숲해설가 양성과정 안내
기관마다 교육과정과 기간 비용이 다릅니다.
대략의 과정과 비용을 가늠하는데 도움을 드리기 위해숲연구소의 숲해설가 과정을 예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숲연구소 입문과정
연 8회 진행하고 총 1개월 7강에 20시간 입니다.비용은 18만원 입니다.
숲연구소 전문과정
입문과정을 수료하면 전문과정을 수강할 수 있습니다.
전문과정을 수료하면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가 되실 수 있습니다.
공인 숲해설가로 활동하며 지자체의 숲체험 강사로 활동 할 수 있습니다.
교육시간은 170시간입니다.
교육비는 135만원 입니다.
숲해설가 근무환경, 수입
연령에 크게 관계없이 할 수 있는 일이고, 대부분 40~70대 연령대가 많은 편입니다.
주로 산림청에 계약직으로 채용돼 국립자연휴양림, 국립수목원 등에서 일합니다.
학교나 문화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숲해설에 대한 의뢰가 오면 숲으로 나가 해설활동을 하고 방과후학교에서 활동하기도 합니다.
지역 일자리 사업의 형태로 채용되면 월 30만 원 정도를 받고, 공휴일을 중심으로 주 1~2일 근무(월 30시간 정도), 방학 및 휴가기간이 포함된 7~8월에는 주중에 근무하기도 합니다.
보통은 시간당 혹은 해설 횟수에 따라 시간당 3~10만 원까지 다양하지만,
보통 1일 4~5만 원(교통비, 식대 포함) 정도를 받습니다.
마무리
40, 50대가 선호하는 직업이면서 자연과 벗 삼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직업인 숲해설가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취업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출처 : 전성기, 대한민국 브리핑,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