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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달라지는 내용

구인구직생활정보나눔 2020. 11. 22. 20:16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  11월 24일부터 12월 7일까지 2주간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24일 0시부터 내달 7일 자정까지 2주간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2단계로, 호남권은 1.5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능후 장관은 “상황의 심각성, 거리 두기 상향 조정에 필요한 준비시간과 열흘 정도 남은 수능을 고려하여, 한시라도 빨리 감염 확산을 억제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수도권과 호남권의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를 격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 확진자수 얼마나 늘었길래?

  21일 하루 33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닷새 연속 300명대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지난 일주일간 2188명(하루 평균 312.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직전 일주일의 두 배 수준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달라지는 내용

  2단계가 되면 클럽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이 문을 닫고, 밤 9시 이후 노래방, 포장·배달을 제외한 식당 영업 등이 금지됩니다. 

 

카페는 영업시간에 관계 없이 포장·배달만 허용됩니다. 

일반관리시설 14종도 이용 인원 제한이 확대되고, 음식 섭취 등 위험도 높은 활동이 금지됩니다.

 결혼식장, 장례식장에서는 개별 결혼식·장례식당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됩니다. 

헬스장, 당구장, 스크린골프장 등 실내체육시설은 오후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되고,

사우나·찜질방 등 목욕장업과 오락실·멀티방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됩니다. 

스포츠 관람은 경기장별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의 10%로 관중 입장이 제한됩니다. 

등교는 밀집도 1/3을 원칙(고등학교는 2/3)으로 하되, 탄력적 학사 운영 등으로 최대 2/3 내에서 운영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 앞으로 추세 전망

 지난 2~3월 신천지 교회 집단감염이나 8월 수도권 교회와 서울 도심 집회 유행과 달리,

 최근 3차 유행은 식당과 사우나, 학교·학원, 직장 등 일상 공간의 소규모 집단감염을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어 방역당국은 이번 주말까지 대규모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최근 2주간 확인된 5명 이상의 집단감염은 6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번 고비를 넘지 못하면 세계 각국이 겪는 대규모 재유행의 길로 들어설 수 있다”고 했습니다. 

 

 

 

마무리

백신이 속속 개발되고 있습니다.이번 고비만 잘 넘기면 조만간  카페나 식당에서 편하게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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