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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노후준비 어떻게 하면 될까? - 미국지수추종ETF에 적립식으로 투자하자(S&P500)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2. 4. 12. 07:54

 학생, 사회초년생, 취직한지는 꽤 됐는데 어떻게 주식투자를 해야할 지

몰라 방법을 찾느라 휴대폰을 손에서 못놓는 사람들을 위한 포스팅이다.

 

금융 성공은 대단한 과학이 아니다.

투자는 지식보단 멘탈이다.

돈의 심리학의 저자 모건 하우절은 이를 소프트스킬이라고 한다.

소프트스킬은 아는것 보다 행동이 더 중요하다.

물론, 운도 작용한다. 

 

많은 지식은 필요없지만,

계속 공부를 하는 이유가 있다.

멘탈을 단단히 하기 위해서다.

주식시장은 등락폭이 큰데( 최근 코로나 펜더믹 위기 폭락

2020년 3월 - 30%)

그런 상황속에 투자 방향을 잃지 않고 원칙을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공포에 팔지 않기 위해서다. 

(사실, 공포에 매수하면 더 좋다.)

 

 

내가 실행하고 있는 투자방법은

KODEX 미국S&P500TR(379800)

을 연금저축계좌를 통해 매월 116만원씩 적립식으로 매수한다. 

1년이면 총 1396만원이다. 

나머지 400만원은 IRP계좌에서 KODEX 미국S&P500TR 70%,

30%는 TDF 2050을 매수한다.

IRP계좌에선 위험자산(?)을 70%까지 밖에 매수하지 못한다.

 

1년 연금계좌에 넣을수 최대 금액은 1800만원이기때문에

연금저축계좌에서 1400만원, 퇴직연금(IRP)계좌에서 400만원을 매수 하고 있다.

 

출처 : 마법의연금굴리기

 

 

책, 유튜브, 블로그 들의 공통점 

모든주식을 소유하라, 투자의 네기둥, 돈의 심리학, 마법의연금 굴리기, 당신의 주식투자는 틀렸다.요즘투자

이들 책의 공통점은?

 

 미국주식시장 전체에 투자하라. = 미국ETF를 사라

 

워런버핏도 같은 얘기를 한다. 

“본인이 죽은 뒤 남겨진 돈의 90%는 S&P500 지수(미국의 대표적인 주가지수)에 투자하라”

 

같은 주장을 하고 실천하는 유튜버들도 많다. 

실제 성과를 영상에 공개도 한다. 

(계좌까고 말한다)

 

힐링여행자

https://youtu.be/ILVAvglZn-w

 

 

Stockclimbers

https://youtu.be/ZHLHMUCzH5I

 

부유한 책방 

https://youtu.be/9aZrjD7fTmU

 

 

똔누

https://www.youtube.com/watch?v=-HTFbLfPMfM

 

 

 

KODEX 미국S&P500TR (S&P500 ETF)에 투자하는 7가지 이유

1. 전 세계 최고의 기업은 미국에 있다.

 전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미국 기업이며, 미국 주식시장에 상장되어있다.

  2021.09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상위 10개 중 7개가 미국 기업이다. 또한 포춘 100대 기업 중

미국 기업은 2010년 28개에서 2020년 37개로 증가했다. 

 

S&P500 지수추종 ETF중에 하나인 SPLG 종목구성 섹터이다. 

섹터 구성은 기술 33.02%, 경기민감 소비재 15.53%, 금융 13.75%, 헬스케어 12.62%, 공업 9.63%로 돼있다. 

 

상위 10개 종목이 전체 27.36%를 차지하고 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알파벳(구글), 테슬라, 버크셔헤서웨이, 엔비디아,제이피모간

잘 나가는 회사들에,

 

이보다 더 분산 투자를 잘 할 수는 없다. 

S&P500 ETF를 매수하면 내 투자금액 저절로 이들 기업에 분산투자 된다. 

 

 

2. 장기적으로 우상향

  아래 그림은, 

 미국 주식시장의 대표지수인 'S&P500' 그래프이다. 

주식시장이 만들어진 이후로 우상향 했다.

 

 단기적으로 주식시장은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미국 주식시장에 연평균 12%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다만, 최대하락폭이 -50%인데,

 회사를 다니고 있는 동안엔 적립식투자로 하락시 더 많은 주식을 매수할 수 있고,

은퇴시점엔 주식 33%, 채권 33%, 현금 33%, 자산 배분으로 위험을 분산 하면 된다. 

*다양한 자산 배분 투자방법이 있다.

 

 

3. 자동 종목 분산 투자

전체 지수에 투자하면 개별종목의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고 각 개별종목의 종목별 시황보다 전체 자산군들의 조합에 더 신경을 쓸 수 있어 자산배분 투자에 더 유리하다.

 

4. ETF는 운용 수수료가 싸다.

 

 편드운용수수료는 1%가 넘는다. 

 수수료로 내 투자금이 녹아 내린다.

 

아래는 KODEX미국S&P500TR, ETF 운용수수료다.

연 0.05%

 

아래는 최근 수익율 Top3펀드 운용수수료다.

적게는 1.04% 많게는 1.24%이다.

이 운용수수료보다 훨씬 많은 수익율을 올리면 되지 않을까?

생각할 수도 있다.

내가 그랬다.

하지만, 그런 펀드를 찍을(?) 능력이 내겐 없다.

 

최근 수익율이 좋은 펀드에 투자하면 되지 않을까?

이펀드가 앞으로 10년 20년 뒤에도 Top3 수익율에 들어갈지 어떻게 알까?

 

 

수익율은 과거의 기록일 뿐이다. 

 

5. 달러에 투자한다 - 환율 연동

우리나라가 위기일때마다, 달러가격은 오른다.

KODEX 미국S&P500TR(379800) 는

환율연동 상품으로 달러가격이 오르면 그 가치가 주가에 반영된다. 

 

 

6. 미국정부가 지켜준다.

 

401K 백만장자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는가?

미국 퇴직연금(401K) 에 꾸준히 적립식으로 투자했더니,

은퇴시점 금융자산이 12억(100만불)됐다는 말이다.

어쩌다. 한두명이 아니다. 

 

 미국 직장인들은 '401K'라는 연금제도를 들고 있다.  

 대부분이 자국 주식시장에 대한 투자로 구성되어 있다.

 

미국주식시장이 폭락하면

연준이 시장개입을 적극적으로 하는 이유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예전보다 주식시장 침체기간은 짧아 졌다.

펜더믹 위기에서 주식시장은 3개월만에 반등했다.

 

 

7. 전세계가 미국주식을 산다.

 

과거에는 미국주식시장 직접투자환경이 좋지 못했다.

환전 수수료도 높고, 미국 주식 거래 수수료도 높았다.

 

지금은 증권사 경쟁으로 환전/거래 수수료가 매우 낮아져 미국주식투자가 매우 쉬워졌다.

미국으로 유동성 공급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인도, 중국, 중동의 부호들이 엄청난 투자 자금이 QQQ와 SPY로 밀물처럼 밀려들어오고 있다.

 

 

연금저축계좌에서 KODEX 미국S&P500TR을 매수하는 이유

1. 연말정산 + 과제이연 = 연 1.7% 수익율 증가

 

국내상장 해외ETF 즉, KODEX미국S&P500TR 같은 ETF 매매 차익에 따른 과세는 15.4% 이다. (아래 그림 빨간 박스)국내주식으로 구성하는 ETF KODEX200은 비과세이다.

 

 

연금저축계좌에서 KODEX미국S&P500TR를 매매 하면 매매차익에 대한 과세는 

당장하지 않는다.

 55세이후 연금 형태로 수령할때 3.3~5.5%의 세금을 낸다.

단, 최소 5년이상 납입해야하고 55세부터 10년 이상 연금으로 수령해야한다.

이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면 기타소득세 16.5%가 부과된다.

 

연평균 수익율 5%가정했을때,

개인연금계좌에서 투자하면 연 수익율 증가효과는 1.7%이다.

연말정산 혜택 1% + 과세이연 0.7%.

수익율이 높아지면 연금저축 투자 효과는 더욱 커진다. 

 

2. TR, Total return. 배당금 즉시 재투자.

 

배당금을 받지 않고 즉시 재투자하여 복리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월급의 일부를 S&P500 ETF에 투자하는동안엔 배당금을

생활비로 쓸일이 없다.

TR이 붙어있으면 배당금을 다시 ETF에 재투자 한다.

일일이 신경쓰지 않아도 배당금 재투자 복리효과를 얻을 수 있다. 

 

 

 

마무리

 

사회생활 초기,

내가 직접투자하면

시장수익율 보다 높은 수익율을 얻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다.

사팔사팔 해보고, 소문듣고 사고, 작전주에 들어가고,

미래에셋 유명 (차이나펀드)펀드도 사봤다.

처참하게 깨졌다.

 

적당한 수익율로 오래시간 버티면 그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 수익률을 원한다. 그러나 오랜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 돈의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